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조건 반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082446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6-04-13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94082446
· 쪽수 : 72쪽
· 출판일 : 2026-04-13
책 소개
억울한 일을 되돌려 주고 싶은 마음이 관계를 더 멀어지게 만든다는 점을 짚는다. 라온이는 무조건 반사 거울을 사용하지만 점점 자신의 마음도 변해 간다. 마음을 표현하는 자신감과 타인을 포용하는 태도를 생각하게 한다.
“네가 한 행동, 그대로 돌려줄게!”
자신을 무시하고 못되게 구는 진혁이에게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 라온이의 ‘관용’과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
다른 친구 때문에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 생기면, 아이들은 ‘똑같이 갚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면 상처는 되풀이되고, 관계는 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되돌려 주는 순간 잠깐은 속이 시원할지 몰라도, 결국 마음속에는 더 큰 불편함과 후회가 남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었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친구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그래도 문제가 계속된다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인공 라온이는 진혁이 때문에 화가 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거친 행동을 일삼는 진혁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라온이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 들어간 문구점에서 ‘반사 거울’을 얻게 됩니다. 상대를 향해 거울을 비추며 ‘무조건 반사’라고 외치면, 상대도 똑같은 일을 겪게 되는 마법의 거울입니다. 진혁이가 또다시 못된 행동을 하자, 라온이는 반사 거울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거울을 사용할수록 라온이의 마음도 점점 진혁이를 닮아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무조건 반사』를 읽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다른 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포용할 줄 아는 ‘관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거절할 줄 아는 경민이와 그렇지 못한 라온이
라온이와 경민이에게 펫 놀이를 제안한 진혁이는 자기 멋대로 명령하며 행동합니다. 그러자 경민이는 진혁이에게 놀이를 그만하겠다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하지만 라온이는 진혁이가 화를 낼까 봐 두려워서 시키는 대로 따릅니다. 어린이들이 누군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표현하고 거절할 줄 아는 경민이의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혁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던지더니 날다람쥐처럼 정글짐 쪽으로 쪼르르르 내달렸어요. 나도 진혁이 뒤를 따라 뛰었어요.
“우리 여기서 펫 놀이 하자. 내가 대장이야!”
진혁이가 큰 소리로 외쳤어요. 진혁이는 항상 대장 역할만 맡았어요.
“난 고양이 할게.”
경민이가 고양이 역할을 맡겠다고 했어요.
“라온이는 내 강아지야. 꼬리 흔들어!”
진혁이가 내게 명령하듯 말했어요. 나는 어쩔 수 없이 강아지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진혁이가 시키는 대로 얼른 따라 했어요. 안 그러면 엄청 화낼 테니까요. 너무 심하다 말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속마음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이제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진혁이가 거만한 얼굴로 명령했어요.
“네 마음대로만 할 거면 난 펫 놀이 안 할래.”
경민이가 입술을 삐죽 내밀더니 인상을 썼어요.
“너는 고양이니까 대들면 안 돼!”
진혁이가 팔짱을 낀 채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어요. “진혁아, 그렇게 하는 건 좀…….”
나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끝을 흐렸어요. 진혁이가 나를 쏘아봤어요.
“난 그만할래!”
경민이가 짜증내며 자리를 떠나 버렸어요.
“경민아!”
내가 큰 소리로 불렀지만, 경민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 버렸어요.
-본문 중에서-
▶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자신을 무시하고 못되게 구는 진혁이에게 복수를 하려는 주인공 라온이의 ‘관용’과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
다른 친구 때문에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 생기면, 아이들은 ‘똑같이 갚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갖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면 상처는 되풀이되고, 관계는 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되돌려 주는 순간 잠깐은 속이 시원할지 몰라도, 결국 마음속에는 더 큰 불편함과 후회가 남게 됩니다. 이런 일을 겪었을 때는 자신의 마음을 친구에게 당당하게 말하고, 친구가 자신의 행동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그래도 문제가 계속된다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인공 라온이는 진혁이 때문에 화가 나는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거친 행동을 일삼는 진혁이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할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라온이는 속상한 마음을 달래려 들어간 문구점에서 ‘반사 거울’을 얻게 됩니다. 상대를 향해 거울을 비추며 ‘무조건 반사’라고 외치면, 상대도 똑같은 일을 겪게 되는 마법의 거울입니다. 진혁이가 또다시 못된 행동을 하자, 라온이는 반사 거울을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거울을 사용할수록 라온이의 마음도 점점 진혁이를 닮아 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무조건 반사』를 읽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다른 사람의 잘못을 너그럽게 포용할 줄 아는 ‘관용’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거절할 줄 아는 경민이와 그렇지 못한 라온이
라온이와 경민이에게 펫 놀이를 제안한 진혁이는 자기 멋대로 명령하며 행동합니다. 그러자 경민이는 진혁이에게 놀이를 그만하겠다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하지만 라온이는 진혁이가 화를 낼까 봐 두려워서 시키는 대로 따릅니다. 어린이들이 누군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표현하고 거절할 줄 아는 경민이의 태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혁이가 메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던지더니 날다람쥐처럼 정글짐 쪽으로 쪼르르르 내달렸어요. 나도 진혁이 뒤를 따라 뛰었어요.
“우리 여기서 펫 놀이 하자. 내가 대장이야!”
진혁이가 큰 소리로 외쳤어요. 진혁이는 항상 대장 역할만 맡았어요.
“난 고양이 할게.”
경민이가 고양이 역할을 맡겠다고 했어요.
“라온이는 내 강아지야. 꼬리 흔들어!”
진혁이가 내게 명령하듯 말했어요. 나는 어쩔 수 없이 강아지 역할을 맡게 되었어요. 진혁이가 시키는 대로 얼른 따라 했어요. 안 그러면 엄청 화낼 테니까요. 너무 심하다 말하고 싶었지만, 도무지 속마음이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어요.
“이제 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
진혁이가 거만한 얼굴로 명령했어요.
“네 마음대로만 할 거면 난 펫 놀이 안 할래.”
경민이가 입술을 삐죽 내밀더니 인상을 썼어요.
“너는 고양이니까 대들면 안 돼!”
진혁이가 팔짱을 낀 채 얼굴을 찡그리며 말했어요. “진혁아, 그렇게 하는 건 좀…….”
나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말끝을 흐렸어요. 진혁이가 나를 쏘아봤어요.
“난 그만할래!”
경민이가 짜증내며 자리를 떠나 버렸어요.
“경민아!”
내가 큰 소리로 불렀지만, 경민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 버렸어요.
-본문 중에서-
▶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6.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목차
펫놀이 _ 7
반사 거울이 생기다 _ 13
거꾸로 세상 _20
반사 거울 마법 _28
통쾌한 복수 _36
달라진 나 _43
마음이 불편해 _ 51
마지막 반사 _58
작가의 말 _68
반사 거울이 생기다 _ 13
거꾸로 세상 _20
반사 거울 마법 _28
통쾌한 복수 _36
달라진 나 _43
마음이 불편해 _ 51
마지막 반사 _58
작가의 말 _68
책속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태권도 학원에 다녀오는 길이었어요. 아파트 화단 쪽에서 진혁이가 엄마랑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엄마, 나…… 강아지 키우고 싶어.”
진혁이 목소리에서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는 건 힘들어. 너도 알잖아.”
진혁이 엄마가 단호하게 말했어요.
“동생도 없고, 친구들도 나를 싫어하는데…… 강아지라도 있으면 외롭지 않을 것 같단 말이야.”
진혁이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처럼 울먹이며 말했어요.
“라온이랑 친하게 잘 놀지 않았어?”
진혁이 엄마가 내 이름을 말하자 가슴이 따끔했어요.
“라온이도 이제 내가 싫은지 나한테 못되게 굴어.”
“진혁아, 엄마는 네 마음 이해해. 강아지가 있으면 함께 놀 수 있고, 외롭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 하지만 강아지를 키우려면 책임감을 가져야 해. 잘 돌보지 않으면 강아지가 힘들어지니까.”
진혁이 엄마가 진혁이를 바라보며 다정히 말했어요. “강아지가 생기면 내가 책임지고 키울 거야.”
진혁이가 훌쩍거리며 떼쓰듯 말했어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중요해. 네가 먼저 친구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잘해 줘 봐. 그러면 친구들도 너를 이해하고 잘 대해 줄 거야.”
진혁이 엄마의 말이 송곳처럼 내 마음을 찌르는 것 같았어요.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