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동시랑 놀자

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전공했고,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당선되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우리들의 최애 카드》, 《택배 전쟁》, 《화가가 된 할머니》,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 《청개구리 클럽》, 《전설의 탐정, 전설희》, 《구피 주인님을 찾습니다》 등이 있다.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제50회 한인현 글짓기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으며, 학생 작가들의 쓴 글을 엮어서 《열두 살, 우리가 추천하는 인생책》, 《열세 살, 우리가 바라는 세상》 등을 출간하면서 많은 학생 작가들을 양성했다. 네이버 블로그 〈초아쌤과 함께하는 글짓기〉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 혜암아동문학회를 수료하면서 동시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 후 대구교대 아동문학창작교실를 수료했다. 2015년 대구문학 신인상 동시부문을 수상으로 등단을 하게 되었다. 2017년 한국교육신문 교단 수기 공모 대상을 수상했다. 『꽃은 알고 있나 봐』, 『꽃점』, 『어떻게 알았을까』 동시집을 공저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찰칵! 동시를 찍다』, 『찰칵! 동심을 찍다』, 『찰칵! 마음를찍다』, 『찰칵! 동심을낚다』 4년간 우수도서출판을 했다. 2023년 개인 디카동시집으로 『디카랑 동시랑』을 출간했다. 2021년 영남일보 문화 산책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다수의 글쓰기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이자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교육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