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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98669759
· 쪽수 : 214쪽
· 출판일 : 2025-05-3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5
들어가며 8
1信~6信, 항암 순례 15
1信, 노후의 꿈 16
2信, 꿈은 무너지고 19
3信, 드디어 살아나다 21
4信, 놀라운 발견 25
5信, 항암 투병 중 쓴 시 28
6信, 항암 순례 중 쓴 시 31
7信~10信, 영성 탐구 35
7信, Doing 포물선 36
8信, Being 포물선 40
9信, 개혁, 계승, 개척 43
10信 1, 새 성경 교재 발간 49
10信 2, 하늘 문, 하늘길 54
11信~16信, 영성기도 길트기 59
11信 1, 십자가路 60
11信 2, 십자가路 기도 63
12信, ‘안으로’의 기도 70
13信, ‘위로 향하는’ 기도 82
14信, 침묵 기도 88
15信, 하늘 문을 여는 기도 94
16信, 나의 신앙 성찰, 영성 주소 99
17信~19信, 순례 여행 107
17信, 산티아고 순례 108
18信, 남도 영성 순례 115
19信, 사막 영성 순례 122
20信~21信, 영성 각성 125
20信 1, 어두움 각성 126
20信 2 빛, 성경적 탐구 133
21信 1, 성령의 영감 138
21信 2, 성령의 이름 I 140
21信 3, 성령의 이름 II 146
22信, 사랑의 Pilgrim 155
22信 1, 큰 질문 156
22信 2, 사랑의 Pilgrim 158
22信 3, 사랑 탐색 163
22信 4, 끝없는 긍휼의 사랑 169
22信 5, 사귐(communion) 181
22信 6, ‘영광의 사랑’을 향하여 189
기도 실습편 197
참고한 책 213
저자소개
책속에서
안녕하세요.
이 영성서신을 받아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이 ‘영성서신’을 집필하지 않으려고 버티었습니다. 모두가 기대하는 만큼 그런 영성 생활할 자신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어느 때부터인가, 기도할 때마다 거룩한 부담감이 가슴을 짓눌렀습니다(2023.10). 그때마다 이런 음성이 들리는 듯하였습니다. “부족해도 괜찮아. 망가지면 어떠냐. 너 안에 내가 있잖니.”
그 후부터는 무엇에 홀린 듯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구애받지 않았습니다. 주님께 빚진 자의 심정으로 이 ‘영성서신’을 기록했습니다.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편지글로 썼습니다. ‘영성서신’이라고 했지만, 대단한 영성 체험을 담은 것도 아닙니다. 그저 삶의 현장, 사역과 목회 현장에서 쓴 삶의 영성이요, 서신입니다.
이 영성서신은 제 인생의 세 가지 질문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첫째는, 고난에 관한 질문으로, 어찌하여 항암 투병을 부부가 동시에 두 번이나 하게 되었는가? 둘째는, 사역 목회적 질문으로, 왜 젊은 날 헌신적으로 사역하던 분들의 신앙과 삶이 쉰을 넘어가면 사표로 잘 보이지 않는가? 셋째는, 신학적 질문으로, 태초 이전 하나님의 모습은 어떠하며, 본질의 본질은 무엇일까?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성경을 톺아보며 탐색한 영성순례입니다.
제 영성 생활신조입니다.
“기도하라”
“사역하라”
“탐색하라”
영성 생활에는 늦을 때가 없습니다. 깨달은 그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또 영성에는 완성도 없습니다. 끊임없이 자라가야 함을 배웠습니다. 주님께 이르도록(엡 4:15).
청년 대학생 사역의 평생 동반자로 항암 순례까지 함께 하며 영성서신에 큰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교정까지 해 준 아내의 기도와 수고가 없었다면 이 ‘사랑의 필그림’ 책자는 나올 수 없었음을 밝힙니다.
출간을 앞두고 영성서신을 다시 곱씹어 읽어봅니다. 하늘 문, 하늘길에 사랑의 Pilgrim이 펼쳐지네요.
부부 항암 투병 중에 원근 각처에서 응원해 주신 기도와 사랑의 치료 후원을 잊지 못합니다.
이런 기도가 속에서 나옵니다. “서신을 읽는 한 분 한 분을 영적 동반자로 허락해 주소서. 사랑의 Pilgrim 순례길 동행하는 동반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