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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91194969112
· 쪽수 : 406쪽
· 출판일 : 2025-09-30
책 소개
폭력에 사로잡힌 운명을 거부하고
감춰진 비밀을 폭로하며
세상에 평화의 길을 보여 주기 위해 모든 것을 걸다
하마스의 창립 멤버이자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인 셰이크 하산 유세프의 장남이자 후계자였던, 모사브 하산 유세프가 직접 밝히는 충격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
“내가 밝히려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스라엘 정보 기관의 소수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 나는 이 정보가 오랫동안 수수께끼에 싸여 있던 여러 가지 중요한 사건들을 밝혀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정보를 공개한다.” (209쪽)
어린 시절부터 하마스 내부에서 자라며 수년간 아버지의 정치 활동을 도우며 정치적 유산과 지위, 권력을 물려받을 준비를 해 왔던 모사브. 그러나 그는 종교와 신념을 포기하고 테러와 폭력에 맞서는 결정에 이르게 된다. 모사브는 이 책을 통해 중동 분쟁의 복잡한 현실을 내부자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해 줄 뿐 아니라, 테러 조직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고, 자신이 새롭게 만나게 된 신앙을 소개하기로 결정한다. 하마스의 후계자는 어떻게 자신의 가족과 민족을 떠나 평화의 사도가 되었을까?
목차
저자의 말 / 11
서문 / 13
제1장 체포되다(1996) / 17
제2장 믿음의 사다리(1955-1977) / 23
제3장 무슬림 형제단(1977-1987) / 35
제4장 투석전(1987-1989) / 47
제5장 생존(1989–1990) / 59
제6장 영웅의 귀환(1990) / 71
제7장 급진적인(1990-1992) / 79
제8장 불길을 부추기다(1992–1994) / 85
제9장 총기들(1995년 겨울-1996년 봄) / 101
제10장 도살장(1996) / 111
제11장 제안(1996) / 123
제12장 수감번호 823(1996) / 139
제13장 아무도 믿지 말라(1996) / 151
제14장 폭동(1996–1997) / 165
제15장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1997–1999) / 177
제16장 제2차 인티파다(2000년 여름-가을) / 195
제17장 잠복(2000–2001) / 209
제18장 최고 수배자(2001) / 225
제19장 신발(2001) / 237
제20장 갈등(2001년 여름) / 251
제21장 게임(2001년 여름–2002년 봄) / 261
제22장 수호 방패(2002년 봄) / 277
제23장 초자연적 보호(2002년 여름) / 289
제24장 보호 감금(2002년 가을–2003년 봄) / 299
제25장 살레(2003년 겨울–2006년 봄) / 315
제26장 하마스를 위한 비전(2005) / 331
제27장 잘 있거라(2005–2007) / 343
맺음말 / 357
책을 쓰고 나서 / 363
후기(2011) / 369
등장인물 / 391
용어집 / 397
연대표 / 403
책속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듣곤 합니다.
- ‘누가 옳은 쪽인가요? 이스라엘인들인가요, 팔레스타인인들인가요?’
- ‘그 땅은 정말 누구의 것인가요? 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다른 아랍 국가로 이사를 가지 않는 건가요?’
- ‘왜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아직도 난민 수용소에서 살고 있을까요? 왜 그들은 자신들의 국가를 가지지 못하나요?’
- ‘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그렇게 미워하나요?’
이는 좋은 질문들입니다. 그러나 어느 하나도 진짜 문제, 즉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내 이름은 모사브 하산 유세프.
나는 하마스 조직의 창설자 7명 중 하나인 셰이크 하산 유세프의 장남이다.”
“내가 밝히려고 하는 것은 지금까지 이스라엘 정보 기관의 소수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 나는 이 정보가 오랫동안 수수께끼에 싸여 있던 여러 가지 중요한 사건들을 밝혀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정보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