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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큰"(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2789631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김유  | 시공주니어
8,550원  | 20190710  | 9788952789631
“너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어 줄게!”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에 보내는 애정 어린 시선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나름의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로하고 토닥여 주는 작품이다. 주인공 귀 큰 토끼는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고민 상담소’를 연다. 그 뒤 숲속 동물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귀담아들어 주고, 그에 맞는 ‘마음 처방전’을 내민다. 어른의 목소리가 개입하지 않고 또래 친구와의 상담과 소통을 통해 함께 고민을 해결해 나간다는 점은 이 작품이 가진 가장 큰 미덕이기도 하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고민 하나하나에는 도서 《걱정 먹는 우체통》, 《걱정 먹는 도서관》 등을 통해 여러 지역의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온 김유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다. 또한, 단순하고 반복적이면서도 포근하고 따뜻한 이야기와 통통 튀는 색감의 삽화는 이제 막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넘어온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하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귀 큰 토끼는 자신의 귀로 숲속 동물들의 걱정을 들어 주기로 한다.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를 찾아온 첫 번째 손님은 얼룩 고양이. 얼룩 고양이가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털어놓자, 귀 큰 토끼는 밤마다 이야기를 써 보라는 ‘마음 처방전’을 건넨다. 이후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에는 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뚱뚱해서 슬픈 돼지,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는 고슴도치, 느린 것이 싫은 거북이, 못생겨서 미움 받는 오리까지. 그러는 사이 귀 큰 토끼의 귀는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조금씩 조금씩 커지고, 결국 지붕을 뚫을 만큼 커진다. 결국 귀가 지붕에 끼어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귀 큰 토끼를 도와주기 위해 숲속 동물들은 하나둘씩 힘을 모으기 시작한다. 귀 큰 토끼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을까?
9791167700384

귀촌하는 법(큰글자도서) (도시에 없는 여유와 나다움을 찾아서)

이보현  | 유유
21,600원  | 20220812  | 9791167700384
5도 2촌(평일 닷새는 도시에서 주말 이틀은 시골에서 보내는 생활), 4도 3촌이 유행하는 지금, 이 ‘새로운 귀촌 바람’이 불기 전에 서울을 떠나 농사 짓지 않고 지역에 터 잡는 법을 먼저 깨우친 사람이 있다. 딱히 살아 보고 싶었던 지역도,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도 없었지만 꽉 막힌 대로, 출퇴근길 지하철처럼 삶에서 피하고 싶었던 것들을 덜어내니 서울 밖 지역, 지금 사는 곳에 이르렀다. 사람들은 으레 귀촌이라 하면 은퇴 이후의 삶을 떠올리거나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정상가족’의 전원생활, 농업 혹은 어업으로 진로를 결정한 청년들의 이주를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청년이 아니어도, 결혼한 3~4인 가족 구성원이 아니어도, 도시에서의 인생 1막을 성공적으로 끝내지 않았어도 귀촌이라는 선택지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귀촌에 대한 이런 ‘작은 바람’들에 대한 메아리다. 비청년 비혼 1인 가구도 귀촌할 수 있을까요? 연고 있는 지역도 없고 쭉 서울에서만 살았는데 새로운 지역에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시골에 가면 아무나 들어가 살 수 있는 시골집도 있다던데 정말인가요? 도시 밖에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 돈 벌어다 줄 직장을 구할 수 있나요?
9791193639528

뇌가 젊어지는 독서 습관 귀독서(큰글자도서) (눈 대신 귀로 읽어라)

우병현  | 좋은습관연구소
23,400원  | 20250929  | 9791193639528
좋은습관연구소의 54번째 좋은 습관은 "귀로 책을 읽는 습관"입니다. 우리는 이를 "귀독서"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듣기만으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집중력을 요구하며 평소 잘 쓰지 않던 감각과 뇌의 영역을 자극합니다. 한마디로 뇌를 더 젊게 만듭니다. 점점 더 책 읽기가 힘들고 핸드폰만 들면 소비성 콘텐츠에 자꾸 눈이 간다면, 눈을 감고 귀를 열고 책을 읽을 때입니다. 귀독서는 뇌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습관입니다. 유명 독서가들의 귀독서 사례, 귀독서와 눈독서를 이용한 서평 정리법, 귀독서 하기에 좋은 책 등을 추천받으세요. 귀독서는 이름 그대로 귀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전자책의 TTS 기능을 이용해 귀로 책을 듣는 방법입니다. TTS 기능이란 간단히 말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전자책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듣기를 중심으로 하는 독서는 각종 스크린에게 뺏긴 감각을 활성화해줍니다. 그리고 뇌에 새로운 자극을 가하며 집중력을 키워줍니다. 동시에 영상 시청이나 SNS 등으로 의미 없이 보내던 시간을 줄여줍니다. 한마디로 귀독서는 뇌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습관이자 죽기 전에 꼭 만나야 할 인생2막 독서법입니다. 작가는 평소 흠모하는 독서광들처럼 더 많은 책을 읽고자 하지만, 늘 스마트폰에 시선을 뺏기는 자신을 발견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집중력 있는 독서를 할까 고민하다가 귀독서 방법을 착안합니다. 직접 실천하는 과정에서 뇌가 독서를 편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평소 읽지 않던 주제의 책에도 도전합니다. 작가는 귀독서가 스마트폰 중독 현상을 멀리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작가는 귀독서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인류는 문자를 발명하기 훨씬 전부터 이야기를 구술로 전해왔습니다. 신화, 역사, 종교, 윤리 등 거의 모든 지식은 오랫동안 말로 전달되었고, 귀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문명이 생기고 문자가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수천 년 전의 일이지만, 구술 문화는 그보다 훨씬 오랜 세월을 지탱해온 지식의 통로입니다." "고대 철학자 소크라테스도 문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는 글에 의존하는 것이 기억과 사고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살아 있는 대화와 말의 힘을 신뢰했습니다. 이는 귀로 듣고 이해하는 것이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본질적 학습 방식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작가는 귀독서와 눈독서를 함께 하는 양손잡이 독서 방법론도 소개합니다. 읽고 싶은 책을 정한 후 귀독서를 통해서 뇌를 말랑말랑하게 한 다음, 중요한 챕터에서는 눈독서를 하면서 핵심 내용을 10문장으로 정리하는 서평으로 독서를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작가의 이러한 방식은 여러 많은 책을 빠른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 책은 유명 독서가들의 귀독서 사례도 소개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보르헤스와 미국의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입니다. 이들의 위대한 성취 아래에는 귀독서가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책은 밝힙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인 만큼, 비서나 아내가 대신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귀독서를 했습니다. 이 외에도 귀독서를 통해서 어떤 책을 만났으며, 자신의 책을 고르는 방법, 나아가 고전 독서와 자기계발서 읽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작가는 자세히 소개합니다.
9791191192827

내 귀는 거짓말을 사랑한다 (큰글자책) (시인 박후기 산문사진집)

박후기  | 가쎄
41,400원  | 20230222  | 9791191192827
사진으로 말하고 글로 보여주는 시인 박후기의 산문사진집. 시인의 두 번째 시집과 같은 제목의 이번 산문사진집에는 지난 여름의 이탈리아 여행길에서 건져낸 사진과 단상들이 담겨 있다. 의도하지 않았던 여행길에서 얻은 사진과 감정의 기록을 통해 지난한 사랑과 버티어나가는 생의 아름다운 단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너무도 흔해빠진 사랑과 일상에 대한 감정을 정제된 사진과 언어로 아름답게 드러내고 있는 그는 '뻔하지만 이게 나요, 이게 다'라고 단언한다. 사랑은 숭고한 것이 맞지만, 그것은 높고 우아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닌 우리 삶의 바닥에 널려 있다는 것이다. 그의 눈길은 사랑, 그 흔하고 볼품없는 것의 저린 이면을 응시한다. 박후기의 글과 사진에는 인간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겨 있다. 자기 감성에 빠진 사진가는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반면, 박후기의 사진은 사람들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사람들에게 이토록 가까이 카메라를 들이댈 수 있는 그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의 글과 사진 속에 사람과 사랑밖에 없는 것도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9791165347796

눈, 코, 입, 귀, 촉(큰글자도서) (삶이 바뀌는 다섯 가지 비밀)

박지숙  | 쌤앤파커스
36,000원  | 20230807  | 9791165347796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이 다섯 가지를 다스리면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이 바뀐다 몸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국내 최초 오감 치유법’. 마음이란 것은 보이지도 않고 실체도 없어서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알기 어렵다. 그런데도 자꾸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고쳐야 하나 고민하니 해결이 안 된다. 그럴 땐 먼저 몸을 기분 좋고 편안하게 해주는 일이 우선이다. 그러고 나서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 마인드힐링 전문가 박지숙의 신간 《눈ㆍ코ㆍ입ㆍ귀ㆍ촉》은 우리가 가장 자연스럽고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감’이 바로 그 열쇠다. 눈으로 보는 것, 코로 숨 쉬는 것, 입으로 말하는 것, 귀로 듣는 것, 손으로 만지는 것, 이 다섯 가지를 몸이 편안해하는 상태로 만들어주면 거기부터 변화가 시작되는 것. 이 변화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넘어 삶에 변화를 가져온다. 아침이 반갑고 발걸음은 가벼워지며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속이 편해지니 사람들과의 관계도 유연해진다.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이 책의 구체적인 오감 치유법을 하나씩 따라 실천해보자. 어느덧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충만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9788960603660

[큰글씨책] 귀차르디니의 처세의 법칙 (성공하는 인생을 위한 불변의 지혜 120)

프란체스코 귀차르디니  | 원앤원북스
0원  | 20141021  | 9788960603660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처세가였던 귀차르디니가 알려주는 처세의 기술. 뻔히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무심히 넘기기 쉬운 처세의 기술을 끄집어내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불변의 처세술을 빠짐없이 담고 있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개선시키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특히 목차 체계가 없던 원서와 달리 현대 독자들을 배려해 각각의 상황에 맞는 처세 방법을 주제별로 정리해 실었다.
9791130461755

[큰글씨책]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 (김기택 육필시집)

김기택  | 지식을만드는지식
32,300원  | 20150630  | 9791130461755
김기택 시인에게 시 쓰기의 시작은 자신을 견디는 것, 삶을 견디는 것, 삶이 육체에 부과한 짐을 어디에 어떻게 놓을까 전전긍긍한 데서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시들은 언제나 펜 끝에서 나왔습니다. 책상이 아니라 길 위에서 나왔습니다. 이 책에는 「풀벌레들의 작은 귀를 생각함」을 비롯해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쓴 52편의 시가 실려 있습니다. 글씨 한 자 글획 한 획에 시인의 숨결과 영혼이 담겼습니다.
9791192762234

도서관에 간 꼬마 귀신 (야광귀와 함께 알아보는 독서 방법)

권삼중  | 키큰도토리
11,700원  | 20240322  | 9791192762234
꼬마 귀신 야광귀는 숫자 세기를 잘못해서 책에서 나와 홀로 도서관에 오게 됩니다. 수민이는 도서관 사서인 아빠, 친구 석준이와 함께 야광귀를 만나 이곳에 오게 된 사정을 알게 되지요. 야광귀를 책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세 사람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9791192468228

신명기 필사 노트 (큰글자)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삶)

북스원 편집부  | 북스원
10,800원  | 20250113  | 9791192468228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삶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명기 6:4-5) 신명기의 히브리 제목은 ‘엘레 하드바림’인데 ‘이것은 말씀들이니라’는 뜻입니다. 제목 그대로 신명기는 모세가 전한 세 번의 설교와 모세의 죽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의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 입성 전에 모압 평지에 도착했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태어난 다음세대들에게 가나안 땅에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법을 세 차례의 긴 설교를 통해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설교는 1-4장, 두 번째 설교는 4-28장, 세 번째 설교는 29-30장까지이며, 여호수아 임명과 모세의 죽음은 31-34장에 그려져 있습니다.
9788996767497

옆구리 귀

최필호  | 큰그림
0원  | 20121210  | 9788996767497
『옆구리 귀』는 귀가 옆구리에 달려서 말하고 들을 때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는 ‘옆구리 귀’가 사람들을 화해시켜주는 가게를 열지만 강한 나라에 도움이 안 된다고 느낀 장군과 임금님이 어떤 선택을 할 지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영화처럼 극적인 마지막 반전도 엿볼 수 있다.
9791193027172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큰글자도서)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면)

남영화  | 남해의봄날
36,000원  | 20231117  | 9791193027172
“무료로 빨래를 해 드립니다. 단, 세탁비 대신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108계단도 아니고 180계단! 까마득한 언덕 위 산복도로 마을 한복판에 어느 날 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빨래는 무료! 아니, 정확히는 세탁비 대신 이야기로 값을 치르는 이곳, 대체 정체가 무엇일까? 한국기자상, 한국신문상 등 6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부산 호천마을 산복빨래방의 감동 실화! 빨래방 직원들의 정체는 사실 기자다. 부산의 청년 기자들이 주민들의 빨래를 도와드리고, 빨래가 마르는 동안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사를 쓰는 것이다. 이 책은 빨래는 처음, 자영업도 처음인 청년 기자들의 좌충우돌 산복도로 마을 정착기이자, 생생한 지역 밀착 취재기이다. 산복빨래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청년 기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에어로빅을 하고, 바다로 소풍을 떠나고, 영화관 나들이도 하며 마을 주민들의 삶 속으로 서서히 스며든다. 주민과 함께 웃고 울며 담아낸 기사와 영상은 부산의 역사와 더불어 살아간 사람들 개개인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나아가 이 시대 지역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일선 기자들의 고찰과 질문을 담고 있다. 지역 언론의 혁신 사례로 손꼽히며 제54회 한국기자상, 2023년 한국신문상, 2022년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6회 일경언론상 대상 등을 수상하고, SNS와 유튜브에서도 연일 화제가 된 산복빨래방 프로젝트, 그 감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9791193027165

숲의 언어(큰글자도서) (자연의 속삭임에 귀 기울이면)

김준용, 이상배  | 남해의봄날
36,000원  | 20231117  | 9791193027165
바람의 노래를 이해하고 싶은 당신께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숲의 언어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초록색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순간을 꿈꾼다. 나무의 고요함이라면, 잎의 생명력이라면, 꽃의 아름다움이라면, 열매의 충만함이라면 내 일상을 조금이라도 생기 있게 회복시켜 줄 듯하다. 이렇게 초록빛 숨을 길게 쉬고 싶은 지친 이들에게, 가까운 숲으로 가 하루하루 가까워지며 마음을 나누어 보라, 숲이 전하는 언어를 들어보라 속삭이는 숲 해설가가 있다. 15년째 숲해설가로 일하고 있는 남영화 작가는 〈숲에서 한나절〉에 이은 두 번째 자연에세이 〈숲의 언어〉에 나무, 잎, 꽃, 열매와 교감하고 그들의 언어에 귀 기울이고, 마침내 이해하게 되는 순간들의 환희를 담았다. 숲을 하나도 몰랐던 초보 해설가 시절부터 더듬더듬 그 낯선 언어들을 알아 간 기록이기에, 이제 막 숲과 친구가 되려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딱 알맞다. “이 책이 당신의 산책길에서 만나는 꽃과 잎과 열매와 나무의 말 없는 언어들을 더 잘 이해하도록, 아름다운 기쁨과 위로를 나누는 숲의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도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겠다. 오감을 활짝 열고 숲과 교감하며 더 섬세한 것들까지 발견하며 기뻐하고 경탄하는 삶으로 나아가기를.” _ 에필로그 중에서
9788965090908

점프점프 성장발달동화 46 징징아, 잘 들어 (남의 말을 귀담아 듣게 하는 이야기)

신원  | 통큰세상
9,000원  | 20140801  | 9788965090908
아동 발달 전문가들이 기획한 주제별 성장 발달 동화 『징징아, 잘들어』. 남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후회하는 일이 많아져요. 징징이처럼 실수나 잘못하는 일이 생기지요.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듣고, 또 무슨 말을 하는지 정확히 알려고 애쓰는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9791192549187

이명난청 완치설명서(큰글자책) (평생 쓸 귀를 위한 통합의학 치료가이드)

민예은  | 피톤치드
29,700원  | 20230818  | 9791192549187
“낫기 위해 해볼 건 다 해봤습니다. 정말 나을 수 있나요?” 정확한 진단이 완치로 가는 첫걸음 이명난청 환자에게 희망이 되는 책! 이명난청으로 고생한 사람들은 이명난청에 대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난청 질환은 쉽게 치료되지는 않지만, 결코 불치가 아니다. 올바르게 치료하면 충분히 개선되고 치료된다. 이명난청을 진료하면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치료를 쉽게 포기하는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의사들이 먼저 포기를 권하기도 한다. 특히 전공의 중에서도 이명난청의 호전과 완치를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난청 치료는 불치’라는 한계를 만들어 놓으니 환자들이 더욱 쉽게 포기하는 것이다. 평생 안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고통과 불편함을 감수하는 환자들이 많다. 한번 나빠진 귀 건강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절대로 적당한 선에서 저절로 멈추지 않는다. 그래서 치료할 수 있을 때 제대로 치료해야 한다. 저자 민예은 원장은 현대 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이명난청 분야에 긴 시간과 집중된 에너지를 쏟아왔다. 그 결과 귀의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치료 시스템을 얻을 수 있었다. 부산, 포항, 제주 등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이비안을 찾아올 정도로 명성이 높다. 이비안한의원은 국내 한의원 중 이명난청 분야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이 책 1부에서는 이명, 2부에서는 난청, 3부에서는 어지럼증, 4부에서는 귀가 망가진 이유, 5부에서는 평생 쓸 귀를 건강하게 지키는 지름길을 소개한다. 챕터마다 실제 환자 사례들이 있어서 감정이입이 되고 그들의 병세가 차차 좋아지는 과정을 읽으며 희망을 찾게 된다. 다양한 상황과 나이, 환경에 따라 이들을 어떻게 진료하고 용기를 주고 지난한 과정을 헤쳐 나왔는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환자에게 특별한 문제나 잘못이 있어서가 이명난청이 온 게 아니라, 열심히 살다보니 몸이 힘들어 병이 왔다며 잠시 쉬어가자고 따뜻하게 위로한다.
9788991963320

내가 왜 벌을 받아

클로드 귀트망  | 큰북작은북
0원  | 20070615  | 9788991963320
주인공 줄리앙이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에 반 아이들이 심하게 떠들어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단체벌을 받는다. 줄리앙은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으므로 벌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가, 담임선생님으로부터 단체벌에서 너만 빠질 수 없다며 야단을 맞는다. 이에 줄리앙을 둘러싼 주변 인물들, 즉 아빠나 짝꿍, 교장 선생님 등은 각각 다른 의견을 가지고 대립하게 된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봤던 단체벌에 관한 에피소드를 재밌게 동화로 구성하였다.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의 입장에 따라 단체 벌에 대한 생각 차이를 개진해 보는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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