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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상

춤추는 사상

(일상을 뒤집는 빛과 춤의 다큐멘터리)

이준희 (지은이)
스미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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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사상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춤추는 사상 (일상을 뒤집는 빛과 춤의 다큐멘터리)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사진 > 사진집
· ISBN : 9791199517516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5-11-24

책 소개

모두가 서울로 향할 때 부산을 선택한 사진작가 이준희는 대양과 맞닿은 도시에서 사운드와 헤리티지를 발견하며 사진가로서 부산의 역동성을 기록하고자 했다. 2025년 사상구청과 협업해 사상산업단지와 일상의 장소들을 촬영하며 산업단지가 공동화되는 현실과 도시 전환의 고민을 프레임에 담았다.

목차

여는 말: 부산 사상산업단지, 빛과 춤의 무대가 되다

STS정밀
대도운수
유성이용원, 백조컴퓨터세탁
거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튜브락, 테리제화)
내쇼날시스템
대명쇼트
SMDV

해설: 다큐멘터리 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향해
촬영 설계도: 미래의 사진은 우연의 요소보다 필연의 구성이 더 중요하다
닫는 말: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마법

저자소개

이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셜 포토그래퍼 걷기 전부터 음악을 들으며 자랐고, 연필을 쥐기도 전에 피아노를 먼저 쳤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록 음악에 빠져 밴드부 활동을 했고, 자연스럽게 실용음악을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음악과 함께 나고 자랐지만 희망차야 했던 청춘은 방향 잃은 나침반 바늘처럼 빙글빙글 돌기만 했다. 연습실보다는 도서관이 좋았고, 마음 둘 곳 없는 한국보다는 이국의 여행지가 편했다. 그래도 외롭지 않았다. 무게만큼 듬직했던 카메라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태어나서 줄곧 해왔던 음악에 실패했다. 음악을 완전히 내려놓은 그때, 텅 빈 마음을 빛으로 채워주고 길 잃은 인생에 방향을 제시한 것이 사진이었다. 친구들은 하나둘 취업해 안정된 생활에 정착해갔지만, 오히려 이 방황을 더 극단으로 몰아붙여 카메라를 들고 본격적으로 방랑을 시작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 직업 사진가의 길에 들어서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지에서 스냅 사진과 여행 사진을 촬영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팬데믹 시기에 스튜디오를 열고 삶의 굴곡을 크게 맞았지만, 와신상담하며 사진 연구에 몰두했다. 현재 국내 아트 스포츠 사진을 개척하며 소셜 포토그래퍼로서 공공기관, 기업 등과 협업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부산장애인체육회와 함께하고 있으며, 부산시 사상구청과 <춤추는 사상>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진에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니코리아 프로 포토그래퍼 및 SMDV, 유쾌한생각 등 사진 기기 브랜드의 앰배서더로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춤추는 사상> 프로젝트 사진집 『춤추는 사상 - 일상을 뒤집는 빛과 춤의 다큐멘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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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STS정밀에서는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표현하고 싶었다. 직선적인 로봇들과 곡선적인 무용수들의 동작에는 시각적 대비감이 드러나고, 기계를 다루는 사람들의 마음과 에너지가 각각 다른 형태로 존재한다. 공장 자체의 스케일이 워낙 크고 멋진 터라 무용수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좋았다.
- 중에서


내가 생각하는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가장 유명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일상적이고 필수적인 공간에서 진행되는 것이다. 버스라는 공간은 그 어느 곳보다 대중에게 가깝다.
버스에서도 무용수들이 춤출 수 있다. 버스 창밖에 깊은 대비감을 드러내는 조명들을 설치해 버스를 무대처럼 만들 수 있다. 이는 <춤추는 사상> 사진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다. 생각에 따라 모든 장소는 재창조될 수 있다.
사람들이 매일같이 접하면서도 있는지 없는지조차 느끼지 못하는 장소가 있다. 그 정도로 장소의 의미가 미약한 곳도 어떻게 조명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완전히 달라진다. ‘공간의 가치는 사람이 정하는 것이다’라는 나의 생각이 이 사진을 통해 전달되기를 원한다.
- <대도운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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