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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분석

꿈의 분석

칼 G. 융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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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분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꿈의 분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융
· ISBN : 9791159200373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6-06-20

책 소개

부글 클래식 시리즈. 저자 칼 구스타프 융은 정신분석의 대중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1925년에 스위스 취리히 심리학 클럽에서 각국의 지식인을 상대로 영어 세미나를 시작했다. 1930년 6월까지 계속된 꿈 분석 세미나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목차

꿈 #1. 좌석이 거꾸로 놓인 원형 경기장
꿈 #2. 결핵에 걸린 소녀 재단사
꿈 #3. 무늬를 그리는 스팀롤러
꿈 #4. 달아나려는 병아리들
꿈 #5. 파도에 무너지려는 자갈 언덕
꿈 #6. 사업에 문제가 생긴 매제
꿈 #7. 강철 스프링이 달린 이중의 심장
꿈 #8. 흰 빵만 먹는 발가벗은 소년
꿈 #9. 바다 속의 구획, 매음굴, 갈색 캡
꿈 #10. 벌레의 공격을 받은 목화 플랜테이션
꿈 #11. 익은 버찌가 가득 달린 벚나무와 열매가 없는 어린 나무
꿈 #12. 고장 난 기계, 구멍 뚫린 치마를 입은 어린 딸
꿈 #13. 원숭이처럼 나무를 건너뛰며 어느 건물에 닿다

저자소개

칼 구스타프 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겸 취리히대 정신과 오이겐 블로일러 교수 밑에서 수련과 연구를 시작했다.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 시기에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 내면의 무의식층에는 개인적 무의식을 넘어 집단적 무의식이 존재함을 발견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전체정신을 실현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선험적으로 모든 개체에 존재함을 인식했다. 그의 인간심성에 관한 학설은 정신병리학, 정신치료학에 독보적인 관점을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민담, 신화학, 연금술, 신학, 비교종교학, 문화인류학 등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모두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많은 저서를 남겼고 많은 사회적 명예를 받으며 환자를 보살폈으며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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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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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에 나타나는 사실들이 객관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이 없다. 그러나 꿈에 나타나는 사실들에 대한 해석의 객관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강하게 제기된다. 그러다 보니 꿈에 대한 해석에 관한 이론도 여럿 있다.”

“절대적 실체 안에는 아마 육체나 마음 같은 것은 절대로 없으며, 육체와 마음 혹은 영혼은 똑같은 법칙을 따르는 똑같은 생명일 것이고, 육체가 하는 일은 마음에도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자연스런 발달의 근본적인 법칙 하나는 발달이 나선형으로 이뤄지고, 자연의 진정한 법칙은 언제나 미로를 거친 다음에야 얻게 된다는 점이다. 심리학적으로 보면, 사람은 누구나 나선형으로 발달한다. 사람은 언제나 예전에 들렀던 곳을 거치게 되지만, 그곳은 옛날과 똑같은 곳은 아니다. 그곳은 예전에 들렀던 곳의 위 아니면 아래이다.”

“아내는 스스로 세상을 헤쳐 나가고, 결혼생활은 저절로 부드럽게 돌아가게 되어 있다는 것이 존경 받을 만한 남자들의 생각이다. 남자들에게 있어서 저절로 돌아가지 않는 유일한 것은 사업이다. 그러나 아내의 생각은 다르다. 저절로 돌아가지 않는 유일한 것은 결혼생활이다. 아내에겐 결혼생활이 사업인 셈이다.”

“사람은 감정을 통해, 훌륭한 관계를 통해 관계성을 유지한다. 에로스를 키우는 것이 바로 이 관계성이다. 성관계를 가진 후엔 영혼이 슬퍼하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결혼생활에서 최악의 싸움이나 오해가 성교 직후에 일어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성욕이 에로스를 먹여 키우지 못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이 같은 오해가 종종 다툼과 별거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나는 인습적인 도덕을 믿는 사람은 딱 질색이다. 그런 사람은 범죄자가 될 수 있으면서도 인습적인 도덕을 지키면서 스스로를 훌륭한 존재로 여긴다.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그것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변화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훼손시키지 않는다. 사람이 심리적 구획을 짓도록 돕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 도덕을 갖는 것은 성령에 죄를 짓는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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