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독해
· ISBN : 9791197556395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2-08-19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단어의형성
품사
구
문장성분
문장형식
해석순서
예문분석
책을마무리하면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한민국 대학입시 영어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영역은 무엇인가? 필자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질문의 답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독해’ 이다. 즉, 영어 지문을 읽고 빠른 시간안에 주어진 내용을 해석하고 이해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주로 검증한다. 물론 듣기 문항들이 있지만 문제의 난이도나 문항 수를 독해 문항에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영어 문장 독해 능력이 대학입시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영어 독해 능력은 짧은 시간에 습득이 어려운 영역이다. 어떠한 글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글의 장르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수많은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새로운 글들을 접할 때 보다 수월하게 작가의 진의를 파악하기 수월하다. 문제는 다양한 글을 접하고 경험하려면 하루이틀 혹은 몇 개월로는 시간적 부족함이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과 같이 어휘나 언어의 문법적 구조 등이 탄탄하게 자리 잡히지 않은 아이들은 글을 읽는다 해도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모두 이해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모국어 구조 및 어휘 그리고 배경지식이 성장 과정중인 아이들이 타국의 언어인 영어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거의 ‘미션 임파서블’ 이다’.
특정 글을 이해하려면 각 문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 혹은 해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감으로만 글을 읽는 학습자는 결국 문제 풀이시에 오답을 선택하거나,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진의를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단어들이 모여 문장이 되고 문장들이 점점 모여서 하나의 글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문장을 해석하지 못하게 된다면 전체 글의 취지를 이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 될 것이다. 물론, 100개의 문장 중 하나 둘 정도를 정확하게 이해 못한다 하여 글 전체를 오해할 가능성은 낮지만 100개중 거의 절반 혹은 한 문장도 해석 못한다면 어찌 글을 읽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