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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 초등 수학 3학년

로로로 초등 수학 3학년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윤병무 (지은이), 이철형 (그림), 김판수 (감수)
  |  
국수
2019-11-07
  |  
11,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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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로 초등 수학 3학년

책 정보

· 제목 : 로로로 초등 수학 3학년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초등 수학
· ISBN : 9791196508494
· 쪽수 : 130쪽

책 소개

초등 수학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동시’와 ‘수필’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각 장에 수록된 ‘수학 동시’를 읽으면서, 현행 수학 교과서의 단원별 핵심요소를 직관적으로 느끼며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각 장의 ‘수학 수필’을 읽으면서 단원별 수학 지식을 맥락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감수의 말: 수학과 문학이 만나면
머리말: 수학이라는 고구마

1 평면에 그린 곧은 ‘선’과 ‘모양’
_ 평면도형

2 나눗셈은 빠르고 편리한 뺄셈
_ 나눗셈

3 같은 길이를 다르게 나타내는 기준들
_ 길이와 시간

4 0보다는 크고 1보다는 작은 수
_ 분수와 소수

5 지름과 반지름이 있는 도형
_ 원

6 ‘얼마큼’을 어떻게 나타낼까요?
_ 들이와 무게

7 규칙에는 이유가 있어요
_ 수에 나타난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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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윤병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며 어린이 책 작가이다.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핵심 지식을 동시로 형상화하여 초등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고 평가받은 ‘로로로 초등 시리즈’(20권)를 썼으며, 본격 수학 그림 동화책 『어떤 수를 회장으로 뽑지?』, 『평각 삼각형도 있나요?』, 『길이 재기 대회를 한대!』 등의 ‘후루룩수학’ 시리즈를 썼다. 또,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성 교육서 『생각을 열어 주고 마음을 잡아 주는 성장기 논어』, 『옛일을 들려 주고 의미를 깨쳐 주는 성장기 고사성어』, 『속뜻을 알려 주고 표현을 살려 주는 성장기 속담』을 썼으며, 창작 그림 동화 『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를 썼다. 지은이의 시집으로는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고단』, 『5분의 추억』이 있으며, 산문집 『눈속말을 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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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형 (그림)    정보 더보기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대안 교과서인 ‘로로로 초등 시리즈’ 중에서 16권과 ‘마음으로 생각하는 인성 공부 시리즈’ 3권, 그리고 그림 동화 『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의 그림을 그렸다. 또 함민복 시인의 시 그림책 『악수』, 그리고 인문 교양서 『우화의 철학』, 『나를 위한, 감정의 심리학』의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인문 교양서 『우화의 철학』, 『나를 위한, 감정의 심리학』의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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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길이 단위들이 길이 재기 대회를 열었어요.
첫 번째 겨루기는 글을 쓰려고 태어난
연필의 길이를 재는 것이었어요.

연필이 몇 글자나 쓸지는 알 수 없지만
cm가 먼저 나서서
18걸음으로 잰 길이를 자신 있게 말했어요.
“이 연필의 길이는 18cm예요.”

그러자 있는지도 모를 만큼 작은
눈곱만한 mm가 나섰어요.
mm는 178걸음으로 잰 길이를 말했어요.
“이 연필의 길이는 178mm예요.”

키 큰 m와, 그보다 훨씬 더 큰 km는
한 뼘만 한 겨루기에 나서지도 못한 채
연필을 바라만 보았어요.

연필의 길이를 더 정확하게 잰
mm가 1등을 차지했고
cm는 2등이 되었어요.
(53~54쪽: 3장의 동시 <길이 재기 대회> 중에서)길이 단위들이 길이 재기 대회를 열었어요.
첫 번째 겨루기는 글을 쓰려고 태어난
연필의 길이를 재는 것이었어요.

연필이 몇 글자나 쓸지는 알 수 없지만
cm가 먼저 나서서
18걸음으로 잰 길이를 자신 있게 말했어요.
“이 연필의 길이는 18cm예요.”

그러자 있는지도 모를 만큼 작은
눈곱만한 mm가 나섰어요.
mm는 178걸음으로 잰 길이를 말했어요.
“이 연필의 길이는 178mm예요.”

키 큰 m와, 그보다 훨씬 더 큰 km는
한 뼘만 한 겨루기에 나서지도 못한 채
연필을 바라만 보았어요.

연필의 길이를 더 정확하게 잰
mm가 1등을 차지했고
cm는 2등이 되었어요.
(3장의 동시 <길이 재기 대회> 중에서)


‘가감승제’라는 말을 들어 보았나요?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말이에요. 그 말뜻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에요. 가감승제(加減乘除)의 한자는 ‘더할 가(加)’, ‘덜어 낼 감(減)’, ‘탈 승(乘)’, ‘덜어 낼 제(除)’예요. 이 중에서 승(乘) 자는 ‘오르다’, ‘헤아리다’, ‘이기다’ 등의 여러 뜻을 포함해 ‘곱하다’라는 뜻도 있지만, 그 대표적인 뜻은 마차 같은 것에 ‘타는 것’이에요. 마차를 타고 가면 걸어가는 것보다 빠르고 편해요. 곱셈은 덧셈보다 빠르고 편한 셈법이어서 승(乘) 자를 ‘곱셈’의 뜻으로도 쓴 것이 아닐까요?
(2장의 수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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