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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으)로 9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349209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부록: 필사 노트)

김종원  | 퍼스트펭귄
16,200원  | 20250716  | 9791199349209
“세상에 무너지지 않고 세상 속에서 무르익을 너에게” 흔들리는 삶 속에서 단단한 생각의 뿌리가 되어줄 56가지 사색의 문장들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불안과 혼란의 시기를 건너는 청소년들의 삶을 빛나는 가능성으로 바꾸어놓았다는 찬사를 받은 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의 후속작,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깊은 사색을 바탕으로 한 따뜻하고 다정한 언어로 부모들은 물론이고 아동,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원 작가는 전작을 통해 긍정적인 삶으로 첫발을 들여놓은 10대들이 주저앉거나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완성해 냈다. 청소년들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도록 자신감, 열정, 꿈, 태도, 관계 등 여덟 개의 성장 키워드를 선정한 뒤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다해 써 내려간 저자의 진심이 페이지 곳곳에 묻어난다. 이 책은 올바른 삶에 대한 정답을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 10대들이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의지를 놓지 않음으로써 불안하고 때로는 상처받아도 그 안에서 생각의 뿌리를 내리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문장들이 가득하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김종원 작가의 문장들을 따라 읽고, 옮겨 적다 보면 힘든 시기를 현명하고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저마다의 해답을 가슴속에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결코 무너지지 않고 세상 속에서 아름답게 무르익어갈 수 있다는 다짐과 함께.
9791198682550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김종원  | 퍼스트펭귄
16,200원  | 20240710  | 9791198682550
“틀린 문제는 있어도, 틀린 인생은 없는 거야!”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은 저자가 처음으로 쓴 청소년을 위한 인생철학 에세이다. ‘나’라는 존재와 친구와의 관계, 공부와 성적, 꿈과 진로 등에 관한 고민이 커지는 청소년기는 인생이란 여정에서 어둡고 막막한 터널을 처음으로 마주하는 시기다. 어떤 생각을 키우고, 어떤 마음을 갖느냐에 따라 앞으로 펼쳐질 삶의 모양이 달라질 수도 있기에 저자는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도 온 마음을 담았다. “그 하룻밤, 그 책 한 권, 그 한 줄이 인생을 바꿀지도 모른다”라고 했던 니체의 말처럼, 지금 각자의 고민을 안고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삶이 긍정으로 바뀔 순간을 떠올리며 책을 완성했다. 여기에는 자존감, 관계, 꿈, 가치관, 지성에 관한 70가지의 빛나는 문장들이 가득 담겨 있다. 하루 5분으로도 충분하다. 혼란스럽고 불확실한 것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10대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잡아줄 이 문장들을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지금의 많은 고민과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9788954678063

빠졌어, 너에게

와야마 야마  | 문학동네
7,650원  | 20210407  | 9788954678063
『빠졌어, 너에게』는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요?〉, 〈모델보단 화가〉, 〈달려라, 야마다!〉, 〈뒷자리의 니카이도〉, 〈니카이도 이야기〉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54650212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꽃님 장편소설 |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이꽃님  | 문학동네
12,150원  | 20210924  | 9788954650212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는 동안 쌓아 올린 먹먹한 감동 이꽃님 작가의 장편소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에 시공간을 건너뛰며 이어지는 편지 형식의 서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 이 작품이 품은 감동이 독자들에게 온전히 건네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_심사평(김진경, 유영진, 윤성희, 이금이) “나에게. 아빠가 쓰라고 해서 쓰는 거야.” 첫 문장으로 시작한 편지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라는 마지막 문장에 닿기까지,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는 동안 쌓아올린 감동은 많은 독자들에게 울음을 울게 만들었다. ‘은유’라는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사람이 시공간을 초월해 편지를 주고받으며 펼쳐지는 이 코끝 찡한 이야기는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 중이며, 현재 일본, 대만, 태국, 러시아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멈출 수 없는 이야기, 눈치챘음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엉엉 울고 만 결말,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있는 당신에게 권하는 책, 내 곁의 존재를 어루만져 보게 한 책…… 등 ‘감동’과 ‘눈물’이 언급되는 평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 책은 청소년을 넘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숨에 몰입시키며 폭 넓은 지지와 공감을 끌어내었다. 또래 친구에게 추천하는 책, 자녀에게 추천하는 책, 부모에게 권하는 책, 최애작으로 독자들이 손꼽는 이유는 여타 수식을 제거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위로받았다’는 것. 평범한 우리 일상을, 우리 자신을 기적이라 여기게 되는 힘을, 먼 거리에 놓여 다가설 수 없을 것만 같은 서로를 좀 더 이해해 보려는 힘을 이 책 안에서 발견하게 되어서가 아닐까.
9791189799236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인스타그램부터 가짜 뉴스까지 Z세대를 위한 미디어 수업)

구본권  | 북트리거
12,600원  | 20200508  | 9791189799236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우리, 미디어에 반(反)하는 법을 배우다! 디지털 인문학자 구본권의 미디어 안내서 『로봇 시대, 인간의 일』, 『당신을 공유하시겠습니까?』 등을 집필한 이 시대의 디지털 인문학자 구본권이 이번엔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지침서를 썼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를 아우르는 책이다. 먼저 저자는 뉴미디어와 급격히 가까워진 Z세대를 위해 SNS,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뒤이어 언론과 가짜 뉴스를 쉬운 언어로 풀어낸다. 미디어와 밀접한 생활을 하는 십 대를 우려하는 많은 어른들과 달리, 저자는 미디어를 ‘유해 물질’로 취급하지 않는다. 대신에 온전히 이해하고 적절히 사용한다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는 유익한 존재가 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미디어에 반한 청소년에게 이렇게 말한다. ‘미디어에 한 번쯤 반(反)해도 되지 않을까?’ 미디어를 어떤 태도로,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문학적인 통찰력을 바탕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법을 찬찬히 일러 준다.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위한 징검다리 같은 책이다. ‘비판적 사고력’의 첫걸음을 떼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 책은 ‘SNS 친구가 적다’며 투덜대는 청소년에게 ‘던바의 수’를 인용해 실감 나는 조언을 하고, ‘최애’ 유튜버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학생에게는 게이트키퍼가 부재한 유튜브의 맹점을 말해 준다. 이 외에도 가짜 뉴스에 현혹되지 않는 미디어 인사이트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뉴스 입문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미디어라는 광활한 세계를 전문가의 어깨 위에서 둘러 봄으로써 미디어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791162145524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너에게

예원  | 부크럼
15,300원  | 20250626  | 9791162145524
무너지지 않고 오늘을 살아 내고 있는 모든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의 말 “비틀거리는 날에도 멈추지 않았고, 수없이 흔들리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 낸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가라앉고, 별거 아닌 일에도 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애를 태운다.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날들, 어설프게 웃으며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런 날들을 지나며 우리는 숱한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왔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한 불안과 외로움을 품은 채 속으로는 수없이 무너지면서도 결국에는 다시 하루를 살아 냈다. 그러니 크고 멋진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도 그저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텨 온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해 낸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꼭 말해 주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은 분명 잘하고 있다고. 그 모든 시간과 걸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건네는 조용한 박수이자, 마음 깊이 보내는 뜨거운 응원이다. “나는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은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그 사랑을 나 자신에게 그대로 건네는 법은 잘 몰랐다. 나에 대한 걱정을 놓지 않고, 이 일로 인해 내가 너무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건네는 것. 그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완벽하지 않아도, 거듭 흔들려도 괜찮다. 중요한 건 끝내 무너지지 않으려는 그 마음, 그리고 그렇게 또 하루를 지나왔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살아 낸다는 건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자신을 지켜 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무수히 넘어지고 다시 추스르기를 반복하면서도 당신은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지친 날들 속에서 스스로를 다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서도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모든 시간이 당신의 용기였고, 그 하루하루가 바로 당신의 힘이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당신이 있다는 건 참 고맙고 귀한 일이다. 지금의 당신도, 과거의 당신도 그 모든 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해 주기를.
9791112043429

너에게

최상아  | 부크크(bookk)
9,700원  | 20250818  | 9791112043429
하나 뿐인 사람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손으로 사랑을 적으며
9788954675314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이꽃님 장편소설)

이꽃님  | 문학동네
11,250원  | 20221230  | 9788954675314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이꽃님 작가가 그리는 또 하나의 기적 내가 너의 행운이 될 수 있을까? 인생을 지독하게 만드는 것은 인간이지만, 그 인생에 손을 내미는 것 또한 언제나 인간이니까. 베스트셀러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의 이꽃님 작가가 2년 반 만에 새 청소년소설로 돌아왔다. 제8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심사위원을 비롯해 수많은 독자들을 울렸으며, 지금도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생 책’으로 꼽히며 입소문을 더해 가고 있다. 대만에서 출간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본 출간이 확정되고 드라마와 영화로도 준비 중인 흡입력 있는 이야기이다. 신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로, 화자가 조금 특별하다. 운, 타이밍, 행운의 여신 혹은 운명의 장난이라 불리는 존재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초월적인 존재는 뜻밖의 시니컬한 말투로 툴툴거리면서도 시종일관 애정 어린 눈으로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다. 행운이 간절한 아이들을 위해 언제고 나설 준비가 되어 있는 이 특별한 목소리는 곧 작가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가까이 있는 이들을 돌아보게 하고 놓칠 뻔했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하는 이꽃님 작가의 따스함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지금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반드시 너에게 닿을 거라고 다짐해 주는 말들이 든든하고 따스하게 독자를 감싸 안는다.
9791112025340

너에게

빈  | 부크크(bookk)
6,900원  | 20250717  | 9791112025340
운명을 가져다 준 한 사람을 위해 쓴 글 입니다.
9788924151190

너에게 (이 시를 읽는 모든 너에게)

이규현  | 퍼플
8,800원  | 20250326  | 9788924151190
누군가에겐 스치듯 지나갈 3년, 그 시간을 담은 이야기에는 한 고등학생의 사계가 담겨 있습니다. 눈부시게 따스하던 봄, 땀과 눈물이 섞인 여름, 고즈넉한 가을, 꿈을 향했기에 더없이 뜨거웠던 겨울. [나에게] 속 순진하기만 했던 소년은, 이제 어엿한 청년이 되어 날개를 달고 하늘을 향해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꿈을 찾아 떠나면서 작은 시집을 남겨보려 합니다. 그리하여 소박한 나의 시들을 그대에게 바칩니다. ‘이 시를 읽는 모든 너에게’
9788924149418

너에게 (To you)

김석우  | 퍼플
10,000원  | 20250305  | 9788924149418
人生 길에 서서 뒤 돌아보니 즐거웠고 유쾌했고 위안이 되었던 詩. 나를 위한 습작들이 있었고 그 후 어딘가에 있을 인생의 단 한사람, '너'를 생각하며 과거에 썼던 단편을 현재 시점에서 재편하였다. 특히 詩 열어 보면 작가의 촬영 사진도 수록하였는데 주로 하늘 사진이고 작가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 하늘 구름 그리고 바다가 힘주어 말하네, 속삭이네, ‘보이지 않는 바람아, 함께 있으니 넌 외롭지 않아’
9791141960209

너에게

권연우  | 부크크(bookk)
9,600원  | 20241021  | 9791141960209
권연우의 첫 작품인 <너에게> 라는 작품은 주인공의 아픔을 편지라는 수단을 통해 각자의 방식대로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성장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 누구든지 이 책을 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둠을 걷어냈으면 좋겠다. 이러한 아픔들을 아직 겪지 않았다면 그 아픔을 방지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9791172545031

너에게

Melania Longo  | 푸른숲주니어
12,600원  | 20240628  | 9791172545031
“너에게로 머리를 숙이면…… 내 눈동자 가득히 놀라움이 내려앉아.”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사이, 엄마가 아이에게 건네는 사랑과 지지, 응원의 메시지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요?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고, 또 첫 번째로 교감을 한 대상이지요. 이것만으로도 아이와 엄마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사이일 수밖에 없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셈이에요. 절대적이고 영원한 관계라고 할까요? 유대 속담에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가 없어서 엄마를 만들었다.”는 말이 있지요? 엄마는 신과 같이 넓고 깊은 마음으로 아이를 두루두루 살피고, 또 그만큼 거대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해요. 엄마의 말 한 마디, 눈길 한 번, 몸짓 하나에 따라 아이의 인생이 달라지기도 할 만큼이요. 故 이어령 선생님은 생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어머니 품속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엄마는 더없이 포근하고 안온한 존재라는 뜻일 거예요. 늘 그 자리에 꼿꼿이 서 있는 나무처럼 변함없는 존재라고 할까요? 비바람이 치고 태풍이 몰려와도 뿌리가 뽑혀 나가지 않는 한, 생명이 다할 때까지 그 자리를 끝끝내 지키고 서 있는……. 《너에게》는 바로 그런 ‘엄마의 숭고한 마음’을 담아내고 있어요. 어린아이뿐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아들딸에게 전하는 엄마의 애틋하고 지극한 마음이 시어처럼 간결한 어휘 속에 속속들이 녹아들어 있답니다. 직설적으로 대놓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는 않지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엄마의 깊고 뜨겁고 너른 마음이 강물처럼 은은하면서도 유유하게 가슴속으로 파고든답니다. 여기에 그림이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데요. 바로 모성의 대표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가슴’을 모티프로 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언뜻 보면 높다란 산의 형상을 하고 있는 듯하지만, 눈여겨보면 모든 페이지의 그림이 가슴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지요. 그림을 한 장 한 장 감상하다 보면 ‘엄마의 깊고 큰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아이에게 읽어 주어도 좋지만 어른이 읽어도 가슴이 시큰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어요.
9791192762258

너에게

홍명선  | 키큰도토리
13,500원  | 20240529  | 9791192762258
모든 것을 안아 줄 수 있는 고양이 조엘이가 마음이 아파서 담요를 푹 뒤집어쓰고 있는 아이를 발견합니다. 조엘이는 다가가서 아이를 꼭 안아 주며 괜찮다고 다독여 줍니다. 아이는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요?
9788952242433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엄마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풀어낸 아홉 가지 현실 육아 솔루션)

최민준  | 살림
15,300원  | 20201019  | 9788952242433
전국 30만 명 아이들과 함께하며 터득한 육아의 본질 “아이는 키우고 싶은 대로 자라지 않습니다.”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는 아들에 관한 정서적 이해와 지식을 전한 베스트셀러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의 작가이자 아들연구소 소장 최민준의 후속작이다. 이번 책은 전국 30만 명 어머니들의 공통된 고민을 추려 실용적인 육아 직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총 아홉 가지 분야의 직관을 키우도록 구성돼 있으며 아이와 성장하는 모든 어른에게 꼭 필요한 지혜로운 대화법도 함께 담았다. 육아에 관한 지식은 이미 충분하다. 이제 현실과 지식을 이을 직관을 키울 차례! 육아는 끊임없이 자신의 인내심을 확인하는 일이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도 함께 자라는 이유다. 오늘도 수없이 이뤄지는 아이와의 갈등 앞에서 부모는 고민한다. ‘얘가 대체 왜 이러지?’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수습하는 데 집중한다. 아이와 갈등이 있을 때 원인보다는 결과에 집중하는 수습 과정에서 부모는 아이를 일방적으로 통제하려고 화를 낸다. 결과는 참담하다. 부모 가슴에는 자괴감과 자책이 쌓인다. 부모가 처음인 사람도, 이미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각종 육아 정보를 섭렵해도 내 생활에 딱 맞는 육아법을 만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자기주장을 강하게 드러내기 시작하는 4세부터 사춘기 아이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겪는 육아 문제는 정말로 풀 수 없는 것일까. 사랑과 존중만으로 아이를 키우고 싶었던 마음은 조금씩 사라지고 친구 같은 부모님이 되고 싶었던 꿈은 꿈으로 남겨야 하는 것일까. 이런 고민들에 나름의 답을 담아 최민준 소장이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전국 30만 명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과 자라다 설립 이후 전국 강연에서 만난 엄마들의 고민 중 중복되었던 상담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책의 목표는 육아 지식을 현실에 효과적으로 연결 짓는 직관을 키우는 것이다. 최민준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교육에서 큰 효과를 불러오는 요소는 아이를 존중해야 하는 순간을 알아채는 직관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육아가 어렵다면, 언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어떻게 해야 부작용 없이 아이를 통제할 수 있는지를 감각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이 책에 담긴 현실 육아를 위한 직관은 ‘통제, 미숙함, 짜증, 형제, 게임, 공부, 자존감, 사회, 자립’으로 총 아홉 가지다. 아이와 함께하는 세상의 모든 어른이 헤매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최민준 저자와 자라다남아미술연구소의 교육법도 함께 담겨 있어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부모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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