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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랑"(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김오랑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 (역사의 하늘에 뜬 별)

이원준  | 책보세
0원  | 20121026  | 9788993854503
참군인으로 죽어서 ‘정의의 길’이 된 김오랑을 조명하다! 역사의 하늘에 뜬 별『김오랑』 . 이 책은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지키고자 반란세력과 교전하다 사망한 김오랑 소령의 일대기를 그린 평전으로, 김오랑이 정의의 길을 걷고자 어떻게 살았으며 참군인 정신을 어떻게 실천했는지를 오롯이 담아낸 책이다.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버려지고, 잊혀진’ 참군인의 정신이 무엇인지, 김오랑을 통해 조명한다. 저자들은 좀 더 객관적인 집필을 위해 12.12 관련자들의 증언을 수집하고 그때의 상황을 재구성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특히 가족처럼 아껴주던 박종규와의 교전 상황에서 그의 검찰 진술 기록, 정승화의 증언을 토대로 비교적 상세하게 전하고, 12.12 관련 주역들의 행적도 자세히 추적하고 있다.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 (역사의 하늘에 뜬 별)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오랑 (역사의 하늘에 뜬 별)

김준철  | 더프레스
19,800원  | 20231221  | 9791198581709
이 책은 12.12 군사반란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지키고자 반란 세력과 교전하다 사망한 김오랑 소령의 일대기를 그린 평전이다. 김오랑은 자신의 삶에 무척 충실했으며 정의가 아니면 뒤도 돌아보지 않았다. 비록 그는 작았지만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군인 정신은 활화산과 같았다. 김오랑은 전두환, 노태우 등 반란 세력이 만든 오욕의 역사 한 귀퉁이에 작은 빛을 비추고 떠남으로써 참 군인이 되엇다. 하지만 가족사는 비극이 되었고, 여전히 우리는 5.16, 12.12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하는 동시에 ‘버려지고, 잊혀진’ 참 군인의 정신이 무엇인지 김오랑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참 군인으로 죽어서 ‘정의의 길’이 되다 역사는 정의의 흐름 속에 발전해야 한다면 그 정의를 이어 주는 유전자 가운데 하나가 책임감일 것이다. 그 책임감을 몸소 실천한 참 군인 김오랑 중령. 1944년 태어난 김오랑은 한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인물 가운데 하나일지도 모른다. 그의 가슴은 격동의 현대사를 거쳐 완성된 이 시대 군인들의 진정한 교훈일 것이다. 익히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할 수 없었던 양심이다. 김오랑이라는 짧은 역사는 사라졌지만, 그의 정신은 영원하다. 김오랑과 박종규 그리고 그 밖의 명령으로 또 다른 운명 속에서 행동해야 했던 그들에게 군인 정신은 무엇이며, 조국은 또 무엇이었을까? 살고 죽는다는 의미는 또 어떤 무게였을까? 대답해줄 그들이 없는 지금, 그래서 더욱 절실한 질문 하나로 남겨져 있다. 김오랑 추모사업회 사무처장 김준철
그래도 봄은 오는데 (35년만의 재출간, 김오랑 중령 아내 백영옥 여사 자전 에세이)

그래도 봄은 오는데 (35년만의 재출간, 김오랑 중령 아내 백영옥 여사 자전 에세이)

백영옥  | 밥북
15,300원  | 20240129  | 9791158589820
35년 만에 세상에 나온 참군인 김오랑 중령 아내 백영옥 자전 에세이 반란군에 남편을 잃고 실명한 그녀가 토해낸 남편과의 사랑과 12·12 12·12 반란 세력의 탄압으로 배포되지 못한 책, 35년 만의 재출간 돌이킬 수 없는 아픔과 분노를 생의 의지로 승화하는 희망의 메시지 12·12 군사 반란에 맞서다 반란군의 총탄에 쓰러진 김오랑 중령(당시 소령)의 아내 백영옥이 1988년 펴낸 자전 에세이집이다. 당시 12·12 반란 세력의 탄압으로 세상에 나올 수 없었던 책을 35년 만에 재출간했다. 남편 사망 충격으로 인한 실명에도 작가는 남편의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헌신했고 당시 책 출간도 그 연장선이었다. 실명으로 글을 쓸 수 없었던 작가는 카세트테이프 20개에 달하는 분량의 구술로 아픔과 진실을 토해냈고,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책으로 나오게 됐다. 하지만 12·12 반란과 그에 맞선 김오랑 죽음의 진실이 두려웠던 노태우 정권은 책의 배포를 막았고 진실은 봉쇄됐다. 작가는 김오랑 중령과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12·12 당시의 상황과 자신이 아는 진실을 아픈 기억을 더듬으며 차근차근 밝히고 있다. 또 남편의 죽음 이후 겪게 되는 실명과 고통, 그런 아픔 후에 찾은 새로운 희망과 삶의 의지를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돌이킬 수 없는 분노와 아픔에도 이 모두를 자신이 갖춘 문학적 소양과 깨달음을 통해 희망의 세계관으로 승화한다. 저자는 약하고 고통받는 이들이 자신처럼 극한의 상황에서도 생의 의지를 품을 수 있도록 마음을 내어주고 손을 내밀며 봄을 기다리자고 한다. 책 제목처럼 군부가 지배하던 얼어붙은 땅에도 그 가운데 고통받는 개개인의 삶에도 봄은 오고야 만다는 피할 수 없는 진실을 온몸으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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