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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으)로 29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254800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나의 안녕에 무심했던 날들에 보내는 첫 다정)

김영숙  | 브로북스
15,120원  | 20250530  | 9791199254800
MBN 〈나는 자연인이다〉 메인 작가가 자연의 고요한 위로 아래 써낸 단단한 문장들 방송작가 25년 차가 된 저자는 MBN 대표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의 메인 작가로 수년간 많은 자연인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돌보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자연인들은 먹고사는 일에 치여 쉬는 법을 몰랐던 세월, 서로 밟고 밟히는 시끄러운 세상에서 잃어버린 평온, 남의 시선과 평가에만 신경 쓰던 시간 때문에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나를 돌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묵묵히 나를 위로하고 돌볼 기회를 선물해주는 자연에 깃들고 싶어 했다. 자연인들이 누리는 충만한 행복이 카메라에 담기는 동안, 그 뒤에 서 있던 저자도 늦게나마 스스로의 편에 서서 나의 안녕을 살피고 나에게 가장 다정해보기로 했다. 이 책에는 극적인 반전도, 과장된 서사도 없다. 그저 미련하리만치 열심히 달려온, 우리 모두와 똑같은 한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 마침내 다정한 인사를 건네기까지 길고 어려웠던 여정을 담담히 털어놓은 글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울림이 돼 각자의 안부를 묻는 일에 조금이나마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라는 다정한 마음이 담겨 있다.
9791169573566

거미줄에 마음을 걸어두다 (김영숙 시집)

김영숙  | 보민출판사
8,370원  | 20250625  | 9791169573566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깊은 위로는, 말이 아니라 풍경이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잠잠해지고, 들려오는 것이 없어도 가슴에 말없이 스며드는 것! 김영숙 시인의 시는 바로 그런 풍경과 닮아있다. 책장을 펼치자, 가장 먼저 마음이 멈춘 것은 사진이었다. 오래된 기와 위에 내려앉은 이끼, 호수 위를 미끄러지는 봄꽃의 그림자, 해가 들기 전 유리창에 피어난 서리꽃! 그리고 그 곁에 조용히 놓인 한 편의 시는, 마치 오래된 풍경 엽서를 받아든 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시집 『거미줄에 마음을 걸어두다』는 그렇게 독자의 시선을 머물게 하고 마음을 내려놓게 한다. 시인은 자연이라는 배경 속에서 삶을 들여다보고, 그 삶 속에서 다듬어진 언어를 조용히 건넨다. 이 시집은 자연처럼 오랜 시간 누군가의 어머니로, 아내로, 한 사람의 이름 없이 살아온 존재가 자신을 회복해 나가는 길 위에 놓은 작은 등불과 같다.
9791171714087

그런 멋진 일을 하셨소?: 조선의 별별 전문가들 (조선의 별별 전문가들)

김영숙  | 위즈덤하우스
13,400원  | 20250430  | 9791171714087
진짜 조선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역사에 귀 열리고 직업 세계에 눈 뜨는 별별 job담! 역사책에는 왕과 양반의 이야기만 가득하다. 그런데 조선을 지탱한 것은 수많은 보통 사람이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옷을 만들고, 세금을 계산해서 나라 살림을 마련하고, 오물을 치우는 일을 하며 조선이라는 나라를 돌아가게 한 것이다. 그래서 이 사람들의 삶을 알면 조선의 역사가 훨씬 훤히 보인다. 《그런 멋진 일을 하셨소?》는 조선을 책임진 스물한 가지 별별 직업에 관한 책이다. 궁궐 한쪽, 국경 너머, 거센 물살이 이는 강 위 등 조선 곳곳에서 멋지게 활약한 조선 전문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다 보면 조선의 삶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역사를 한층 더 가깝게 느끼게 된다. 거기에 더해 사회를 이끌어 가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9791194033431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어둠을 지나 비로소 빛이 된 불멸의 작품 120)

김영숙  | 빅피시
17,580원  | 20241127  | 9791194033431
폭풍 같은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반 고흐, 그의 위대한 작품과 삶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반 고흐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되었다. 책은 연대기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총 다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밀도 있게 조명하며, 초기작부터 대표작, 최후의 작품까지 풍성하게 소개한다.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다루고 있음은 물론, 스케치와 편지글들까지 실어 설명해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붓 터치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듯한 고화질 도판들은 마치 반 고흐 미술관이나 크뢸러 뮐러 미술관에 서 있는 듯한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영숙 작가가 들려주는 반 고흐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붓끝에 스민 예술가의 고뇌, 그의 굴곡진 삶, 그리고 시대의 숨결까지 섬세하게 포착해낸 저자의 글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미술 다큐멘터리처럼 생동감이 넘쳐 어느새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반 고흐의 아름다운 순례가 페이지마다 가득 펼쳐지는 가운데, 독자들은 마침내 그가 평생 추구했던 예술의 빛나는 순간들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4033363

365일 명화 일력(미니멀 리커버 에디션)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김영숙  | 빅피시
18,420원  | 20241009  | 9791194033363
매혹적인 명화와 함께하는 1년 365일 만년 일력, 미니멀 리커버 에디션 출간! “이 그림 앞에 머물 수 있었기에, 인생의 10년은 행복할 것이다.” 렘브란트의 작품 〈유대인 신부〉를 보고 반 고흐가 남긴 이 말처럼, 때로 한 점의 명화는 처음 본 순간부터 감동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오래 마음에 남아 살아갈 힘을 주고, 일상의 빛이 되어준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모든 순간의 미술》 등을 펴내며 많은 독자에게 ‘그림 읽기의 기쁨’을 선사한 김영숙 작가. 그중 하나인 《365일 명화 일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패키징과 함께 ‘미니멀 리커버 에디션’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오딜롱 르동의 정물화가 담긴 현대적인 느낌의 표지 디자인을 비롯해, 조금 더 ‘명화 감상’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미니멀한 스타일의 본문 디자인은 또 다른 독서의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이제 《365일 명화 일력》과 함께 매일 바로 내 책상 위에서 세계의 눈부신 명화들을 손쉽게 만나보자. 김영숙 작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해설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쁨이다. 올 연말,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할 나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에게 《365일 명화 일력》은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9791194033653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큰글자도서) (어둠을 지나 비로소 빛이 된 불멸의 작품 120)

김영숙  | 빅피시
38,800원  | 20250428  | 9791194033653
폭풍 같은 삶을 살았던 천재 화가 반 고흐, 그의 위대한 작품과 삶을 단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반 고흐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되었다. 책은 연대기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총 다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밀도 있게 조명하며, 초기작부터 대표작, 최후의 작품까지 풍성하게 소개한다. 수채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다루고 있음은 물론, 스케치와 편지글들까지 실어 설명해 반 고흐의 예술 세계를 더욱 깊게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붓 터치 하나하나 살아 숨 쉬는 듯한 고화질 도판들은 마치 반 고흐 미술관이나 크뢸러 뮐러 미술관에 서 있는 듯한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수많은 미술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영숙 작가가 들려주는 반 고흐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매력적이다. 붓끝에 스민 예술가의 고뇌, 그의 굴곡진 삶, 그리고 시대의 숨결까지 섬세하게 포착해낸 저자의 글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미술 다큐멘터리처럼 생동감이 넘쳐 어느새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든다. 반 고흐의 아름다운 순례가 페이지마다 가득 펼쳐지는 가운데, 독자들은 마침내 그가 평생 추구했던 예술의 빛나는 순간들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1729800

돌아올 수 없는 섬, 군함도 (하시마 탄광 조선인 강제 징용)

김영숙  | 풀빛
11,700원  | 20241216  | 9791161729800
“그곳은 차라리 지옥이었다!”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와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하시마 탄광 강제 징용자들의 처절하고도 슬픈 이야기
9791161729688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 (스코필드 박사의 3·1 운동 일기)

김영숙  | 풀빛
10,890원  | 20241025  | 9791161729688
34번째 민족 대표이자 푸른 눈의 독립 운동가가 전하는 3ㆍ1 운동 이야기 일본의 식민지로 살아야 했던 35년 간의 일제 강점기는 우리 역사의 가장 어두운 터널이었어요. 그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된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3ㆍ1 운동이에요. 1919년 3월 1일, 우리 국민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을 선언하며 만세를 외쳤어요. “대한 독립 만세! 조선 독립 만세!” 독립을 부르짖는 간절한 외침은 들불처럼 퍼져 나가 전 국토를 뒤덮고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동포들까지도 만세 운동에 참여했어요. 3ㆍ1 운동은 폭력적인 일본의 강제 점령에 저항하는 비폭력 시민 불복종 운동이자, 만천하에 우리의 자주독립을 알리는 선언이었어요. 3ㆍ1 운동은 온 국민의 염원으로 이루어진 혁명과 같은 사건이었어요. 지식인과 종교계, 학생들이 오랜 시간 힘을 모은 덕분에 민족 대표 33인이 독립 선언서를 만들어 배포하고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운동이었지요. 그런데 혹시 3ㆍ1 운동의 34번째 민족 대표라 불리는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가 있다는 것을 혹시 알고 있나요? 바로 국립 현충원에 최초로 묻힌 외국인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예요. 석호필이라는 한국인으로 다시 태어나 학생들의 스승, 독립운동가의 동지, 어려운 이들의 벗이 되었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3ㆍ1 운동을 도왔던 독립운동가이자, 제암리에서 자행된 일제의 대량 학살 사건을 세상에 드러내 역사로 기억될 수 있게 했지요.
9791197752483

구스타프 클림트

김영숙  | 유화컴퍼니
29,700원  | 20240220  | 9791197752483
커다랗고 널찍한 판형, 고급 인쇄용지, 고품질 인쇄로 국내 예술서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갤러리북 시리즈’. 갤러리북 시리즈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책은 세기말 오스트리아 빈에서 찬란한 황금빛의 독자적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 구스타프 클림트다.전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키스, ‘황금빛 입맞춤’으로 유명한 클림트의 대표작 80여 작품 속에는 전통적 기법의 회화, 여인 초상화, 풍경화, 유리와 자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장식화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불안과 행복, 절망과 희망, 퇴폐적 관능과 성스러움이 교차하는 클림트의 예술 세계가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특히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숙의 쉽고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져 클림트의 삶과 예술, 그의 고뇌와 사랑에 대한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나는 특별할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나는 화가이고,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림을 그릴 뿐이다.” - 구스타프 클림트 한 세기가 끝나고 다음 세기가 시작될 무렵 사람들은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이곤 했다. 이런 세기말 현상이 특히 도드라졌던 때로 19세기 말~20세기 초 유럽을 들 수 있다. 산업과 과학기술의 발전이 ‘혁명’이라 불릴 만큼 사회를 뒤흔든 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의식 수준 또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갔다. 사람들은 오래도록 익숙하게 여겨온 지식, 사상, 예절, 생활 습관 등에 의심을 품었다. 더 나은 세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간다는 ‘희망’의 물결 아래 어두운 구석에는 도덕, 질서가 혼란에 빠지며 절망과 퇴폐의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었다. -전통에 반기를 든 젊은 예술가들의 선봉장 유럽 제일의 명문가 합스부르크 왕가의 궁정이 있는 오스트리아 빈 역시 세기말에 이르러 요동치고 있었다. 한때 전 유럽을 호령하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600년 가까운 번영이 막을 내려가는 가운데 새 시대를 대변할 새로운 힘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서로 충돌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러한 시대 분위기를 민감한 예술가들이 포착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가난한 금세공사의 아들로 태어난 구스타프 클림트는 예술적 재능과 감각, 손재주를 물려받아 일찍이 미술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전통적 화풍에서 벗어나지 않는 작품을 그리며 차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클림트는 기존 전통이 낡고 고루한 것, 시대에 뒤처진 것이 되어버렸음을 직감했다. 그는 보수적인 미술계와 결별하고 완전히 새로운 예술, 혁신적인 예술을 추구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선봉장이 되었다. 클림트의 예술은 퇴폐적 아름다움과 성스러운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예술, 극단적인 혐오, 야유와 더불어 극단적인 칭송을 받는 예술로서 독자적 세계를 구축해갔다. 클림트는 특유의 황금빛 또는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한 캔버스 아래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던 세기말의 분위기를 녹여내고 있었다. -클림트의 삶과 예술 전반을 조감하다 갤러리북 시리즈의 네 번째 도서로 선보이는 이 책에는 클림트의 대표작 80여 작품, 스케치와 포스터 10여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클림트의 인물화, 풍경화를 커다란 판형으로 마주하는 동안 원작에 가까운 감동에 더해 세밀한 표현 하나하나까지 맛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예술가로서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 고전적인 초기 작품에서부터 고귀한 예술을 향한 모욕이라며 격렬한 비난의 대상이 된 작품, 그에게 ‘황금빛 화가’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찬란한 작품, 자포니즘을 적극 수용한 여성 초상화,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은 풍경화 등에 이르기까지, 클림트의 작품 세계는 실로 다양하다. 더구나 장식, 공예, 건축 등을 모두 포괄하는 예술을 지향한 만큼 그는 수채, 유채, 구아슈, 프레스코, 금박, 은박, 유리, 자개 같은 여러 가지 재료를 활용해 자기가 원하는 표현을 만들어냈다. 클림트의 예술은 작품마다 개성과 특성이 제각각이어서 우리 감성과 눈길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사로잡는다.김영숙 작가의 쉽고 친절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깊이 고뇌하는 예술가, 그림 그리는 데만 몰두한 예술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예술가 클림트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관련 사진 자료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클림트가 활동하던 시대인 세기말 오스트리아 빈의 분위기, 부유층의 삶, 새롭게 싹트던 여성주의 의식 등도 살짝 엿볼 수 있다. -클림트 그림에 맞추어 다른 종류의 종이에 인쇄하다 하이 퀄리티 인쇄, 제작 기술을 보유한 유화컴퍼니의 갤러리북 시리즈에는 광택 없는 종이 질감 그대로에 차분하고 깊이 있는 색감이 표현되도록 이탈리아산 고급 용지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클림트의 벽화와 황금색이 빛나는 작품들은 세밀한 표현에 좀 더 장점이 있는 고급 광택지에 인쇄했다. 이는 다양하고 폭넓은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 클림트에 조금이나마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유화컴퍼니의 노력이다. 광택 있는 종이와 광택 없는 종이에 인쇄된 작품의 느낌을 비교하며 클림트 작품 세계로 깊이 있게 빠져 보기 바란다. 《갤러리북 시리즈》는 2002년 겨울, 명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겠다는 일념으로 원화 퀄리티에 가까운 특수 그림 인쇄를 독자적인 16년간의 연구를 통해 2018년 봄에 탄생하였으며, 큰 판형의 일반적인 책에 미술용지 같은 고급 용지를 사용하여 지금까지의 일반 명화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편집 형식도 큰 판형의 페이지에서 온전한 작품을 감상하고 국내 서양미술사 작가로 저명한 김영숙 작가의 쉽고 재미있는 글이 도슨트 형식의 글로 편집되어 미술관처럼 명화를 보다 가까이 느끼고 이해하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뿐만 아니라 높은 인쇄 퀄리티는 갤러리북에 수록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작품을 낱장으로 분리하여 액자에 담거나 붙이는 등, 디스플레이를 통한 감상이 가능해 명화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한 도서로 제작되었다.
9791171611621

일본의 동남아시아 점령과 지배 (동북아역사 자료총서 74)

김영숙  | 동북아역사재단
28,800원  | 20241230  | 9791171611621
9791167255280

새롭게 배우는 교육심리학 (새롭게 배우는)

김영숙  | 공동체
18,400원  | 20231025  | 9791167255280
교육은 최소한 두 사람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인간의 행위이다. 교육은 가르치는 교수와 배우는 학습이라는 두 행위의 탄탄한 기초 위에서 가능한 현상이다. 가르치는 행위는 배우는 학습자의 특성을 모르거나 무시하고 무엇인가를 일방적으로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배우는 행위는 학습자의 자질과 성격을 무시하고 무엇인가를 채워 넣는 행위가 아니다. 물론 가르치는 사람 역시 지피지기(知彼知己)의 마음으로, 자신의 성격과 특성 등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교육은 인간에서 출발해서 인간에서 끝이 난다고 할 수 있다. 가르치고 배우는 상호작용은 완전히 인간을 이해하지는 못할지라도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는 철학적, 사회학적, 정치학적, 경제학적 접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겠으나, 인간의 발달과 행동 및 심리 등 개인적 측면에 대한 이해는 심리학적 접근이 가장 합당하며 전문적이라 할 수 있다. 교육심리학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 즉 심리학적 지식과 함께 보다 나은 교육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이론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심리학은 폭넓은 인간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심리학적 이론과 연구방법을 기반으로, 교육을 위한 심리를 지향하고 있다. 이 책은 교육심리학의 이해와 연구방법, 인지적ㆍ언어적ㆍ정의적 발달, 학습자와 학습이론 및 학습심리, 생활지도 및 상담, 성격심리, 교육평가 등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첫째, 교육심리학의 학문적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인간에 대해 각 영역에 따른 발달적 측면을 다루고 있다. 둘째, 학습과 관련된 학습자 심리 및 이론, 관련 변인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지만 학습자 역시 알아두면 긍정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 생활지도와 상담이론은 학교생활과 함께 다양한 문제에 부딪쳤을 때, 보다 현명한 결정을 함에 있어 도움과 길잡이가 될 것이다. 넷째, 인간의 성격심리에 관한 내용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며, 학생과 교사, 부모의 마음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교육평가는 자기반성의 기초가 되어 보다 나은 교육과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98855602

철학자의 고전문학 에세이

김영숙  | 파든(FARDEN)
12,560원  | 20240930  | 9791198855602
철학자가 읽어주는, 당신이 읽고 싶었던 고전 누구에게나 늘 친해지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다가가지 못하는 고전이 있다. 철학보다 문학을 사랑하는 한 철학자가 불멸의 고전들을 대신 읽어주고 풀어주고자 했다. 유명한 작품들이 왜 고전이고 명작인지를, 깊고도 친밀한 언어로 이해시켜 준다. 작품들의 내용과 해설을 담고 있지만, 고전은 몇 번을 읽어도 좋기 때문에 고전이다. 오히려 멀어 보였던 고전의 세계를 여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9791167242259

해바라기의 기도 (김영숙 동시조집)

김영숙  | 고요아침
13,500원  | 20241124  | 9791167242259
서사성 있는 동시조, 재미 있는 동시조, 사물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동시조, 상상력을 확장하는 동시조 김영숙 시인의 첫 번째 동시조집
9791187170815

세상에서 가장 긴 편지 (김영숙 시인 동시집)

김영숙  | 지식나무
10,800원  | 20241110  | 9791187170815
아이들의 눈으로 보고, 듣고, 느끼며 동시와 친해지려 애쓴 날들이 떠오릅니다. 사과 하나를 놓고 종일 쳐다본 적도 있고 의자를 들었다 놨다 밀었다 앉았다 사물을 두고 밀당도 많이 했습니다. 새벽부터 늦게까지 일하다 보니 창고, 매장, 박스마다 지렁이처럼 지나간 볼펜 흔적은 생생함이 깃든 동시 탄생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꾸준함이 녹아 이제 동시 꽃을 피웠습니다. 마냥 해맑게 웃던 아이들이 좋아 제가 동시를 쓰듯 이 동시집을 읽는 어른들도 아이들도 많이 웃고 동시랑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포도송이 같은 동심이 친구들 가슴에 무지개다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9791198046086

달순이와 별이

김영숙  | 천하애사랑
14,400원  | 20240930  | 9791198046086
동화 『달순이와 별이』는 저자 김영숙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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