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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한 장의 기적

벽돌 한 장의 기적

(가좌제일교회 성전건축 이야기)

임경묵 (지은이)
해바라기마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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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돌 한 장의 기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벽돌 한 장의 기적 (가좌제일교회 성전건축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98061607
· 쪽수 : 162쪽
· 출판일 : 2022-11-04

목차

발간사 2
집필사 4

1부. 새 성전을 가슴에 품고
새 성전 건축 이야기를 시작하며 17
새 성전을 가슴에 품고 21
은퇴 당일 마지막 대예배 기도문 49

2부. 건축위원회 위원들의 회고
간증문 – 조도형 장로 55
간증문 – 한상용 장로 66
간증문 – 한창열 집사 72
간증문 – 조옥규 집사 75
간증문 – 김 훈 권사 78
간증문 – 진옥희 권사 82
간증문 – 홍성경 권사 88
간증문 – 유영순 권사 92
간증문 – 이용돈 목사 95

3부. 벽돌 한 장의 기적건축위원회 위원들의 회고
가좌제일교회의 현주소와 새로운 도전 99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였느니라 132

4부. 꿈꾸는 가좌, 이루시는 하나님
새 성전 건축 이야기 사진 145

저자소개

임경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M.Div.)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Th.M.) 현) 다바르 말씀사역원 원장 현) 주향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다바르 말씀학교를 통해서 성경 각권의 주제와 독특성을 밝히며 구조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찾습니다. 성경의 큰 숲을 먼저 살펴 개별적 말씀들의 본연의 메시지를 밝힙니다. 현재 32권의 성경교재를 집필했으며 매 달 목회자 말씀학교를 통해서 여러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바르 말씀학교 ‘다바르’는 히브리어로 ‘말씀’입니다. ‘광야’를 뜻하는 ‘미드바르’는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으며 ‘지성소’를 뜻하는 ‘데비르’ 또한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광야 인생길에서 말씀 가운데 만나고, 말씀 속에서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다바르 말씀학교는 성도의 구원과 구원 그 이후의 믿음의 여정을 구분하며 또한 이끌고자 합니다. “주의 말씀(다바르)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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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간사

가좌제일교회 담임목사 김 명 서

벽돌 한 장의 기적
인천 가좌제일교회 담임목사로 18년. 누구나 그렇듯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09년 본당을 건축할 것인가? 아니면 교육관을 먼저 건축할 것인가? 의 고민 앞에서 장래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본당 건축을 포기하고 교육관을 먼저 건축했습니다. 총 7층의 교육관은 아이들의 뛰노는 소리와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젊은 부부들의 등록이 많아지면서 영. 유아부의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망설임 없이 필자의 목양실 공간을 그들에게 양보하고 화장실 옆에 있는 아주 작은 방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행복한 미소를 머금으며 건강한 교회로 부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점 좁아지는 공간. 더 이상 수용할 수가 없어 당회원들과 상의를 하였습니다. “이제부터 등록을 받지 맙시다. 매주일 주차를 할 수가 없어서 돌아가는 분들이 속출하고, 동네에서는 주차문제로 민원이 계속 발생을 하고, 주일 3부는 2층으로 몰려가는 성도들 때문에 관리위원장은 무너질까 걱정하고, 그러니 더 이상 등록을 받지 맙시다.” 등록하는 새신자들은 옆 교회로 보내고 우리 공동체에게 허락하신 만큼만 양육하며, 건강한 교회로 세워 나가자는 필자의 말에 당회원들은 당황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2017년 본당 건축을 결정하였습니다. 두 가지 문제에 봉착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터는 너무 좁고 동네 한복판이라 민원이 속출하는 것과 건축의 필요성은 있지만 준비된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 놀랍습니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는 그 동네를 벗어나 본 적이 없습니다. 교회 터전을 옮겨서 건축하는 것에 대해 99%가 동의를 하였습니다. 건축을 위한 작정헌금은 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때부터 시작된 벽돌 한 장(10,000원)은 기적을 낳았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청년들도 커피 한 잔 줄이자며 동참을 했습니다. 참 미안했습니다. 필자는 종종 건축을 위한 벽돌 한 장 헌금을 붙잡고 눈물로 강단에서 기도했습니다. 그 안에는겨울 내내 시장 바닥에서 언 손 녹여가며 콩나물 팔아서 올려드린 성도들의 서러움과 고난이 담겨 있기에 주일 목회 기도만 할라치면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렇게 모인 벽돌로 2019년 현재의 터전 위에, 그 흔한 분쟁 한 번 없이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교회 건축을 완공하여 입당을 했습니다.

필자는 이것을 벽돌 한 장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건축의 시대가 아닌데 건축을 했느냐? 건축하고 난 다음에 코로나 19 사태가 와서 힘들지 않느냐? 필자가 섬기는 공동체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십 수 년을 교회 중심으로 달려왔기에 이 기간은 또 다른 기적을 준비하는 시간이라 여깁니다.

많이들 힘들어하는 시기입니다. 진정한 기적은 바로 이럴 때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 기적은 작은 것으로부터 일어납니다. 성경은 항상 그렇게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까?

기적은 작은 벽돌 한 장으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한국교회를 응원해 봅니다. 교회를 벗어난 성도들을 생각하며 힘겨워하고 있을 한 길 가는 길벗들을 응원합니다. 기적은 묵묵히 교회를 지키고 있는 이름 모를 그 성도로부터 시작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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