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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사회과학계열 > 사회학
· ISBN : 9791197593000
· 쪽수 : 245쪽
· 출판일 : 2021-10-0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제1장 걷고싶은도시
- 왜 보행자를 위한 도시인가
-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 시민들의 발자국과 손길로 이뤄진 도시
제2장 생태도시
- 미세먼지, 고층건물, 회색도시
- 대표적인 생태도시 사례들
- 녹색도시가 성장하는 도시다
제3장 디자인도시
- 디자인의 목적은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다
- 디자인은 삶에 대한 철학의 영역이다
- 시민들이 살기 좋은 디자인 도시를 만드는 방법
제4장 아이키우기좋은도시
- 초저출산 사회 대한민국
- 출산 대책의 실패는 필연적이었다
- 개인 삶이 행복한 것 자체가 목적이다
- 조선시대에도 출산휴가 제도가 있었다
제5장 문화도시
- 모든 도시는 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
- 문화를 기반으로 도시가 혁신되어야 한다
- 문화도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문화는 우리 삶의 총체다
제6장 기업하기좋은도시
- 일자리는 먹고사는 문제다
- 좋은 일자리는 좋은 기업이 만든다
- 도시는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
- 도시 관점의 변화가 핵심이다
제7장 평생학습도시
- 변화에 뒤처지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
- 평생학습은 시대의 요구다
- 배움을 설계하고 싶천하는 주체로
- 우리 자신을 위한 배움의 시작
제8장 고령친화도시
-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
- 위기만 있으라는 법은 없다
- 우리 모두는 노인이 된다
- 65세는 노년이 아닌 중년의 출발선이다
제9장 건강도시
- 왜 건강도시인가
- 모두의 건강, 모든 정책에서의 건강
- 건강도시를 위한 현실가능한 실천
제10장 안전도시
- 우리의 도시는 안전한가
- 살고 싶은 도시는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데서 출발한다
- 예방은 안전의 최우선 가치다
- 안전문화 없이 안전사회 없다
- 지역은 안전관리 체계의 핵심이다.
저자소개
책속에서
걸으면 좋은 점이 정말 많다. 자연스럽게 건강이 따라온다. 천천히 걷다보면 어느 순간 사색을 하게 된다. 자동차를 타지 않게 되니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돈도 절약된다. 거리는 도시를 연결시켜 주는 실핏줄 같은 역할을 한다. 그래서 거리를 걷다보면 도시 안에서 살아가는 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보인다. 가장 좋은 점은 시민들과 눈을 마주치고 같은 눈높이에서 같은 속도로 세상을 함께 바라본다는 점이다.
_ “왜 보행자를 위한 도시인가”(걷기좋은도시)
생태도시들은 그 도시가 갖고 있는 환경적 요소와 도시가 형성되어온 배경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지만, 자세히 보면 생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공통분모들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사람의 가치를 우선한다는 것이다. 교통정책을 보면 자동차 중심에서 자전거와 사람이 걸을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_ “녹색도시가 성장하는 도시다”(생태도시)
기존 도로와 교통 정책은 자동차 중심적 사고에 기초하고 있다. 자동차 정체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을 증설하는 식이다. 이런 접근 방식으로는 더 이상 현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자동차 보유대수만 증가시킬 뿐이다. 이제 과감히 차도를 줄이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특히 사람들이 걷기에 필요한 시설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_ “시민들이 살기 좋은 디자인 도시를 만드는 방법”(디자인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