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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연결되어 있습니까
고미숙 | 창비
11,700원 | 20251024 | 9788936480967
혼자는 외롭고 같이는 괴로운 시대 연결에도 공부가 필요하다! 고전평론가 고미숙과 함께하는 특별한 고전 수업 복잡한 세상을 가볍게 읽어내는 ‘교양 100그램’ 시리즈의 신간 『당신은 연결되어 있습니까』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동서양 고전을 넘나들며 삶의 근본을 성찰해온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고전평론가 고미숙이다. BTS와 「오징어 게임」 등 K컬처가 세계를 매혹하고, 광장의 함성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낸 2025년 대한민국. 하지만 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편에서 사람들은 갈수록 깊은 고립감과 우울을 호소하고 있다. “대학 입학 후 1년 내내 혼자 밥을 먹었다”는 청년의 고백처럼, 단절은 어느새 이 시대의 익숙한 풍경이 되었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아픈 곳을 향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현대사회를 깊이 잠식한 ‘고립과 단절’의 병리를 파헤치며, ‘혼밥’ ‘혼술’이 유행처럼 번진 시대에 우리가 정말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진단하고, 진정한 연결의 감각을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고전 읽기’를 제시한다. ‘홀로이즘’에 지친 이들이라면 저자의 힘 있는 목소리를 따라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삶의 동력을 되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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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역 (채들 시집)
고미숙 | 쏠트라인
10,800원 | 20241110 | 9791192139630
시집 『그대역』은 〈순리〉, 〈집오리 날다〉, 〈약속도 흘러〉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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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20주년 리커버판) (20주년 리커버판)
고미숙 | 북드라망
18,000원 | 20231215 | 9791192128405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초판, 2003)의 출간 20주년 기념 리커버판 당대의 천재이자 대문호였으나 현대인에게는 아득하기만 했던 연암 박지원을 웃음과 우정, 노마드의 달인으로 새롭게 조명했을 뿐 아니라 들뢰즈의 사상으로 연암의 역작 『열하일기』를 재해석해낸 참신한 독법으로 ‘지금-여기’의 고전에 목말라하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이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옷을 입었다. 이 책을 쓰며 ‘고전평론가’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었던 지은이의 재기발랄한 문체와 시각은 이 책을 “아직도 현장에서 싱싱하게 살아 있”게 한 저력이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연암과 『열하일기』를 알고 싶고, 읽고 싶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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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들의 죽음 (소크라테스에서 붓다까지)
고미숙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17,100원 | 20231231 | 9788954781510
“죽음에 대한 명랑하고 심오한 탐구” 이제 60대는 여생이 아니라 인생 3막이 기다리고 있다. 청년기, 중년기 못지않은 시간을 살아 내야 한다. 1막, 2막엔 수명 여부와 상관없이 도달해야 할 목표 혹은 미션들이 있었다. 경제적 자립, 결혼과 육아, 사회적 성취 혹은 가치와 명분 등. 설사 그 도중에 생을 마쳐도 그것을 끝이라 여기진 않았다. 하지만 60대는 다르다. 아무리 여생이 길다 한들 이젠 대책 없이 소멸과 해체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한데 문제가 하나 있다. 이 여정의 테마가 소멸과 해체라는 건 분명하지만, 거기에 대한 지혜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어떻게 늙고 어떻게 병들지, 또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는 것. 더 놀라운 건 우리 시대, 우리 문명에는 이에 대한 자산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세기 동안 죽음에 대한 모든 지적, 문화적 자산을 다 내팽개쳤기 때문이다. 자본과 노동(과 소비)밖에 모르는 문명은 그래서 치명적이다! 마치 눈을 가린 채 새벽길을 걷는 느낌이랄까. 출구는 오직 하나뿐이다. 노병사, 특히 죽음을 탐구하면 된다. 반드시 수행해야 할 미션 따위는 없는데, 다가오는 경로는 소멸과 해체가 분명하다면, 이거야말로 죽음을 탐구하기 딱 좋은 시기 아닌가? 주지하듯이, 인류 지성사의 모든 영역, 종교와 철학, 그리고 과학과 예술 등은 죽음을 이해하려는 갈망에서 비롯되었다. 그것이 문명을 이끌어 온 동력이기도 하다. 하긴 당연하지 않은가. 죽음을 모르면 삶에 대해서도 알 수가 없다. ‘어떻게 살 것인가?’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와 분리될 수 없는 법, 고로 생사는 하나다! 동서양의 고전이 수천 년간 전승해 온 진리다. 그 지혜와 방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가 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8인의 현자들이 그 최고의 전령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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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가 늦어서 미안해 (워킹맘을 위로하는 퇴사 에세이)
고미숙 | 그래더북
12,600원 | 20240507 | 9791198679406
★ 멸종 위기 국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워킹맘 퇴사 에세이 워킹맘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이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조명해 보는 에세이 〈퇴사가 늦어서 미안해〉가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20년간 은행 생활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이르렀지만, 매일 실적 전쟁으로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인생, 일 앞에서 늘 뒷전으로 밀리는 두 아이, 점점 망가지는 몸과 마음 앞에 결국 퇴사를 결심하고 퇴사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책을 출간해서 아줌마 말고 저자가 되겠노라 다짐하고 남들보다 조금 빠른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과정, 퇴사 후 맞닥뜨린 전업맘의 좌충우돌 일상생활, 월급이 끊긴 전직 은행 VIP실 팀장의 현실적인 고민을 생동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워킹맘의 삶을 재조명합니다. 드라마틱하게 출산율이 하락 중인 대한민국은 저출산 국가입니다. 출산율 하락 원인 요인으로는 높은 사교육비, 현실과 동떨어진 육아 정책, 워킹맘을 바라보는 직장의 싸늘한 시선, 여전히 엄마 몫인 육아 부담 등 여러 가지 가 있습니다. 출구 없는 현실을 살아가는 워킹맘은 회사 일은 회사 일대로 눈치를 봐야 하고, 육아는 육아대로 자책하고, 가사 노동조차 벗어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는 늘어났지만, 육아 부담을 덜어주려는 노력은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여전히 미비해 보입니다. 딩크족이 새삼스럽지도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워킹맘의 하루하루를 생동감 있게 묘사한 〈퇴사가 늦어서 미안해〉를 통해 매일 퇴사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워킹맘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고 출산율 최저 국가 대한민국의 현주소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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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 | 북드라망
13,500원 | 20220928 | 9791192128160
사주명리를 인문학을 통해 ‘비전 탐구’로 이끌어낸 문제작-『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10주년 기념 개정 리커버판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인문학과 사주명리학의 만남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날카롭게 분석한 사회비평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10주년 기념 개정판. 미신으로 치부되거나 음지에서 활용되던 사주명리학을 '비전 탐구'의 유용한 공부로 만들어낸 문제작. 10년 동안 수만 명의 독자들을 만나며 힐링과 치유가 넘칠수록 상처가 늘어나는 우리 시대에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공부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설득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무수한 번뇌와 아픔과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것, 그것은 앎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고미숙이, 엄마-아빠-자녀의 가족삼각형에 갇혀 버린, 오이디푸스적 삶에 옭매인 우리에게 그 사슬을 끊고, 새로운 나를 향해 떠날 지도 한 장을 펼쳐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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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문일력: 고미숙의 문장들 (고미숙의 문장들)
고미숙 | 북드라망
16,920원 | 20231101 | 8809973370002
하루를 살아갈 지혜의 힘을 ‘인문일력’과 함께! 『인문일력』은 일력(日曆)으로 쓰지만 ‘일력’(日力)으로 읽는다. 하루[日]를 살아가는 힘[力]을 코인이나 주식, 덕질이나 맛집이 아닌 인문학에서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문일력’ 시리즈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갑진년 푸른 용의 기운을 타고 날아오를 『2024 인문일력』은 인문학 공부를 평생을 살아가는 힘으로 삼아 온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문장들로 채웠다. 매일 아침 일력을 넘기면 오늘의 운세처럼, 오늘 생각해 볼, 혹은 오늘을 지혜롭게 살게 해줄, 혹은 오늘을 의미있게 출발하게 할 고미숙의 문장이 펼쳐진다. 몸과 운명, 우주를 관통하는 고전의 지혜를 쉼 없이, 끝없이 탐구한 고미숙의 문장들에서 날마다 일어나는 문제의 진짜 문제를 바로 볼 힘 하나[一力]씩을 쌓아 가시길! 또 북드라망의 『인문일력』에는 음력날짜와 간지를 매일 수록하여 자연과 우주의 힘과 함께하는 오늘의 시간을 알려주며, 1년의 리듬을 표현한 24절기에는 특별히 해당하는 날짜에 일러스트를 넣어 계절의 변화, 거대한 우주의 리듬을 실감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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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운명 사용설명서(큰글자책)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 | 북드라망
22,500원 | 20230120 | 9791192128252
사주명리를 인문학을 통해 ‘비전 탐구’로 이끌어낸 문제작-『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10주년 기념 개정 리커버판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인문학과 사주명리학의 만남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을 날카롭게 분석한 사회비평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10주년 기념 개정판. 미신으로 치부되거나 음지에서 활용되던 사주명리학을 '비전 탐구'의 유용한 공부로 만들어낸 문제작. 10년 동안 수만 명의 독자들을 만나며 힐링과 치유가 넘칠수록 상처가 늘어나는 우리 시대에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공부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설득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무수한 번뇌와 아픔과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것, 그것은 앎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고미숙이, 엄마-아빠-자녀의 가족삼각형에 갇혀 버린, 오이디푸스적 삶에 옭매인 우리에게 그 사슬을 끊고, 새로운 나를 향해 떠날 지도 한 장을 펼쳐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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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큰글자책)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고미숙 | 북드라망
22,500원 | 20230120 | 9791192128283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써야 한다! - 글쓰기의 존재론과 실전팁이 담긴 ‘양생과 구도, 밥벌이로서의 글쓰기’ 책!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20여 년간의 공부공동체 활동을 통해 경험해 온 고전 읽기와 글쓰기에 대한 비전과 노하우를 담은 책. 무엇보다 사람은 왜 글을 쓰며, 인간의 본성과 글쓰기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왜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읽고 써야 하는지를 다룬 1부 ‘이론편’의 ‘글쓰기의 존재론’이 압권이다. 자기를 성찰하면서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매개인 말과 글을 가지고 내가 창조하고 조율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바로 그것이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길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읽고 써야 한다. 특히 저자는 읽기와 쓰기의 관계에 대해서도 단순히 쓰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정도를 넘어 “쓰기는 읽기의 연장선이자 반전이며 도약”이기에 “읽으면 써야 한다”면서, 삶과 세계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고전들을 맹렬히 읽고 쓸 때, 글쓰기는 “양생술이자 구도이며 또 밥벌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2부 ‘실전편’은 실제 진행했던 글쓰기 강의의 녹취록을 토대로 한 것으로, 실전 글쓰기에 도움이 될 노하우가 ‘칼럼 쓰기’, ‘리뷰 쓰기’, ‘에세이 쓰기’, ‘여행기 쓰기’ 등 네 개의 카테고리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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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백수로 살기(큰글자책) (‘청년 연암’에게 배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사는 법)
고미숙 | 북드라망
22,500원 | 20230120 | 9791192128276
청년 연암 박지원과 오늘의 청년 백수, 두 포물선이 마주치며 그려 내는 유쾌한 백수-로드맵!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오늘날 청년 백수의 삶과 18세기 조선 시대 연암 박지원의 청년 시기 삶과 사유를 교차시키며 풀어 내는 인문학적 백수론. 백수는 단순히 ‘노는 사람’이 아니라, 노는 동시에 배우는 사람이며, 배우는 게 즐겁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하여 인생을 배우고 세상을 탐구하는 것이 바로 백수의 활동이다. 세상이 스승이고, 인생이 학교인 청년 백수는 네 가지 기본기를 익혀야 하는데, 바로 노동이 아닌 활동을 통해 자기 삶의 매니저가 되기, 고립이 아닌 공감으로 우정의 기예 연마하기, 방황 아닌 탈주를 위해 노마디즘으로 무장하기, 반복에 빠진 삶이 아닌 생성하는 삶을 위해 지혜의 파동에 접속하기-이 네 가지가 그것이다. 연암 박지원의 사유와 더불어 이 네 가지 기본기를 익히며 지식과 사람을, 앎과 인생을 연결하는 배움의 장에서 노닐면, 이 앎의 지평선을 향해 가다 보면 마침내 알게 된다. “삶은 삶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오늘 하루가 곧 일생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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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숙씨가 사랑한 고전들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고미숙 | 북드라망
13,500원 | 20221220 | 9791192128245
고전에 담긴 사계의 리듬을 익히고 터득하는 고미숙의 고전 독법! -고전과 인생 그리고 사계의 삼중주!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고전 서평집. 고전 안에는 자연의 리듬이 내재하고 있으며, 고전의 지혜란 결국 리듬의 조율이라고 말하는 저자가 특별히 애정하는 고전들을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의 리듬으로 나누어 리뷰를 실었다. 역동적인 봄의 기운이 담긴 고전으로는 ‘배움과 우정’을 키워드로 『허클베리 핀의 모험』과 판소리 소설, 『홍루몽』 등이, 열정과 자유의 여름 기운이 남긴 고전으로는 『걸리버 여행기』와 『산해경』, 『장자』와 『그리스인 조르바』 등이 다루어진다. 또 수렴과 성찰의 가을 고전으로는 『서유기』, 『오뒷세이아』, 이반 일리치 등을, 지혜와 유머의 겨울 고전으로는 루쉰의 『고사신편』과 키케로, 『오뒷세이아』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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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큰글자책) (다산과 연암 라이벌평전)
고미숙 | 북드라망
27,000원 | 20230120 | 9791192128290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2003년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말미에서 ‘다산과 연암’을 “중세 외부를 사유한 두 가지 경로로서” 짧지만 강렬하게 두 인물의 사유를 보여주었던 문제의식을 꼭 10년 만에 새로운 형식의 평전으로 발전시켜 돌아왔다.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다산과 연암 라이벌평전 1탄」은 고미숙이 다산과 연암을 주인공으로, 정조를 주연급 조연으로, ‘문체반정’과 ‘서학’(천주교)를 중심 사건으로 삼아 쓴 새로운 형식의 평전이다(이 라이벌평전은 3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 책은 평전이되 인물의 일대기를 따라가며 그리지 않고, 두 인물의 사유와 글쓰기가 부딪치고 흩어지는 지점들을 포착해 다산과 연암의 스타일 대별해 구축해 내고 있다. “연암의 글은 물이고 다산의 글은 불이다. 연암은 지혜와 유머가 흘러넘치고 다산의 글은 박학과 격정이 솟구친다. 연암이 좁쌀 한 알에서 우주적 징후를 간파하고자 한다면, 다산은 세상의 모든 진리를 다 담아내겠다는 결기로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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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붓다(큰글자책)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
고미숙 | 북드라망
27,000원 | 20230120 | 9791192128269
“‘붓다’가 번개라면 ‘청년’은 피뢰침이었다” - 청년의 활기, 청년의 질문, 청년의 열정으로 이른 완벽한 자유와 해방을 만난다! 이름은 숱하게 들어봤지만 접근하기는 어려웠던, 혹은 접근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고전들을 ‘지금, 여기’로 다시 불러내어 현재 삶에 생생한 내비게이션으로 삼게 하는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쓴 붓다 평전. 초기경전, 그중에서도 『숫타니파타』를 동반자로 삼아 청년 붓다의 여정과 사상을 기록한 이 책은 붓다의 깨달음에 ‘청춘’이라는 시점이 중요하다는 데서 출발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2,600년 전, 한 청년 구도자가 어떻게 자신을 얽어매고 있는 존재의 속박으로부터 탈출해서 바람처럼 사자처럼 연꽃처럼 살아갈 수 있게 되었는지, 그의 삶에서 우리는 어떻게 자유와 당당함, 청정함을 배울 수 있을지가 저자 특유의 명쾌한 문체로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불안과 공허에 사로잡힌 오늘의 청년들에게 스승 붓다와의 만남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제목 ‘청년 붓다’에는 청년기에 깨달은 붓다의 사상이 여든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늘 푸르렀다는 것, 하여 “붓다는 청년이다”라는 의미와 “우리 시대의 청년들에게는 붓다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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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인생 특강(큰글자책) (욕망과 자유에 대한 비전 탐구)
고미숙 | 북튜브
17,100원 | 20220820 | 9791197897078
* 이 책은 시력 약자를 위한 큰글자책입니다. “멈추고, 성찰하고, 접속하라!!”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들려주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상품과 소비의 범람, 그 이면의 빈곤과 양극화. 전염병과 기후위기라는 전지구적 재앙. 우리는 이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건너야 하는가?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고미숙의 인생 특강』을 통해 ‘질주를 멈추고 욕망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바꿀 것’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비와 쾌락에서 휴식과 성찰로, 외적 확장에서 내적 충만으로, 자연의 도구화에서 자연과의 공존으로!” 우리가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 그리고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 새로운 길로 방향을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각기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했던 네 번의 강의를 책으로 엮었다. 화폐로 환산되는 거창한 ‘가치’보다 삶 자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첫번째 강의(「삶에 꼭 이유가 있어야 하나요?」)부터 ‘길 위에서’ 접속하고 공부하는 실천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마지막 강의(「길 위의 공부」)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멈추고, 접속하고, 성찰할 것’을 줄곧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추구하는 ‘꿈’과 ‘가치’, ‘의미’ 같은 것들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그것들이 우리의 ‘에로스’적인 생명의 힘을 갉아먹고 있지는 않은지를 ‘로고스’적 지혜로 성찰해야 하며, 그 길은 집을 나서서 고전과 접속하고 세계와 접속할 때 열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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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가족, 핵가족의 붕괴에 대한 유쾌한 묵시록(큰글자책)
고미숙 | 북튜브
17,100원 | 20220820 | 9791197897016
* 이 책은 시력 약자를 위한 큰글자책입니다. 고미숙, ‘핵가족’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영화 「기생충」을 보다! 「기생충」은 어떤 영화인가? 계급의 문제, 빈부격차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지만, ‘빈부격차’라는 한마디로 정리하기엔 뭔가 부족해 보인다. 웃으면서 보기 시작하지만, 극장을 나설 때 느껴지는 찜찜함의 정체는 무엇일까?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핵가족’이라는 키워드로 이 찜찜함과 막막함의 정체를 밝혀낸다. 부자건 가난한 사람이건 가족의 외부를 상상하지 못하고, ‘계획’이란 오직 비슷한 사람들을 밟아서 없애 버리는 것만을 의미하는 현실. 이런 현실 속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반지하에서 대저택으로의 단숨의 도약만을 꿈꾸고, 부자들은 ‘선을 넘는 것’에 대한 극도의 불쾌함과 불안감에 어쩔 줄 모르면서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이런 꽉 막힌 현실이 핵가족을 중심으로 한 소유욕과 서로에 대한 정서적 집착만을 지니고 살아가는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라고 분석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버릴 것’, 가족의 이익과 서로에 대한 집착만을 증대시키는 ‘계획’이 아닌 ‘생명 차원의 연대의 장’으로 가족을 변화시킬 것, 그리하여 가족의 구성원들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해 주는 관계’로 새롭게 가족의 윤리를 구성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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