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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여행

시민을 위한 여행

김준엽 (지은이)
이로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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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민을 위한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9802091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3-03-08

책 소개

전 세계 29개국을 누볐던 저자가 여행 전문가로서 ‘여행이란 무엇인가’ 하는 본질적 질문에 답한다. 아울러 우리에게 익숙한 여행지 파리와 런던으로 떠나기 전에 살펴봐야 할 것들,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단상들과 여행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소한 지혜와 정보를 풀어놓는다.

목차

[차례]
1장. 여행은 있었고, 관광은 탄생했다
근대의 여행 ‘관광’
관광의 시대를 알린 런던 만국박람회(EXPO)
연행(燕行)의 기억과 여행의 부활

2장. 여행은 혁신의 플랫폼
두 세기를 가로지른 혁신, 토마스 쿡
21세기를 상징하는 혁신, 구글
여행의 새로운 지평, 우주

3장. 여행은 욕망의 길잡이
타이타닉호의 첫 번째 항해, 욕망의 단층
여행의 또 다른 이름 ‘탐험과 이민’
‘시민여행’의 세 가지 과제

4장. ‘시민’의 고향, 런던과 파리
‘시민’이 꼭 방문해야 할 두 도시
런던여행은 시간여행
‘계몽주의’ 학교, 런던
런던에서 꼭 가야 할 박물관(미술관)
부활한 대영제국 ‘프리미어리그’
런던 출발-뉴욕 경유-런던 도착, 뮤지컬
근대의 빛, 파리
죽음의 자리를 예술과 역사의 공간으로
최초의 근대시민들이 살다간 도시

5장. 잊힌 형제국가
반쪽 세상, 반쪽 여행
반공시대의 여행, 그 반쪽이나마
‘이슬람포비아’가 만든 또 다른 반쪽 세상
대장금을 사랑한 19억 이슬람
한국인을 세계 1등 국민으로 대접하는 형제국가
형제의 재회, 두 개의 사건
튀르키예와 케말 아타튀르크
공존의 나라, 튀르키예
강인한 독립국, 에티오피아
아프리카에도 혈맹은 있다
3천년의 제국, 그리고 베타 이스라엘
형제를 구한 두 개의 작전

6장. 가깝고도 먼 이웃들
나의 여행은 1994년 중국에서 시작됐다
백두산과 고구려, 불편한 이웃 중국
그래도 중국은 친구
혁신과 침략, 두 얼굴의 일본
일본을 보는 관점
믿지 못할 친한 이웃, 일본

부록. 국민연금 받기 전 꼭 가야 할 여행지
동아프리카 자연의 마지막 수도, 세렝게티
알프스가 만든 신들의 정원, 돌로미테
북극의 태양이 빛나는 스칸디나비아

저자소개

김준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학교 3학년 때인 1987년 12월, 평민당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여의도광장 유세에 갔던 장엄한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일국의 평범한 시민이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대학 졸업 후 NGO 활동을 통해 인권운동에 기여했다. ‘문익환 통일의 집’에 몸담으며 인류애와 민족애를 평생 실천하신 문익환 목사님의 평화와 포용, 사랑이라는 가치를 마음에 새겼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서울특별시의회, 창원특례시 등에서 공직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개인’으로 돌아와 소박하게 나라 걱정하며 살고 있다.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의 주요 29개국을 여행하며 역사에 관한 의식을 키워왔고, 지은 책으로는 《시민을 위한 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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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행을 순례에 가둬버린 중세시대가 끝나고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르네상스는 호기심의 시대였다. 그 호기심이 만든 여행의 새로운 형태가 바로 ‘모험’, ‘탐험’이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확인하고, 지구에 여러 대륙이 존재하며 그곳엔 다양한 문명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확인하던 시대가 시작됐다. 휴머니즘이 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시인들과 작가들이 여행을 통해 상상력의 지평을 끝없이 넓혀 나갔다. 이러한 변화는 대항해 시대의 시작이기도 했다. 중세시대의 봉쇄에서 풀려난 인간의 호기심과 욕망은 신대륙 개척으로 이어지고, 신대륙에서 약탈한 금과 농산물은 절대왕정의 든든한 물적 기반이 된다. 르네상스와 대항해 시대, 그리고 절대왕정 시대는 호기심과 여행이 만든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을 사는 ‘시민’이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는 런던과 파리다. 특히 시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민주사회의 공공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이라면 국가 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라도 방문하고 학습해야 하는 ‘필수방문 도시’로 런던과 파리를 지정해야 한다고까지 말하고 싶다. 더 많은 공무원이 런던과 파리 여행을 통해 민주화와 인권에 대해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할 정신적 근거를 충만하게 만들어 올 수 있다면 결과적으로 그들에게 서비스 받는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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