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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837882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0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이의 밥상 앞에서 엄마인 나부터 무너졌던 날들
[먼저 읽어주세요]
하나. 영유아기 식습관이 여든까지 간다
둘. 식사만큼 아이의 뇌를 자극하는 활동은 없다
셋. 아이의 식탁은 엄마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다
1부 식습관 이전에, 아이의 기질을 먼저 알아야 하는 이유
내 아이는 어떤 아이일까?
해피엔딩일 줄 알았던 육아, 예민보스 둘째에게 산산조각 나다
순둥이 첫째, 너마저!
타고난 기질을 파악하면 아이의 문제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아이 기질 파악하기
각자 다른 기질로 한 식탁에 앉는다는 것
▶복숭아 아이와 단감 아이 사이에서 단감 엄마로 산다는 것
아이를 이해한다는 것이 ‘아이 마음을 읽어주는 것’은 아니다
우리 아이는 먹는 데 진짜 관심이 없어요
양육자인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부모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2부 건강한 식습관이 단단한 아이를 만든다
다양한 면역질환을 지닌 엄마에게서 태어난 쌍둥이
가공식품과 가당식품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건강한 식사 경험이 아이의 마음 근육을 키운다
다양한 뇌 훈련이 가능한 식사 시간
잘 먹는 아이가 잘 놀고, 잘 잔다
▶양육자의 불필요한 수면 개입이 질 좋은 수면을 방해한다
3부 왜 우리 아이만 입이 짧을까?
잘 안 먹는 원인은 기질 외에도 다양하다
‘얼마나 먹었느냐’보다 ‘어떤 경험을 반복했느냐’가 핵심
식사 거부의 원인은 다양하다: 생후 0~5개월
식사 거부의 원인은 다양하다: 생후 6개월 이후
2주 이상 길어지는 밥태기 해결법
▶건강에 이롭지만, 소화하기 버거울 수도 있는 식재료
작게 태어났다고 해서 많이 먹이는 게 해답은 아니다
편식은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의 일부
▶아이의 탐색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부모의 말
두 돌 이후, 아이의 편식이 두드러질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아이가 안 먹는다고, 배고플 때까지 그냥 굶기면 해결될까요?
집에서는 안 먹고, 밖에서만 잘 먹어요!
4부 엄마 멘털 지켜주는 올바른 완밥 가이드
▶한눈에 보는 단계별 이유식 총정리
새로운 식재료, 알레르기가 무서워요
시판 이유식, 먹여도 괜찮아요
▶컨디션이 안 좋거나 면역질환이 있을 때 이유식 식재료 주의사항
식사 문제로 아이의 사회생활을 방해하지 마세요
완밥, 꼭 해야 할까?
싫어하는 식재료, 먹이려 하지 말고 ‘반복 노출’ 하세요!
▶식습관 형성을 돕는 엄마 표현법
5부 몸과 마음이 단단한 아이를 만드는 아침 과일식 & 가짓수 제한식
과일로 시작하는 식사 연습, 영유아 과일식
아침부터 과일을 줘도 괜찮나요?
과일에 대한 오해
▶영유아 아침 과일식 실천 가이드
과일은 좋은 탐색 재료
▶월령별 과일 커팅 가이드
아이의 식사, 가짓수 제한이 필요하다
가짓수 제한식 1·1·2 식단, 이렇게 따라 하세요
엄마가 가장 힘줘야 할 식사는 점심
아기 간식, 먹일까요? 말까요?
▶한눈에 보는 간식 가이드
6부: 아이의 식사와 식습관 고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FAQ
Q1 숟가락을 계속 던지는데, 훈육을 해야 할까요?
Q2 특정한 음식만 계속 먹으려고 해요. 괜찮을까요?
Q3 잘 먹던 음식을 어느 날 갑자기 안 먹어요
Q4 아이가 아플 때는 어떻게 먹여야 할까요?
Q5 소금 간과 조미료 사용은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
Q6 밥을 먹다가 갑자기 울거나 짜증을 내요
Q7 유아용 식탁 의자에 앉는 걸 너무 싫어해요
Q8 촉감놀이 때는 잘 먹다가, 막상 식사 시간에는 안 먹어요
Q9 혼자 먹을 수 있는데 자꾸 먹여달라고 해요
Q10 자기 그릇이 아닌, 엄마 그릇에 있는 것만 먹으려고 해요
Q11 자기 수저로는 안 먹는데, 어른 수저나 밥주걱으로 주면 잘 먹어요
Q12 자기 밥을 계속 엄마한테 먹여줘요
Q13 김이 있어야만 밥 먹는 아이, 괜찮을까요?
Q14 너무 잘 먹는 아이, 소아비만이 걱정돼요
[에필로그] 오늘도 기꺼이 하루를 살아낸 엄마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특별부록
1. 기질별 미션 & 솔루션
2. 밥태기 구원템 마법의 레시피 7
저자소개
책속에서

식이 지도를 하다 보면 꽉 찬 육각형 엄마가 되려 애쓰는 요즘 엄마들을 종종 만난다. 좋은 엄마이고 싶고, 일도 놓치기 싫고, 아이 케어도 잘하면서 나 자신도 잃고 싶지 않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육각형 엄마. 그 시기의 나 또한 그랬다. 아무것도 놓치지 않으려 발버둥 치다가 별것도 아닌 데서 무너졌다. 이제는 안다. 엄마가 육각형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식탁은 엄마의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다. 육아는 육각형을 완성하는 게 아니라 모서리를 하나씩 둥글게 다듬는 과정이다. 그러니 시간이 지나면 기억도 나지 않을 밥 한숟가락 때문에 밥상 앞에서, 아이 앞에서 엄마가 먼저 무너지지 않기를 바란다.
---[저자의 말] 중에서
지금은 한풀 꺾였지만, 육아서나 미디어에서 “그랬구나, 속상했구나, 먹기 싫었구나”처럼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문장을 강조하며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고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을 좋은 양육 방법으로 한창 소개했었다.
그러나 나는 그때도 조금 다르게 생각했다. 아이를 이해한다는 건 아이의 마음을 미리 읽고 감싸주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기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안에서 아이의 행동을 해석하여 그에 맞는 방식으로 반응하는 것이 진짜 ‘이해’다. (중략)
그래서 나는 마음을 읽는 것보다 기질을 이해하는 양육을 지지한다. 기질을 아이를 구분 짓기 위한 게 아니라,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반응해야 할지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