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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눈/코/입/귀
· ISBN : 9791195761142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6-10-24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ㆍ시력은 스스로의 힘으로 되돌릴 수 있다!
CHAPTER 1 시력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일본에 근시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이유
안경과 콘택트렌즈는 임시방편
‘시력 저하= 당장 안경 이용’이 시력 저하를 부른다!
‘시력은 스스로 회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라
노안의 진행도 본인의 노력으로 멈출 수 있다
‘근시는 유전’이라는 오해
스스로 시력을 회복하고 노안을 모르고 사는 나
가급적 나안으로 지내자
인간은 정보의 80퍼센트를 눈을 통해 얻는다
‘눈이 사물을 보는 메커니즘’을 알아두자
사물이 보이는 것은 눈과 뇌의 연계 플레이
근시와 원시가 되는 메커니즘
‘시력’만이 전부는 아니다
CHAPTER 2 혈류를 개선하면 눈이 좋아진다
눈의 건강은 온몸의 건강과 통한다
눈 건강을 악화시키는 ‘혈류 부족’
본디 눈은 혈류가 전달되기 어렵다
눈에 혈류가 부족하면 초점을 맞추기 힘들다
백내장과 녹내장 등의 질병도 촉진하는 혈류 부족
눈의 근육을 움직이지 않으면 혈류가 정체된다
틀어진 목도 눈의 혈류 부족을 부른다
온몸의 혈류 상태가 눈에도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 역시 눈의 혈류를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
평소 생활 속에도 혈류 부족을 부르는 요인은 가득하다
CHAPTER 3 시력 개선 스트레칭
네 가지 단계로 시력을 개선!
STEP 1·‘파밍’으로 눈의 혈류를 재빨리 향상
STEP 2·경혈을 자극하며 혈행을 촉진하는 ‘아이 마사지’
STEP 3·눈, 목, 뇌의 혈류가 좋아지는 ‘시력 개선 스트레칭’
STEP 4·‘손가락 마사지’로 혈류를 향상
CHAPTER 4 온몸의 혈류를 향상시키는 방법
눈의 혈류 향상에는 몸 전체의 혈류 개선이 필수
몸 전체의 혈류를 활성화하는 ‘손 흔들기 운동’
심장으로 전달된 혈액을 되돌리는 힘을 높이는 ‘슬로우 스쿼트’
냉한 체질을 개선하는 ‘선골 & 단전 마사지’
자율신경을 바로잡아 시력을 향상시키는 ‘손톱 주무르기’
CHAPTER 5 혈류를 개선하는 생활습관으로 시력 회복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시력이 향상된다
컴퓨터 작업 중 바른 자세를 통해 눈의 문제를 예방하자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서도 시력은 좋아질 수 있다!
눈을 자주 움직이는 습관 기르기
스포츠와 게임을 즐기면서 뇌와 눈을 자극
아침 해를 보는 습관으로 눈의 혈류를 향상
입욕 중에 가능한 안구 운동
식생활 관리로 맑은 혈액을 유지
단 음식, 차가운 음식의 과식에 주의!
혈관의 상태를 알기 위해서라도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자
스스로 매일 ‘눈’을 자가진단하기
마치며
리뷰
책속에서
‘시력은 스스로의 힘으로 되돌릴 수 있다!’
이것이 오랫동안 안과 의사로서 환자들이 시력을 회복하도록 지도해올 수 있었던 나의 신조다.
대개 사람들은 눈이 잘 안 보이는 것 같다 싶으면 바로 안과에 가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맞춘다.
그리고 한번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계속 안경을 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또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노안이 찾아오는 것도 당연하고, 안과에서는 안경의 도수를 조정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많은 믿음들이 여러분의 눈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미리 말해두겠다.
‘근시는 병’이다. 단, ‘근시는 치료할 수 있다’.
나고야역 앞에 있는 혼베 안과병원에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
내가 제창한 시력 회복법과 생활 개선법을 지도받고 실제로 시력이 좋아지거나 안경을 쓰지 않게 된 분들이 많다.
이처럼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이 바로 ‘의식의 전환’이다.
근시는 고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자.
‘눈은 스스로 고칠 수 있는 것’이라는 의식의 전환이 여러분의 눈을 건강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다.
그리고 ‘스스로 눈을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당장에 시력 회복을 위해 이 책에 적힌 대로 연습을 시작하자. -「시작하며」 중에서
병원에서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분명 동일한 사람인데도 시력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바뀌는 경우가 있다. 또 근시 판정을 받았다가 얼마 지나니 괜찮아진 사람도 있다.
이렇게 시력은 늘 변화한다.
‘한 번 떨어진 시력은 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시력은 몸의 상태와 리듬, 기분, 자세, 날씨 등에 따라 달라진다.
밤을 새워 일이나 공부를 하거나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계속하면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일은 흔하다.
또 아침에는 깨끗이 잘 보이다가 업무 등으로 눈을 혹사시킨 저녁 이후에는 시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즉 시력은 늘 바뀔 수 있다. 그러므로 시력이 떨어졌다 싶어도 얼마간 상태를 지켜보는 편이 좋다.
시력이 나빠졌다고 느낀 시점에 시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을 실천하거나 생활습관과 환경을 개선했더니 시력이 회복되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낄 필요가 없어진 사람들을 실제로 현장에서 많이 보아왔다. 그래서 내 병원에서는 근시라고 진단받은 환자에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외의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알려준다.
특히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가성근시’ 단계에서는 스스로 치료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그대로 근시로 진행될지 시력이 회복될지의 명암이 갈린다.
‘근시는 나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후의 인생에서 세계를 어떻게 보게 될지에 큰 차이가 생긴다.
-CHAPTER 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