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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어둠을 지나 비로소 빛이 된 불멸의 작품 120)

김영숙 (지은이)
빅피시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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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 (어둠을 지나 비로소 빛이 된 불멸의 작품 12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9403343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4-11-27

책 소개

반 고흐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책 《반 고흐, 인생의 그림들》이 출간되었다. 책은 연대기순으로 반 고흐의 삶을 총 다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밀도 있게 조명하며, 초기작부터 대표작, 최후의 작품까지 풍성하게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슬픔 속에도 아름다운 것이 있다

PART 1
화가로서의 여정 시작
네덜란드 시기(1880~1885년)

PART 2.
색과 빛의 실험기
파리 시기(1886~1887년)

PART 3.
강렬한 색감과 창작의 절정기
아를 시기(1888~1889년)

PART 4.
고뇌 속에서 이룬 예술적 성장
생레미 시기(1889~1890년)

PART 5.
생애 마지막 걸작들
오베르쉬르우아즈 시기(1890년)

부록
반 고흐 연대기

저자소개

김영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만 년을 거슬러 현재에 다다른 예술 작품들 속에서 아름다움과 재미, 감동을 짚어내며, 지식의 저변을 넓혀주는 미술 에세이스트이다. 세종문화회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법제처, 용인문화재단 등을 비롯한 공공단체나, 여러 기업과 갤러리, 도서관 등에서 미술사를 강의했고, 미술과 관련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을 전공했고, 주한 칠레 대사관과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에서 일했다. 마흔 살 즈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미술사를 공부했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미술 365》, 《365일 명화 일력》, 《루브르와 오르세 명화 산책》, 《미술관에서 읽는 세계사》, 《현대 미술가들의 발칙한 저항》, 《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등 40권 이상의 미술 관련 책을 썼다.
펼치기

책속에서



고흐는 사촌누이의 남편이자, 헤이그에서 제법 이름을 날리고 있던 화가, 안톤 모브를 찾아가 그림을 지도받기 시작했다. <나막신이 있는 정물화>는 스케치나 드로잉만 하던 그가 모브의 지도하에 그린 최초의 유화 작품 중 하나이다.
얌전히 가지런하게 놓인 나막신, 투박해 보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면 단내가 새어 나올 것 같은 질그릇, 아직 할 이야기가 남은 듯 버리지 못한 미련이 담긴 빈 병, 그리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빛과 그림자를 모두 집어삼킨 채 시침을 떼는 테이블 등을 그린 그림에는 “매형이 내 그림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 정도면 괜찮다고 할까?”라는 고흐의 수십 번의 질문이 묻어 있는 듯하다.
_나막신이 있는 정물화 중에서


1886년 2월, 고흐는 넉 달 남짓의 안트베르펜 생활을 마감하고 테오가 일하고 있던 파리에 불쑥 도착했다. 테오는 형을 위해 작업실이 딸린 몽마르트르 르픽가 54번지의 집으로 이사했다. 그림은 고흐가 새로 갖게 된 작업실에서 내려다본 클리시 거리의 풍경이다.
당시 파리 미술계는 인상주의와 신인상주의를 모르고서는 이야기가 안 통할 정도였다. 한순간 눈에 들어오는 모습 그대로를 붓으로 재빨리 담아내 미완성 같은 완성을 추구하는 이들이 인상주의자라면, 신인상주의는 원색의 작은 색점을 빼곡히 찍어 그리는, 이른바 점묘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이 그림은 고흐가 ‘점묘법’을 익혀 나름대로 구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_르픽가의 고흐의 방에서 본 파리 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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