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수많은 어린이 책을 집필한 작가로,2012년 ‘Crystal Stair'로 보스턴 글로브-혼 북 상과 코레타 스콧 킹 상을,2010년 ’Bad News from Oulaws'로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에는 그녀가 쓴 ‘Almost to Freedom'으로 그림 작가 콜린 부트먼이 그림 부문 코레타 스콧 킹 상을 수상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뉴멕시코에 거주하고 있다. 삼촌 할아버지인 루이스 미쇼에 대한 연구를 위해 수년에 걸쳐 도서관을 샅샅이 뒤지고, 가족들이 남긴 기록을 검토했으며, 음성 기록을 찾아 듣고, 할아버지의 지인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중에서도 서점의 전성기와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루이스 미쇼 주니어의 생생한 경험담을 토대로 그의 목소리를 빌어 '책벌레'를 완성했다.

제3회 한국과학문학상, 제10회 비룡소문학상, 제5회 웅진주니어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화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무엇이든 다람쥐 기자』 등을 썼고, 청소년 소설집 『우리의 비밀은 그곳에』 『김누아의 가설』 등에 참여했습니다.

코레타 스콧 킹 아너 상을 세 번 받았고, 뉴욕 타임스의 올해의 어린이책 10선에 두 번 선정되었습니다. 테오도어 수스 가이젤 상과 NAACP 상도 받았지요. 2013년에는 콩고 광장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재즈 앤드 헤리티지 페스티벌의 포스터를 그렸습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을 때에는 조지아주의 데카투에서 가스-아트 기프트라는 어린이 책방을 운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