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벗들과 함께하는 학교 숲 아침 산책

들어가는 말
우리가 더 노력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추천하는 글
세상에 번지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김성호 작가)
학생과 교사가 서로 배우며 자라는 교실 이야기 (이주영 대표)
제1부 아침산책 17
권혁주 김도현 김수민 김수빈 노현종 박민우 박민재 박정빈 박하겸 이다민 이선우 이은준 이호준 강예나 김나은 김예빈 김채원 남혜원 박새아 안아영 이루다 이채빈 정시연 조민희 정시영
제2부 우리는 자연으로 가요 79
제3부 지구걱정내걱정 121
제4부 놀면서 배워요 173
제5부 선생님은 시 안 쓰세요 선생님도 시인? 275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하도록 인류에게 닥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환경 기념일마다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빈 교실에 자원순환교실을 만들어 직접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유갑을 모아 화장지로 바꾸고, 병뚜껑을 모아 키링으로 만들고, 안(쓰고) 덜(쓰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환경 기금을 만들고, 캄보디아 친구들에게 보내려고 학용품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구 생태 시민으로 살기 위해 지구의 벗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먼저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함께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이들보다 더 힘이 센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더 노력해야 합니다. 부모님 선생님보다 더 힘이 센 정부와 기업가들, 정치인들은 몇 천 배, 몇 만 배 더 앞서 실천해야 하지요. 아이들은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니 잘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