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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정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김성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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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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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정의는 왜 내 편이 아닌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9710339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1-05-21

책 소개

현직 해양경찰관인 저자가 만난 우리 사회 정의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또한 큰 소리로 정의를 외치지만 정의로운 삶이 어려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정의에 대해 말해준다. 정의로운 사람은 아름답다. 나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작지만 위대한 정의를 만나보자.

목차

제1부. 소소하지만 위대한 정의
교육 현장에서 정의의 미래는 안녕한가?
트리아주, 누구의 목숨부터 구할 것인가?
수술방에 들어온 이상 나한텐 그냥 환자야!
이 정도 쯤이야, 그럴 수도 있지
변하지 않는 정의란 없다
이타심은 다 좋은가?
양심은 우리 삶의 심판자

제2부. 나를 바꾸는 소소한 정의
공짜, 가장 비싼 가격
사무실의 볼펜 하나를 가져가도 절도
선물이 뇌물이 될 수 있다
변질된 상의 의미
내부 고발자는 배신자인가?
새치기와 부정 청탁의 연관성
피노키오의 길어진 코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정든 친구가 떠날 때 주는 전별금이 뇌물이라고요?
권위 있는 사람, 권위적인 사람...세금은 벌금이 아니다

3부. 사회를 바꾸는 소소한 정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의는 무엇일까?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늑대가 나타났다! 가짜 뉴스
떡값의 온정이 청탁으로 변질된 사회
우리가 남이가? 연고주의
강자와 약자에게 다른 법 적용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대한민국은 갑질 공화국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전염병, 부정부패

4부. 소소한 정의가 주는 큰 행복
내 안에 슈퍼맨이 산다
공감이 빠지면 꼰대가 된다
사회 정의는 용기를 먹고 자라는 나무
이 정도가 범죄라고?
마시멜로의 유혹을 버티는 것이 정의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라
불의에 대한 내성을 키워라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정의다

저자소개

김성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근무하며 경찰관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와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과목을 가르쳤다. 2017년도에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국민권익 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청렴 교육 강의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저자는 부정부패와 각종 불공정, 불평등의 현장에서 26년을 공직자로서 정의의 가치를 지키며 근무하고 있고, 대한민국 최고의 청렴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인사혁신처, 금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청렴연수원 등 공공기관에서 청탁 금지법과 행동강령, 갑질, 공직윤리 등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를 비롯 전국의 대학과 교육기관에서 정의로운 사회와 그 가치를 이야기했다. 그 외에도 불공정과 불평등을 주제로 고용노동, 병무, 산업안전, 문화체육, 예술, 방송, 의료, 교정, 해운항만, 농·수산, 주택금융, 교육연구, 해양과학 등 공공기관이나 공직 유관단체 등 각종 연구기관 직원들과 만나왔다. ‘정의의 목표는 나와 공동체가 더불어 행복해지는 것이다.’ ‘소소한 정의 실천이 정의로운 나와 사회를 만든다.’ 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주제이다. 그러기 위해선 정의를 거창하고 엄숙한 것으로 머릿속에만 가두지 말아야 한다. 일상에서 소소한 정의를 지키는 태도가 결국 정의로운 사회로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저자는 굳게 믿고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정의를 훼손하는 우리의 잘못된 행동을 점검하고 있다. 나아가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바뀌고, 올곧은 습관은 결국 나와 공동체의 정의를 일깨우는 죽비가 될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폴레옹 시대, 계속되는 전쟁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부상 환자들에 비해 병동이나 구급약은 턱없이 부족했다. 전장의 군의관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계급이 높은 사람이나 공적이 많은 사람을 우선적으로 치료할 것인가? 아니면 부상 정도가 심한 병사를 먼저 치료할 것인가?
트리아주, 과연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가. 우선순위를 두고 딜레마에 빠지면서 트리아주는 의학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가 되었다.


정의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한다. 흐름을 거부하거나 역행하는 정의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현재의 변화에 집중하지 않으면 정의는 이리저리 표류하며 오류를 범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바라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선 정의도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때늦은 정의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수시로, 정의의 방향을 변화의 틀 안에서 점검해야 한다.


이타심의 기저에는 타인이 존재한다. 이타적 행위를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높여주게 된다. 나아가 공동체를 유지하는 동력이 된다. 그러나 정의에서 벗어난 이타심은 어쩔 수 없이 공동체 중 누군가를 훼손하게 된다. 그러므로 진정한 이타심은 언제나 정의의 틀 안에 있을 때, 본래의 의미가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불의한 이타심은 이기심을 가장한 행위에 불과하다.
정의로운 이타심만이 공동체를 향한 빛나는 가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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