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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으)로 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621203

지난 세월 어찌 잊으리

김세호  | 곰곰나루
20,700원  | 20250315  | 9791192621203
기업가 김세호의 시와 에세이와 그림을 모은 문집이다. 김세호는 국가공무원 출신으로 전국에 우수한 의료장비를 보급하는 회사 ‘유일기기’를 세워 40여년 동안 일해 온 기업가이다. 특히 개도국에 의료 장비와 병원 시스템을 수출하는 사업을 이끌어온 산업 역군으로, 격한 삶의 현장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틈틈이 글을 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15년 〈일흔에 일곱 살 꿈을 이루다〉(세종우수도서 교양부문 선정), 2022년 〈일흔일곱에 나와 마주하다〉를 냈고 이번이 세 번째 문집이다. 시와 에세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직접 그렸고, 화가 구나나 선생이 그린 그림 수십 점도 여기에 보탰다.
9791170266723

한국고속철도, KTX 탄생의 여정

김세호  | 대림북스
19,800원  | 20241031  | 9791170266723
대한민국 고속철도 구상부터 건설 착공까지! 숨 가빴던 20여 년의 숨겨진 이야기 한국고속철도, KTX의 진정한 역사를 만나다! 한국고속철도, KTX가 개통된 지 20주년을 맞았다. 고속철도는 국민의 편리한 교통수단이자, 지역 개발의 측면에서 큰 경제적 효과를 낳았다. 우리에게는 이제 편리함의 대명사가 된 고속철도가 어떻게 탄생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당시 한국고속철도의 구상부터 계획, 착공까지 직접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접 기안이나 결재를 추진한 김세호 사무관은 정확한 사실관계와 함께 숨은 이야기를 전한다. 교통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후, 사무관과 서기관으로 고속철도 정책과 계획 수립 업무를 담당하고, 교통부 기획예산 담당관, 건설교통부 투자심사 담당관, 수송정책실장을 지내면서 고속철도 관련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수행하였다. 그리고 철도청장으로 재임하며 고속철도 개통 업무를 직접 담당하였다. 이에 고속철도 추진 과정을 저자보다 더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에는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사업 결정 및 추진 과정에 대해 세세하고 현장감 넘치는 내용과 기록들이 가득하다. 때로는 긴박했고, 때로는 지루했던 고속철도 건설의 과정과 일화,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그야말로 한국고속철도 역사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9791194006312

의사, 약사들도 모르는 건강기능식품

김세호  | 열린 인공지능
14,500원  | 20240717  | 9791194006312
코로나를 겪으며 면역과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고,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1인 사업자까지 다양한 건기식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시장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이 좋은지에 대한 기준을 잡지 못하고 TV광고 및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광고에 현혹되어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의사들은 ‘전문의약품’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약사는 ‘일반의약품’을 가장 잘 알고, 나머지는 이해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의사, 약사, 소비자, 각종 기업들을 겪어본 입장에서 가이드를 제시하는 책입니다.
9791194006336

폴 인 왁킹 (Fall in Waacking)

김세호  | 열린 인공지능
14,500원  | 20240717  | 9791194006336
왁킹이라는 댄스 장르는 과거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힙합 등 다른 장르에 대해서는 책이나 각종 매체에서 많이 다뤄지는 반면, 국내에서는 왁킹에 대해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정보가 흩어져 있고 왜곡된 지식으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고, 포괄적으로 왁킹을 다루고 있는 책은 국내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왁킹과 디스코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왁킹에 대한 왁킹 댄서들의 이해와 해석, 그리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왁킹에 관심이 있는 대중들, 그리고 왁킹을 사랑하는 후배 댄서들에게 선배 댄서들의 통찰력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출간했습니다.
9791194006329

패셔너리 (Fashionary)

김세호  | 열린 인공지능
14,500원  | 20240717  | 9791194006329
인스타, 브랜드 광고, 입소문, 충동구매, 왠지 필요할 것 같아서 사두는 등 여러 이유로 패션 아이템을 구매합니다. 하지만 옷장에 계속 방치되고, 결국엔 안 쓰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옷에 쓰이는 재료들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라고 해서 소비를 아끼는 미니멀리즘도 등장한 지 오래되었죠. 시즌마다, 유행마다 계속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 구매를 부추기는 패스트 패션을 지양하는 분위기도 생겼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실태를 알아보고, 현명한 소비 방법을 제시합니다. 현명한 소비를 위해 쇼핑할 때, 시간과 노력이 꽤 들어갑니다. 어떤 옷을 구매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직접 가게에서 피팅도 해보는 것이 맞겠지만, 만약 카테고리가 지정되어 있다면 잘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용어를 알려드립니다.
9791192293448

머니 보트 (회사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는데 왜 다른 곳에서 창업아이템을 찾는가)

김세호  | 마중가
22,500원  | 20240321  | 9791192293448
빅데이터 비즈니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무한한 미래의 먹을거리를 나만의 사업으로 바꿔라! 모두가 하는 사업, 레드오션에서 고생하지 않고 반발짝 앞서 신사업을 기획하고 개척하면 부의 추월차선을 먼저 질주할 수 있다. 평생 직장이 사라진 시대에 뭔가를 해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알지만, 정작 그 길에 들어서는 것은 적잖은 용기가 필요하다. 나 역시도 처음엔 그랬다. 회사에 다니면서 시간을 쥐어짜서 사업을 했지만 내가 선택한 아이템은 번번이 쓰러지기 일쑤였다. 그 과정에서 돈을 잃거나 사람을 잃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승부를 봐야 했다. 회사가 나를 책임져줄 수 없음을, 결국 내 손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면 회사에게 기대지 않고, 결국 내 생계는 내가 끝까지 책임져나갈 수밖에 없음을 일찍 깨달았기 때문이다. 언젠가, 우리 모두는 원하든 원치 않든, 퇴사를 해야만 한다. 지금 다니는 회사가 내 미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건 이미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그런데 어쩐지 두렵다. 혹시 내 일과 내 사업을 시작 했다가 망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말이다. 나만의 일을 한다는 것은 실수와 실패의 가시밭길을 먼 저 걷겠다는 용기와 다름 없다. 그러나 피할 수 없다면 정면승부를 해야 한다. 언젠가 퇴사할 우리 모두를 위해, 나는 내가 먼저 걸었던 길을 모든 이들에게 공유하기로 했다. 퇴사라는 것, 새로운 회사를 차린다는 것이 일반 직장인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일일 수 있으므로,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K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최대한 쉽게 이해가 되도록,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 책을 쓴 이유는 언젠가 독자들이 내 일을 시작했을 때, 나처럼 당황하거나 턱없는 실패를 하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40대 초반의 K는 결국 평범한 직장인인 우리 모두의 모습이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자기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_ 본문 중에서
9788990535610

함안 무진정의 문헌기록 조사

김세호  | 문자향
10,800원  | 20240228  | 9788990535610
함안咸安 무진정無盡亭은 조선 전기 문신 조삼趙參(1473∼?)이 경영한 정자이다. 지금의 행정구역상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에 자리하고 있다. 함안조씨咸安趙氏의 세거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지당池塘과 수목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매년 4월 8일 낙화놀이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니 함안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1976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무진정은 주세붕周世鵬의 「무진정기無盡亭記」가 있어 그 연원이 세상에 드러났지만 조선 후기 명맥을 이어온 과정이나 조삼의 행적 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고, 아울러 여러 관련 기록이 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개별적인 시문의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조삼과 무진정 관련 사항을 조사하고자 한다. 아울러 근대 전환기에 이르기까지 무진정을 읊은 여러 시문을 분석하여 역사에 전하는 무진정의 다양한 이미지를 고찰하였다. 이 책은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학장 김정필)이 경남학 육성을 위해 기획한 ‘경남학 교양총서’가 10번째 결실이다. 경남학이란 문학(언어), 역사, 사상, 문화, 예술, 인물 등 경남의 정체성을 대표하고, 특수성 속에서 보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학으로서, 경남학 교양학 총서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총서 프로젝트다.
9791168252226

전구눈 올빼미의 빛나는 호기심

김세호  | 오늘책
11,700원  | 20220701  | 9791168252226
전문 작가 출신의 심사위원들이 엄선한 제19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장편동화 부문 당선작.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토끼의 간〉, 〈인어공주〉,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늑대 인간〉, 〈견우직녀〉, 〈심청전〉 등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옛이야기와 명작동화, 우화가 교묘하게 얽히고설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재치 있는 작품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개성 넘치는 그림과 종횡무진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줍니다.
9791197702082

일흔일곱에 나와 마주하다

김세호  | 곰곰나루
20,700원  | 20220620  | 9791197702082
이 책 〈일흔일곱에 나와 마주하다〉는 기업가 김세호의 시와 에세이와 그림을 모은 문집이다. 김세호는 국가공무원 출신으로 전국에 우수한 의료장비를 보급하는 회사 ‘유일기기’를 세워 40년 동안 일해온 기업가이다. 특히 개도국에 의료 장비와 병원 시스템을 수출하는 사업을 이끌어온 산업 역군이다. 격한 삶의 현장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틈틈이 글을 썼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5년 같은 형식의 문집 〈일흔에 일곱 살 꿈을 이루다〉를 내 세종우수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시와 에세이에 어울리는 수십 점의 그림을 화가 구나나 선생이 그렸고, 서예가 김평운 선생이 표지 휘호와 함께 십여 점의 축하 글씨를 보탰다. 캐나다로 이민 가서 모국과 세계를 잇는 활동가로 성장하고 있는 여고생 외손녀의 영작 시 등도 알찬 페이지로 참여하고 있다. 오랫동안 저자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친구, 사업 동반자, 가족들도 축하의 글을 얹어, 김세호의 개인문집이자 친지와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문집이 되었다.
9791197348082

대기업 기획자의 고백

김세호  | ohk
15,210원  | 20211210  | 9791197348082
이 책은 신사업 기획이라는 아주 톡특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기존회사에서 해보지 않던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여 시장에 런칭하는 일을 하는 사람. 이 과정에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아무도 내편이 아니다.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런칭한다고 해도 주인공은 기획자 아니라 주변 사람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어려운 길이 바로 신사업 기획자이다. 한편으론 참 우울하다. 그것을 아는가? 대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나오고 성공에 다가갔을 때, 항상 모든 공은 프로젝트를 맡은 리더가 가져간다. 실제 아이디어를 내고 판을 짜고 생태계를 꾸리는 초석을 만들어 내고 난 다음에는, 그 위에 피어나는 숲과 바다, 도시의 공이 더 커 보이듯 말이다. ‘삼국지’에는 ‘킹 메이커’라는 단어가 있다. 기획자란 마치 제갈공명처럼 뒤에서 초석을 다지는 인물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제왕을 만드는 사람, 당신이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어디서든 어느 분야든 판을 당신을 중심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이다. 획서!
9788998697952

개떡아빠 (특별보급판)

김세호  | 단한권의책
11,700원  | 20210531  | 9788998697952
가족 이야기다. 그런데 그동안 흔히 보아온 평범한 가족 이야기가 아니다. 구성원들 간에 정이 넘쳐나고 감동적인 일화로 빼곡하며, 가슴 따듯하기만 한 이야기도 아니다. 그럼, 어떤 가족 이야기일까? 「개떡아빠」는 한마디로 ‘개떡 같은’ 가족 이야기다. 작품에는 마치 개떡처럼 못난 데다 거칠고 투박하며, 저마다 실수투성이에 치명적인 결함도 지니고 있지만,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들과 한데 버무려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여섯 명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한다.
9791196294632

멈칫, 뒤돌아보는 노루처럼 (유강 김세호 산문집)

김세호  | LH
10,800원  | 20200930  | 9791196294632
이 책은 김세호 저자의 산문집이다. 저자의 감동적이고 따뜻한 인생 스토리가 담겨있다.
9791196294625

산이 사는 강

김세호  | LH
9,900원  | 20200930  | 9791196294625
이 책은 김세호 시인의 시집이다. 김세호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9788993342703

꽃의 쾌락 (김세호 시집)

김세호  | 매직하우스
11,700원  | 20180523  | 9788993342703
꽃은 모든 예술의 단골 소재이다. 그렇기에 동서고금을 통해 많은 시인들이 시를 소재로한 작품을 발표했다. 하지만 김세호 시인처럼 시집 전체를 꽃을 소재로 한 작품을 발표한 것은 드물다. 꽃은 생물학적으로 보면 열매를 맺기 위한 전 단계이다. 꽃을 통해 나무(식물)는 수정을 하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꽃은 열매를 맺기 위한 유혹이다. 그래서 많은 예술가들은 그 유혹에 빠져든다. 그래서 꽃은 사랑을 표현하는 은유와 상징이다. 김세호 시인의 이번 시집은 꽃에 대한 은유와 상징으로 넘쳐난다. 아름다운 꽃의 모습에 머물지 않고, 꽃이 내뿜는 향기(유혹)에 주목한다. 꽃은 자신의 향기로 벌을 유혹하고 바람을 유혹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꽃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일년 삼백육십오일 중 겨우 열흘 붉은 날의 유혹. 그 짧은 순간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집은 섹시하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꽤 섹시한 것을 포함하는 것처럼. 꽃을 통해 인간의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인간의 사랑이 갖는 많은 스펙트럼 중에서 성(sex)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랑의 영역 중에서 성은 매우 은밀한 영역이다. 그 은밀함에 대해 얘기할 때는 화자나 청자나 매우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만큼 솔직해지기 어려운 영역이다. 솔직해지면 솔직해질수록 싸구려 냄새가 난다. 그만큼 솔직하면서도 싸지지 않기가 매우 어려운 영역이다. 이 시집은 매우 솔직한 시집이다. 그러면서도 꽃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매력과 함께 한다. 꽃이 갖고 있다는 은유와 상징이 제대로 표현된 시집이라고 할 수 있다. 꽃에겐 피는 일도 지는 일도 온몸으로 살아내야 하는 소중한 삶의 순간이다. 열흘 붉은 꽃이 없다고 했다. 그만큼 꽃의 쾌락은 짧다. 사랑의 절정도 그러하다.
9788993342727

나의 별은 날개 단 거야 (김세호 시집)

김세호  | 매직하우스
11,700원  | 20180523  | 9788993342727
인간에게 별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밤이 깊고, 어둠이 깊어야만 별은 더욱 빛난다. 별은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먼 곳에 존재한다. 그러하다보니 별에 관한 이야기는 인간의 상상력의 결과물일 경우가 많다.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가 그 대표적이다. 물리학적으로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을 말한다. 태양처럼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현상을 통해 에너지를 방출하는데 그 과정에서 강력한 빛이 발생한다. 태양계의 속한 달과 행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태양과 같은 거대한 항성이며, 우리가 보는 별은 대부분 태양보다 규모가 크다. 고대로부터 많은 사람들은 죽으면 별이 된다고 했다. 지구가 생성된 이래 실제적으로 그동안 지구에서 죽은 생명보다 더 많은 수의 별이 우주에 존재한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은 우리 은하에 속해 있으면 가장 가까이는 안드로메다은하가 존재한다. 우주에는 이런 은하가 수천 개가 존재한다. 지구에 나타난 인류가 처음 본 밤하늘과 지금 인류가 보는 밤하늘은 같다. 그 사이 수많은 생명이 태어나고 죽고 했지만 오직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별이었다. 그래서 별은 영원을 상징한다. 영원한 사랑을 맹세할 때 별에 맹세를 했다. 그 별에 뜻을 새기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별밖에 없으므로. 김세호 시인이 별에 관한 연작시를 발표했다. 변하지 않는 별에 사랑, 희망, 다짐을 담았다. 때로 별은 차갑고 때로 별은 따뜻하다. 별 하나 하나에 살아 있는 자의 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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