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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 북치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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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음악과 평화와 (김종삼 탄생 백 주년 기념 시집)
김종삼 | 북치는소년
9,000원 | 20220228 | 9791197151484
백 년의 고독을 불러 세우다 2021년 김종삼 탄생 백 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된 김종삼 시선집 『전쟁과 음악과 평화와』는 여명을 기다리는 시간에 앞서 달 뜰 때까지 서둘러 가야만 하는 존재를 담았다. 그의 작품 중 예순한 편의 시를 전쟁에 스물한 편, 음악에 스무 편, 평화에 스무 편으로 배치하였다. 그의 시 세계에서 전쟁과 음악과 평화 세 주제는 분립되기도 하고 서로 오가기도 한다. 시집 끄트머리에 시의 출전을 밝히고 본문 시는 원전 표기를 그대로 옮겼다. 원전의 한자는 우리말과 병기하여 읽기에 편하도록 했다. 「전쟁과」 편에는 시인이 목도한 죽음의 잔상이 드리워져 있다. 그 그림자는 지울 수 없는 낙인과 같이 읽는 이의 심중을 파고든다. 평범하기도 하고 특별하기도 하다. 전쟁이 훑고 간 자리에서 무언가 움트는 생명의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다. 알 듯 모를 듯 내용 없는 아름다움이다. 「음악과」 편에는 김종삼 시의 배음을 들을 수 있다. 그의 뮤즈인 라산스카와 조우할 수 있으며 시인의 처음과 끝 모두에서 펼쳐진 시적 아우라에서 벗어날 수 없다. 세상에 아직 나오지 않은 소리를 들으며 전쟁의 흔적을 지우는 풍경처럼 스며드는 상처를 매만지는 신비체험을 하게 된다. 「평화와」 편은 받기 어려운 선물이다. 모두 근원으로 돌아가 잔잔한 물결이 되어 파문 속에 묻히게 된다. 그 세계는 김종삼이 꿈꾸는 유토피아이다. 전쟁의 디스토피아를 겪고 난 후 맞이하게 되는 평등한 세상이다. 재미있게 놀고 있는 어린 생명의 한복판이다. 형식 없는 평화다. 이번 시선집은 전쟁이 한국 문학의 중요한 계기이듯이, 평화가 한국 문학을 세계 문학의 일원으로 자리하는 화두이듯이, ‘음악’이라는 보편적 예술을 매개로 한국 문학의 영토가 확장되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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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아름다움(캘리그라피로 읽는 김종삼) (캘리그라피로 읽는 김종삼)
김종삼, 이민호 | 북치는소년
25,200원 | 20200425 | 9791196521288
김종삼의 시정詩情과 오민준의 서의書意가 만나다! 『캘리그라피로 읽는 김종삼-내용 없는 아름다움』은 신고전주의 작가 오민준이 김종삼 시인의 시를 캘리그라피로 재현한 작품집이다. 김종삼의 시가 현실을 형상화하였고 오민준의 글씨가 김종삼의 시정을 빌려 현실을 재창조한 것이다. 캘래그라피Calligaphy는 “아름답게 쓰다”는 뜻으로 프랑스 시인 기욤 아뽈리네르Guillaume Apollinaire는 ‘아름다운 상형문자’라 명명했다. 김종삼과 오민준이 만나는 곳도 바로 이 지점이다. ‘아름다움’이라는 미학적 세계에서 다른 두 장르와 두 매개체와 두 예술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오민준은 상호 텍스트의 관계에서 볼 때 김종삼의 독자였다가 작가로 변신하는 존재다. 이 자리 바뀜은 두 예술가의 대화처럼 진행되었을 것이다. 그 결과물로서 『캘리그라피로 읽는 김종삼-내용 없는 아름다움』은 김종삼의 시세계에 머물렀던 독자에서 더 확장된 새로운 독자의 탄생을 의미한다. 김종삼 시의 아름다움은 ‘내용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절묘한 시구에 정수를 담고 있다. 시 「북치는 소년」의 한 행인 이 말은 쉽사리 이해할 수 없다. 가치 없는 아름다움이라 치부하기에는 자구적이며 인상적 판단이다. 특정한 의미에 갇혀 있지 않은 상태라 할 수 있다. 굳이 의미를 따져 상응시켜 놓을 수 없을 만큼 열려진 미학적 차원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 담긴 오민준의 캘리그라피는 내용 없음에 또 하나의 의미를 확장하는 계기가 분명하다. 이 책의 구성은 김종삼 시인의 시 60편을 오민준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재현하였으며 각 시 작품마다 이민호 시인이 시를 이야기 하는 산문이 곁들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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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정집
김종삼 | 북치는소년
45,000원 | 20181110 | 9791196521202
정희성 시인의 말 우연히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을 한번 듣고 나서 나는 그 매력에 빠져 하루 종일 그의 음악을 귀에 달고 다닌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나는 음역(音域)들의 영향(影響)을 받았다/구스타프 말러와/끌로드 드뷔시도 포함되어 있다”는 김종삼의 시구를 오늘사 처음 발견하고 놀란다. 그냥 지나쳐버렸던 어떤 구절이 절실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시는 자신의 처지에 비추어 읽게 된다는 말을 새삼 확인한 셈이다. 그러고 보니 말러가 생전에 남겼다는 예언과도 같은 한 마디 말이 생각난다. “나의 시대는 올 것이다.” 나의 강연 원고의 첫머리는 언제나 김종삼의 시로 출발한다. 그의 마니아들이 확실히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이제야 읽을 만한 시전집이 나온 것이다. (정희성 시인) 『김종삼정집(金宗三正集)』은 결정본이 아니다. 아직도 서지적 국면에서 해결해야 할 실증적 문제들이 산적하다. 무엇보다도 등단작을 확인하는 일이 급선무이다. 이는 김종삼 문학의 시원을 찾는 일이며 시 세계의 지속성과 변화양상을 가늠하는 지렛대를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50년대 초반 작품 발굴이 필요하며 산문의 추가 발굴 또한 미개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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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삼 매혹시편
이민호(엮음) | 북치는소년
0원 | 20181110 | 9791196521219
이 시선집에 실린 마흔 두 편의 시는 그야말로 김종삼 시의 에센스(essence)다. 그의 시 정신에서 추출한 순수물질로서 우리 마음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향료이며 향기와 같다. 이 질료들을 3개의 범주로 묶었다. 삶을 치르노라고 외면했던 지난 일들과 물 몇 통 길어다 준 일과 세상엔 나오지 않은 악기로 크게 묶었다. 다시 풀면 현실적 상상력이 담긴 시와 문학과 현실이 조화를 이룬 시와 예술적 상상력이 지배하는 시로 나누었다. 첫 번째는 시의 대상이며 두 번째는 시와 현실로 꾸민 새로운 세계이며 세 번째는 그의 시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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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치는 소년
김종삼 | 시인생각
5,400원 | 20130722 | 9788998047689
한국대표명시선 100『북 치는 소년』. ‘북치는 소년’ ‘묵화 ’ ‘민간인’등 군더더기 없는 간명한 시들로 동시대 시사에 깊은 각인을 남기며 평생을 홀로 걸어온 고독과 엄정의 시인 김종삼의 대표시 54편을 묶었다. 한국대표명시선100의 하나로 엮인 이 시선집에서 우리는, 직업이자 시의 핏줄이었던 음악과 벗하다 64세로 세상을 하직한 시인의 꾸밈없는 심성과 투명한 눈물이 배인 시들의 소박한 향연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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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는 소년
김종삼 | 민음사
7,540원 | 19951101 | 9788937406089
김종삼의 시에 있어서 공백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그 공백으로 하여금 긴장을 일으키게 하고 비록 순간적이긴 하지만 절묘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가? 그리고 그것은 왜 느끼기는 쉽지만 딱 집어 말하기는 힘든가? 그것은 그가 노리는 것이 잔상 효과이기 때문이다. 언어 습관이나 일상 생활면으로 보면 꼭 있어야 할 것을 꼭 있을 자리에서 빼버리고 그 빈자리에 앞서 나온 시행들의 울림을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감각의 관성을 이용한 것이다. 그 누구보다도 그는 이 관성의 특징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감각의 관성은 다 아름다움을 일으켜주는가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리고 우리가 시를 써놓고 그 어느 부분을 빼어버리면 잔상이 떠오를 것인가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질문은 자연스럽게 그의 시세계 내부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 황동규/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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