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혜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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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를 좋아하다가 책 만드는 사람이 되었다.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일본의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다가 지금은 번역과 강의, 기획과 집필을 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비에도 지지 않고』, 『저기요, 이제 그만해요!』 등이 있다. 쓴 책으로는 『세탁소 아저씨의 꿈』, 『나의 초록 스웨터』,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100일 동안 매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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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치아 길리아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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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리누스>에서 만화가로 경력을 시작했고, 1987년 이탈리아 루카 국제 코믹스에서 최우수 만화가 상인 ‘옐로우 키드 상’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솔리나, 리아 마르텔리, 솔란지와 같은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림책 작가로도 활동하며 《나는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기》로 2016년 이탈리아 안데르센 예술상을 수상했고, 2021년 이탈리아 문화부가 주관하는 로다리 상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스나크의 모험》, 《러디어드》, 《티나의 거울》 등이 있습니다. 현재 픽터 아카데미와 토리노의 유럽 디자인 연구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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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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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단편소설 작가로 본명은 윌리엄 시드니 포터(William Sydney Porter)이고,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즈버러에서 내과의사인 아버지 알게몬 시드니 포터와 어머니 메리 제인 버지니아 와인 포터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어려서 양친을 잃어 숙모가 교사로 있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1882년 텍사스로, 1884년에는 오스틴으로 이주하면서 목장 관리, 제도사, 기자, 은행원 등의 직업을 전전하였다. 1887년 아솔 에스테스와 결혼했으며, 1891년 오스틴은행에 근무하면서 아내의 내조를 얻어 주간지를 창간했으며, 지방신문에 유머러스한 일화를 기고하는 등 문필생활을 시작하였다.
1896년 2월 은행 공금횡령혐의로 기소되었다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온두라스로 도피했으나 아내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돌아와 체포되었다. 1898년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는 교도소의 병원에서 약제사로 일하면서 딸의 부양비를 벌기 위해 글을 썼고, 즉각 잡지 독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으며, 출감하면서 이름을 오 헨리란 필명을 쓰기 시작했다. 1903년 12월부터 1906년 1월까지 뉴욕의 《월드(World)》지에 매주 글을 기고하였다. 최초의 소설집 《캐비지와 왕(Cabbages and Kings)》(1904)을 시작으로, 《400만(The Four Million)》(1906), 《손질 잘한 램프(The Trimmed Lamp)》(1907), 《서부의 마음(Heart of the West)》(1907) 등의 단편집을 계속해서 출간했다.
헨리의 말년은 악화된 건강, 금전상 압박과의 싸움, 알코올 중독 등으로 얼룩졌다. 1907년에 한 재혼은 불행했다. 1910년 6월 5일, 과로와 간경화, 당뇨병 등으로 뉴욕 종합병원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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