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꿈의 기업이 되기까지 (월트 디즈니의 경영전략 및 조직설계의 분석)
정지민, 김지원, 문현, 민서현, 안지민, 조준희 | 퍼플
5,600원 | 20221203 | 9788924103137
요즘의 현대사회는 문화와 미디어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어느때보다도 빠르고 혁신적인 기술 진보와 편리한 접근성을 통해, 사회인들은 끊임없이 다양한 종류의 엔터테인먼트를 접할 수 있다. 이러한 미디어는 소수의 거대한 기업 집합체를 통해 제공되며, 그 중심에는 역사적으로도 대중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존재한다.
대중적으로 디즈니라는 이름은 영화, 텔레비전 쇼, 캐릭터 브랜드 등을 통한 아동친화적 미디어와 연관되기 쉽다. 물론 이러한 분야는 디즈니라는 브랜드의 시작점이었고, 아직까지도 대표적으로 강한 역량을 보이는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음악, 영화, 책, 텔레비전,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막대한 성공을 거둔 다수의 대기업의 집합체이기도 하다.
디즈니가 선보인 엄청난 스케일의 성공은, 이 기업이 가진 복잡한 내부적, 외부적 관계와 경영전략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가 변화하고 미디어 매체가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그에 적응하기 위해 디즈니가 펼쳤던 전략적 병합, 혁신, 그리고 실험과 도전은 호기심의 대상이 되었고, 더욱 깊은 분석을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디즈니의 행보를 해당 기업이 과거에 펼쳤던 전략과 조직적 설계에 대해 알아보면서 더 깊게 이해해보고자 한다. 또한, 미디어 매체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즘, 디즈니의 입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메타버스, 숏폼 콘텐츠 등의 새로운 미디어 트렌드를 활용함에 있어 디즈니의 미래전략을 예측하고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당 도서는 성균관대학교 조직설계 수업 과정에서 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