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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서양음악(클래식)
· ISBN : 9791198633804
· 쪽수 : 48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감사의 글
정오표
I. 소리와 음악, 시간
음과 시간
양식
음반
II. 소리와 음
음높이와 음정
현악기
관악기
절대 음높이와 조율법
음색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건반악기
악보와 그 재현
III. 세 가지 요소
리듬
선율
화성
음계와 음정
3화음
7화음
부속화음
자리바꿈과 6화음
조바꿈
IV. 템포
잘못된 연주
템포의 정의와 그 중요성
템포의 오류
레코딩과 템포
템포 결정: 실제 연주
전체 템포
템포의 변화
V. 구조 I; 동기에서 악구까지
동기: ‘단어’
악구: 프레이징과 아티큘레이션
음악으로 ‘글쓰기’: 동기, 악구, 악절
VI. 표현
강조
선율과 화성, 조바꿈
작곡가의 개성
VII. 구조 II; 형식
대위법 형식
두도막/세도막 형식
론도 형식
소나타 형식
변주곡 형식
집합 형식 ? 다악장 음악
표제 음악
양식
에필로그
저작권 내역
색 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제가 이 책의 독자로 생각한 분들은 ‘어느 정도 초보 단계는 벗어났다고 생각하시는’ 애호가입니다. (중략) 이 책은 ‘통상 추천되는 곡들은 상당히 들었다 생각하지만, 내 감상에 뭔가 체계를 갖추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가장 잘 어울릴 것입니다. 체계를 갖추려 한다면, 특정 주제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작곡가의 작품을 집중 추적하거나, 연주가별로 듣거나, 특정 시대를 중심에 두거나 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더 세분된 주제로 파고들 수도 있겠지요. 이런 주제는 무수히 많지만, 이 책에서는 기존 안내서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사항들, 특히 음악 공부의 기본이라 할 것들에 집중했습니다.
저는 애호가 수준이라면 클래식 음악의 기본기를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에서 진보하려면 어느 취미이건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기가 반드시 필요한 법입니다. (중략) 물론 ‘공부’라 생각하실 내용만 무미건조하게 나열하지 않고 링크 기능을 활용해 실제 사례들을 풍부히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만, 책의 설명과 전개는 기본기들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