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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91197749926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2-04-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4
제1장 - 남북을 가리키는 자석
쇠붙이를 끌어당기는 마그네시아의 돌•12
남북을 가리키는 쇠바늘 자석•15
자르고 잘라도 나뉘지 않는 N극과 S극•18
자석이 그리는 힘의 곡선, 자기력선•21
철가루로 기록한 정보•24
제2장 - 소리와 파동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28
소리는 우리 귀에 전해지는 물체의 진동•30
소리를 전달하는 매개 물질, 매질•33
소리의 3요소, 세기, 높이, 맵시•36
멀어질수록 약해지는 소리•40
물결은 횡파, 소리는 종파•43
차고 따뜻한 공기 사이에서 굴절하는 소리•46
제3장 - 수평 잡기
외줄타기 곡예사의 수평 잡기•50
타워크레인은 양팔 길이가 다르다고?•53
두 물체의 무게를 비교하는 양팔 저울•56
천칭은 분동으로 무게를 잰다고?•59
수평 잡기에 지레 원리가 숨어 있다고?•62
제4장 - 열에 의한 물체의 변화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열•66
온도가 높아지면 물체의 부피가 늘어난다•69
4℃에서 부피가 가장 작아지는 물•72
따뜻한 공기는 위로,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75
물과 얼음과 수증기는 같은 물질의 세 가지 상태•78
제5장 - 거울과 렌즈
빛의 입사각과 반사각은 언제나 동일하다•82
거울에 비친 모습은 좌우 반전 상•86
아르키메데스의 점화 거울•89
빛을 모으는 오목거울, 빛을 퍼뜨리는 볼록거울•92
빛을 모으는 볼록렌즈, 빛을 퍼뜨리는 오목렌즈•95
렌즈를 이용해 만든 3,000년 전의 망원경•98
오목거울을 이용해 만든 반사 망원경•100
제6장 - 물체의 속력과 속도
움직이는 것은 어느 것?•104
같은 거리를 누가 더 짧은 시간에 달렸을까?•107
같은 시간에 누가 더 멀리 달렸을까?•110
속력은 거리 나누기 시간•113
공룡의 발자국 화석과 속력•116
속력에 방향을 포함한 개념, 속도•119
제7장 - 전기와 전기 회로
전기 현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전하•124
전하가 한꺼번에 방출되는 현상, 방전•128
전지와 전기 회로•131
전기 회로의 구성 요소•134
꼬마전구의 직렬연결과 병렬연결•136
제8장 - 전기와 자기
전류가 만드는 자기장•142
전기를 이용해 만든 자석, 전자석•145
전자석의 자기력을 높이는 방법•148
전자석을 이용해 만든 통신 수단, 전신기•151
자기를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장치, 발전기•154
제9장 - 물속 물체의 무게와 압력
물속은 뚱보의 천국•158
같은 무게 다른 부피•161
부력에 관한 아르키메데스의 원리•164
물고기의 부레와 잠수함의 부력 탱크•167
물속에서 작용하는 압력, 수압•170
면적이 넓을수록 낮아지는 압력•173
제10장 - 편리한 도구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는 지레•176
큰 힘을 내는 바퀴, 도르래•179
지레와 도르래로 만든 무기•183
피라미드 건설의 비밀, 빗면•186
축바퀴에 숨어 있는 지레의 원리•189
제11장 - 힘과 운동
무게는 중력이라는 힘•194
여러 가지 힘들의 힘겨루기•198
등속 운동과 가속 운동•201
모든 물체의 낙하 속도는 같다•204
자유 낙하 운동은 가속 운동•208
제12장 - 일과 에너지
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212
일을 열에너지로 바꾸다•216
역학적 에너지 보존의 법칙•220
전기 에너지를 만드는 여러 가지 방식•223
우리의 미래와 재생 에너지•226
한 번 더 확인해 볼까요?•230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은 중학교에서 배우게 될 물리 지식을 다양한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자석의 발견과 이용은 마그네스의 전설에 담겨 있고, 소리의 굴절은 미국의 남북 전쟁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수평 잡기의 원리는 외줄타기 곡예사 이야기에 담겨 있고, 온도에 따른 물의 부피 변화는 얼음 밑에서 겨울을 나는 물고기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은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이야기에 담겨 있습니다.
과학은 우리 생활과 밀접합니다. 우리가 문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과학 덕분입니다.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학문도 과학입니다. 산과 들과 바다와 하늘에도 물리 현상이 가득합니다.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물리 작용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관심을 갖고 살피다 보면 어느새 책에서 배운 지식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담길 것입니다. (…)
모든 지식은 소통을 통해 발전합니다. 소통할 수 없는 지식은 살아 있는 지식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물리 공부의 시작이지 완결이 아닙니다. 배운 지식을 주변 현상 속에서 찾아보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면, 정말 살아 있는 지식을 익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누구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물리학의 세계에 발을 내디딜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막대자석의 N극과 S극 사이에서는 자기력선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까요? 자기력선은 한쪽 자석의 N극에서 뻗어 나와 다른 쪽 자석의 S극으로 들어갑니다. 자기력선이 부드럽게 이어진 곡선을 이루지요.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자석의 N극과 N극 또는 S극과 S극 사이의 자기력선은 이어지지 않고 서로를 밀어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N극과 S극은 서로 끌어당기고, N극과 N극 또는 S극과 S극은 서로 밀어내기 때문입니다. 과학은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고 수수께끼 같은 많은 현상을 설명합니다. 과학의 원리는 마법의 주문보다 훨씬 더 멋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