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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5221929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16-11-0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총체적으로 구약보기
1장 하나님이 창조하셔서 주신 세상 14
2장 사람의 타락으로 문제가 생긴 세상 24
3장 아브라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 하나님 33
4장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 하나님 43
총체적으로 신약보기
5장 하나님 나라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 56
6장 교회 세우기와 개성있는 사역하기 83
7장 미셔널 삶의 이야기들 97
부록-소그룹 모임 안내 119
책속에서
머리말
사람은 자신이 쓰고 있는 안경을 통해 세상을 본다.
이 안경은 태어나면서 부모와 환경과 각종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쓰게 되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으로 쓰게 되고, 그 안경은 쉽게 바꾸어 쓸 수 없다.
그럼에도 내 안경을 통해 보는 것만이 올바른 세상이라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내 안경을 객관화하고 더 올바른 안경으로 바꾸어 쓰려는 노력을 성숙이라 부른다.
모노 컬처, 모노 랭귀지, 모노 비전은 강함을 보여줄 수 있지만, 성숙을 보여주기 힘듦이 여기에 있다.
선교훈련 중 하이라이트를 이루는 훈련의 주제는 ‘타문화 이해’이고, 타문화 이해의 핵심은 ‘낮아짐’이다. 낮아짐 없이 타인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역사상 최고 최대의 낮아짐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이다. 그래서 빌립보서 2장 5절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 하셨다.
21세기의 타문화는 먼 나라에만 있지 않고 세대간에, 종교간에, 남녀간에도 존재한다. 지금까지 내 안경을 통해 본 세상만이 옳을 것이라는 편견을 내려놓고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세계관에 다시 귀를 기울여 볼 때다. 지금까지 우리는 1970~80년대의 ‘교회 부흥’이라는 안경으로 성공을 판단하고, 크고 많은 숫자를 통해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젠 오히려 성경으로 돌아가 넓고 깊은 세계관으로 우리의 삶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할 때가 되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예수님의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내 삶을 돌아봐야 할까?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교회에서뿐 아니라 내 삶터에서도 나타낼 수 있을 것인가를 깊이 고민해야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다루었고, 그런 삶을 살도록 도전하며 격려했던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얼핏 보면 이론서 같지만, 사실상 실천서이다. 그리고 이 책은 한 번 출간됨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더 고민을 한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채워지길 소망하는 열려있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표지디자인은 이경훈 형제, 캘리그라피는 강병호 형제, 편집디자인에 김혜경 자매, 교정 교열에 주향수 자매도 모두 삶으로 주님을 섬기시려는 분들이시다. 이 책의 목적은 많이 팔리는데 있지 않고, 삶터의 작고 큰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것에 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온전한 기독교세계관으로 하나님 나라의 임함을 경험하는 날이 날마다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2016년 11월
김훈중, 이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