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 문방구

네 잎 클로버 찾는 걸 좋아합니다. 비슷비슷한 초록 잎을 천천히 훑다 보면 안 보이던 것이 보입니다. 동화를 쓰는 일도 제게는 비슷해요. 주변을 천천히 훑다 보면 꼭꼭 숨어 있던 이야기가 보이니까요. 네 잎 클로버 같은 이야기 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쓴 이야기로 《천 번 마법》과 《그만해요, 고만해 선생님!》이 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가을 운동회》가 있고, 《금동이의 김장 잔치》, 《꿈이 사라진 날》, 《변신 비누》, 그리고 《스마트폰 이 없어졌다는 불편한 진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