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펫 잉글리쉬 Trumpet English

어릴 적부터 주먹질을 일삼으며, 싸움질로 마을에서 깡패라고 소문이 났던 사람, 그래서 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초등 학교 때부터 세계 복싱 챔피언의 꿈을 가지고 복싱 선수 생활을 했던 박 정수 목 사(JS Park)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뜨거운 성령체험을 한 후 7년간의 복싱 생활을 그만 두었다. 공부와는 전혀 상관없이 살았던 그는 주먹으로 세계 챔피언이 되겠다는 꿈을 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오직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의 Vision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순복음 신학대학(현. 한세대)에 입학하게 되었고, 신학교 2학년 때, 군 입대를 위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척추 디스크 판명으로 군 입대 면제판명을 받게 되었다. 당시 박목사는 척추 디스크와는 전혀 상관없는 건강한 청년이었다. 그때부터 JS Park은 영어공부에 집중했다. 순복음 신학대학을 졸업 한 후 필리핀에 위치한 아시아 태평양 신학 대학원(Asia Pacific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석사(M.A.)를 취득했다. 그리고 영국 버밍햄 대학(The University of Birmingham) 대학원에서 선교학 석사(M.A. in Mission Studies)를 취득했다. 박 목사는 그의 나이 24세 때 부터 필리핀 산악지대 알라팡에서 4년간 알라팡 산부족들에게 한국인 초대 선교사로 복음을 헌신적으로 전했다. 알라팡 지역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며 “알라팡 은총교회”를 개척해 성전 건축을 이루며, 알라팡 마을을 복음화 시키는 데 자신의 젊음을 불태웠다. 그 후 영국에서의 공부를 마치고, 남태평양 미국령 사모아(American Samoa)에 있는 사모아 신학 대학(Samoa Bible Collage)에서 2년간 교수 선교사로 후학 양성에 힘썼고, 서사모아와 피지 등, 남태평양 선교에 헌신하였다. 그러던 중 박목사 자신과 아내 박은미 사모 사이에서 다운 증후군 장애를 가진 딸 해림이가 태어났다. 이로 인해 좌절에 빠진 박목사는 한달 만에 장애아 해림이를 자신의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1998년 5월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사우스 케롤라이나 주, 콜롬비아에 있는 미 하나님의 성회, 기독교 선교 중심교회(Christian Outreach Center / Rev. Steve Allan 시무)에서 기도목사로 섬기며 새벽기도 부흥운동을 일으켰다. 매일 새벽, 130명의 미국인들이 새벽기도를 참석했으며, 새벽기도 부흥운동으로 많은 미국 목사들과 성도들에게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미국인들의 새벽을 깨웠다. 새벽기도 부흥운동을 통하여 마약 복용에 괴로워 하고 있었던 사람들과 죄악의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젊은 미국인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 후 하나님께서는 그를 통하여 콜롬비아에 있는 중국교회와, 여러 미국교회들을 순회하며 잠든 콜롬비아의 교회들을 깨우도록 했다. 2000년 1월, 미국 죠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38개국 세계인들이 모인 하나님의 성회 성막교회(Assembly of God The Tabernacle / Rev. Brumbolo 시무)에서 국제인 담당 목사로 사역하면서 세계인들에게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였다. 매일 새벽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매주 금요일에는 국제인 청년 모임을 인도하며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다민족 전도에 힘을 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