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요정 베르티 폼

커다란 사과나무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사과요정 베르티 폼. 어느날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폭풍이 몰아친다. 날개를 다친 까마귀 알버트 할아버지가 걱정이 된 베르티는 사다리를 타고 알버트 할아버지의 둥지가 있는 사과나무 꼭대기에 올라가는데….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다니엘라 드레셔의 최신작!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하고 포용력 넘치는 사회를 지켜내는 잔잔하지만 단단한 메세지!
모든 세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물같은 책입니다.

커다란 사과나무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던 사과요정 베르티 폼.
어느날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폭풍이 몰아칩니다.
날개를 다친 까마귀 알버트 할아버지가 걱정이 된 베르티는
사다리를 타고 알버트 할아버지의 둥지가 있는 사과나무 꼭대기에 올라갑니다.
그 사이 태풍은 점점 더 세지고
천둥이 바로 베르티 폼의 머리 위에서 으르렁거리더니
하늘에선 멈추지 않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다람쥐 둥지는 바람에 날아가고
올빼미 프리드리히의 집엔 빗물이 들이치고
생쥐 피프는 천둥소리에 겁에 질려 벌벌 떨고 있었죠.
갑작스러운 태풍으로 삶의 기반이 흔들리는 위험한 이 순간,
과연 사과 요정 베르티 폼은 어떻게 친구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
은은한 사과향기가 마음에 번지는
『사과요정 베르티 폼』
함께해서 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사과요정 베르티 폼』거센 폭풍 속에서도 친구를 구하고, 함께 지내며 웃고 울 수 있는 ‘공존’의 가치가 어린이들의 마음에 깊이 자리잡게 합니다.
자연과 생명의 따뜻함
태풍 속에서 이웃을 구하는 작은 사과 요정의 용기
아이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다니엘라 드레셔의 온기어린 수채화

발도르프 그림책 시리즈
하늘퍼블리싱의 첫 그림책 시리즈 <발도르프 그림책>
유아기의 아이들에겐 세상이 선하다는 것을
학령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세상이 참되다는 것을 경험시켜 주라는
발도르프 교육창시자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의 교육철학을
서정적인 그림과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실현하고자 하는 그림책입니다.

하늘퍼블리싱은 슈타이너의 저서와 발도르프교육도서를 전통적으로 출판해온 독일 슈투트가르트 우라흐 하우스 & 프라이에스 가이스테스 레벤 출판사와 독점계약하여 2023년부터 국내에 에바마리아 오트하이드만, 발터 로겐캄프, 아니나 홀처, 다니엘라 드레셔 등 독일 및 유럽의 발도르프 교육기관에서 널리 읽히는 어린이 도서를 출간해왔습니다.
이로서 발도르프 교육의 장점과 혜택을 대한민국 곳곳에 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하며, 특히 어린이들 손에 한 편의 예술작품처럼 아름다운 도서를 전해주는데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