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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96753610
· 쪽수 : 18쪽
책 소개
목차
004 _ 서문
Part 1 마리아, 그녀는 과연 누구인가?
010 _ 베다니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실
014 _ 논란들
020 _ 두 개의 해석
025 _ 기름 붓는 자
029 _ 조우 또는 의도된 행동
033 _ 마리아의 유익
036 _ Just Do it, 마르다
040 _ 더 좋은 것을 택한 마리아
Part 2 비아돌로로사의 조우
048 _ 구레네 시몬
055 _ 안나
059 _ 세례 요한
064 _ 물세례와 불세례
068_ 종속적인 삶
Part 3 교제와 친밀함
074 _ 조용한 시간
080 _ 신의 성품에 참여함
086 _ 삼위일체의 카이로스에 참여함
Part 4 삶의 특징들
094 _ 허비함 vs 투자
100 _ 세상과의 거리
110 _ 그림자로 또는 자기 삶의 주인
117 _ 반(反)성취지향적?
124 _ 기도와 금식
130 _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단지 시간을 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를 통해 나의 필요를 아뢰는 시간을 매일 갖는 다면 우리는 과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일까?
이 책에는 자신의 삶의 여정과 삶의 목표를 잊은 채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에 관심을 갖고, 그 시간 계획에 참여하고자 평생을 노력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물론 구레네 시몬과 같이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 길에서 예수의 마지막 길에 동행하는 영광을 얻었던 이도 있었지만 세례 요한, 선지자 안나와 시몬 그리고 다니엘과 같이 자신들의 삶의 목표가 온전히 하나님의 시간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시간에 참여하고, 하나님께서 만드시는 역사에 동참하고자 세상에서의 삶은 모두 잊은 것처럼 살았던 이들이 있다. 마리아도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하나이며, 다니엘이나 세례요한 보다 마리아가 이 책에서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마리아에게는 세상에서의 삶이란 거의 없었던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아마도 별도의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가 직업에 종사했던 이유 조차도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가 아닌 그리스도의 장례를 준비하기 위한 향유를 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세상에서의 삶이 그림자처럼 보이고, 세상에 살면서도 하늘 나라의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이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목표에 자신의 삶을 맞추어 가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갈구하는 이들이라는 것을 이 책은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