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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의 해부학

산업재해의 해부학

(재해로 본 인간, 시스템, 그리고 공학의 한계)

이상준 (지은이)
도서출판 담음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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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의 해부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산업재해의 해부학 (재해로 본 인간, 시스템, 그리고 공학의 한계)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공학일반
· ISBN : 979119952551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5-11-01

책 소개

산업재해 통계 뒤에 숨은 삶과 구조적 실패를 추적하며 재해가 남긴 신호를 다시 듣게 하는 책이다. 33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의 흔들림과 조직문화의 침묵, 제도의 취약성을 해부해 산업안전의 책임과 변화를 묻는다.

목차

01 보이지 않는 위험: 산업재해의 정의와 오해
산업재해는 ‘사고’가 아니다 | 통계는 ‘재해’를 숨긴다 | 보이지 않는 위험은 왜 위험한가? | 산업재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02 수치 너머의 진실: 산업재해 통계가 말하지 않는 것
보고되지 않은 재해들 | 낮은 숫자가 반드시 좋은 것인가? | 숫자를 읽는 새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 통계가 가리키지 않는 곳을 보라

03 산업안전, 예방은 왜 실패하는가
매뉴얼은 있는데, 적용되지 않는다 | 교육은 형식적으로, 관리감독은 간헐적으로 | 기술은 발전하는데, 사람의 감각은 퇴화한다 | ‘괜찮겠지’가 시스템을 뚫는다 | 예방이 실패하는 다섯 가지 구조 | 예방은 기술이 아니라 구조다

04 현장의 목소리: 반복되는 실수와 습관의 병리학
익숙함은 곧 망각이다 | ‘경험 많은 사람’이 더 위험할 수 있다 | 안전은 문화이자 언어다 | 실수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 사이의 간극

05 인간은 왜 실수하는가: 인지과학과 안전심리
인간은 원래 실수하게 설계되어 있다 | 실수에는 ‘유형’이 있다: Reason의 오류 분류 | ‘너무 익숙한 작업’이 더 위험하다 | 인간은 항상 ‘인지적 지름길’을 선택한다 | 스트레스와 감정, 그리고 실수 | 실수를 줄이려면, 인간을 바꾸지 말고 구조를 바꿔야 한다 | 해부의 결론: 인간의 실수는 구조의 책임이다

06 설계된 위험: 시스템 오류와 공학적 한계
시스템은 실수를 키운다 | 사고는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스위스 치즈 모델’ | ‘공학’도 인간 중심이어야 한다 | 제도의 ‘공백’이 시스템을 허약하게 만든다 | ‘설계된 무시’도 있다 | 해부의 결론: 시스템은 실패를 품고 있다

07 제도는 충분했는가: 법과 관리의 구조적 맹점
법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작동'하는 것이다 | 안전은 ‘문서로 존재’하고, ‘현장에 부재’한다 | 책임은 어디에도 있고, 아무에게도 없다 | 행정은 ‘벌칙’ 중심, 예방은 뒷전 | 중대재해처벌법, 왜 기대만큼 작동하지 않는가? | 관리체계는 있지만, ‘시스템’은 없다 | 해부의 결론: 제도는 완비되었지만, 구조는 붕괴돼 있다

08 보건의 사각지대: 질병이 재해가 되기까지
직업병은 산업재해다 | 통증은 있지만, 기록은 없다 | 질병은 누적된다, 관리 체계는 단절된다 | 의학은 질병을 보지만, 산업보건은 환경을 본다 | 여성, 고령자, 외국인: 더욱 보이지 않는 신체들 | 해부의 결론: 질병은 침묵의 재해다

09 [사례1] 건설현장 추락사고
“추락은 항상 구조의 언어를 말한다”

10 [사례2] 유해화학물질 중독
“수치는 정상이었는데 왜 죽었나”

11 [사례3] 크레인 전도사고
“순간이 아니라 프로세스의 실패”

12 [사례4] 열사병과 작업강도
“근로시간, 누구의 계산인가”

13 [사례5] 출퇴근 재해
“재해의 경계는 누가 그리는가?”

14 산업재해의 해부학[재해로 본 인간, 시스템, 그리고 공학의 한계]

16 Zero Harm 신화는 가능한가? 271

이상과 현실: Zero Harm의 의도는 옳다 | 구호는 시스템이 아니라 압박이 될 수 있다 | 완전한 안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 진짜 안전한 조직은 '고백할 수 있는 조 직'이다 |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은 ‘안전한 오류 허용 구조’ | 해부의 결론: Zero Harm은 목표가 아니라 질문이어야 한다

17 재해 이후: 조직문화와 책임 285
사고의 끝이 아니라, 조직 진단의 시작 | 책임은 '위에서 아래로'만 흐르는가? | '책임 회피'가 반복되는 이유 | 조직문화의 재구성: 질문하는 조직 만들기 | 피해자의 기억 은 조직의 윤리를 드러낸다 | 해부의 결론: 재해 이후의 조직이 그 조직의 본모습이다

저자소개

이상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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