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바 베네치아

프롤로그

Day 1 출발 Start

Day 2 환영만찬 Welcome party

Day 3 여유의 도시 City of relax

Day 4 메스트레의 장날 Mestre market day

Day 5 부온 조르노 Buon giorno / Itaddy project

Day 6 피렌체 Firenze

Day 7 피렌체 그리고 피사 Firenze and Pisa

Day 8 티라미수 Tiramisu

Day 9 도미와 와인 Abramide & Vino

Day 10 명화 속 베네치아 Venezia in masterpieces

Day 11 자유로이 Free time

Day 12 이탈리아의 이탈리아 Italia in Italy

Day 13 미라클 베로나 Miracle Verona

Day 14 줄리엣의 집 Juliet’s House

Day 15 보가룽가 Vogalonga

Day 16 무라노, 부라노, 토르첼로 Murano, Burano, Torcello

Day 17 에비바! 베네치아! EVVIVA! VENEZIA!

Day 18 아메리고 베스푸치 호 Amerigo Vespucci

Day 19 로멘틱 베네치아 Romantic Venezia

Day 20 어느 광대가 여행자에게 To the tourist from a clown

Day 21 다시, 부라노 Again, Burano

Day 22 시각의 차이 Difference of viewpoint

Day 23 티끌과 올리브 Dust and olive

Day 24 힐링 보트투어 healing boat tour

Day 25 리도 자전거 Lido bicycle

Day 26 플리마켓준비 Preparing for a flea market

Day 27 판타스틱 밀라노 Fantastic Milano

Day 28 플리마켓 Flea market

Day 29 편지쓰기 Writing letters

Day 30 안녕, 베네치아 Ciao, Venezia

Day 31 조국으로 Come back

“오전 11시부터 기분 좋은 취기에 거리를 누비는 청년들을 보았다. 그리고 광장에서 이른 낮부터 뛰어 노는 동네 꼬마들도 함께 보았다. 그들이 보여주는 소소한 여유들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자유분방하게 뛰어 노는 이탈리아 어린이들 곁에는 여유로운 표정의 아버지들이 있었다. 그들은 곰돌이 인형 같은 푸근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든 이방인을 낯설어 하지 않은 채 바라봐 주었다.
나는 그들을 Italy + daddy, 'Itaddy' 라고 명명하며, 사진에 담았다.“

“베네치아에 겨우 3일 더 머물렀다는 이유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이 생겼다. 그것은 ‘살아간다.’는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해주는 또 다른 편안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