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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으)로 6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282762

어린 임금 단종 이야기 (열두 살에 왕이 되고 열일곱에 세상을 떠난)

고지은  | 지혜의숲
13,500원  | 20260513  | 9791193282762
〈왕과 사는 남자〉에서 미처 다 담지 못했던 어린 왕의 비극, 아이들의 눈높이로 역사를 외우지 않고 마음으로 이해한다 열두 살의 아이가 있다. 어머니도, 할아버지도, 아버지마저 잃은 채 어느 날 갑자기 왕이 된다. 높은 자리와 화려한 궁궐 속에서도 그 자리는 아이에게 너무 크고 무거운 자리이다. 이것은 조선의 여섯 번째 임금, 단종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그의 생애를 멀리서 설명하는 대신, 사건의 중심에 서 있었던 한 아이의 시선으로 다시 풀어낸 잔잔한 어린이 동화이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을 나열하기보다 묻는다. 왕이기 전에 그는 어떤 아이였는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며 살아갔는지를. 단종과 함께 시간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그를 이해하게 된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이지만,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결코 가볍지 않다. 권력과 선택, 그리고 그 속에서 지켜야 할 가치까지. 복잡한 설명 없이도 역사를 ‘사람의 이야기’로 이해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깊은 역사 읽기이다.
9791173743894

단종비사

이정근  | 하움출판사
13,260원  | 20260417  | 9791173743894
조선 역사상 가장 완벽한 정통성을 가졌으면서도 가장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했던 임금, 단종의 숨겨진 목소리가 단종비사를 통해 부활한다. 이 책은 단순히 연민 가득한 소년 왕의 서사를 넘어 조선 개국 이래 궁에서 태어난 최초의 적장자이자 당대 최고의 석학들에게 교육받은 무결점의 왕으로서 그가 가졌던 자부심과 고뇌를 담고 있다. 세종과 문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세손이자 세자였던 그가 왜 배신의 아이콘이 된 신하들과 권력에 눈먼 숙부에 의해 영월로 내몰려야 했는지, 계유정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벌어진 비열한 역사의 민낯을 단종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증언한다. 열세 살 소년 신랑의 수줍은 첫날 밤부터 영도교에서 벌어진 피눈물 나는 이별까지, 단종비사는 역사가 미처 기록하지 못한 인간 이홍위의 삶을 깊숙이 파고든다. 왕비와 후궁을 동시에 간택해야 했던 전무후무한 국혼의 뒷이야기와 보위를 노리는 인물들의 치열한 야망, 그리고 절해고도와 같은 청령포에서 단종이 느꼈을 사무치는 고독과 한을 한 편의 서사시처럼 그려낸다. 성공한 쿠데타도 결국 역사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준엄한 메시지를 던지는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비극을 정통성과 인간적 고뇌라는 새로운 렌즈로 조명하며 독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9791194440192

단종실록

자화상 편집부  | 자화상
4,710원  | 20260410  | 9791194440192
세종의 혁신, 문종의 노력, 단종의 비극, 세조의 개혁 조선 초기의 숨겨진 이야기를 한 권에!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시대의 역사를 기록한 중요한 사료로, 각 왕의 치세를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중 《세종실록》, 《문종실록》, 《단종실록》, 《세조실록》을 약술한 것으로, 조선 초기의 정치적 변화와 왕권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9791194382201

1457, 영월: 단종의 벗 (단종의 벗)

이상걸  | 리틀씨앤톡
12,600원  | 20250825  | 9791194382201
수양 대군은 어린 조카의 자리를 빼앗아 왕의 자리에 오르고, 단종을 영월의 청령포로 유배 보낸다. 결국 단종은 유배지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여기까지가 잘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다. 그럼 단종은 유배지에서 어떻게 생활했고 죽음을 맞이했을까? 이 책은 이런 역사적 사실의 숨은 이야기를 따라가며 동화적 상상력이 더해져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유배지에서 단종은 어떤 마음으로 유배 생활을 했을까, 영월에 사는 백성들은 작은아버지에게 배신당하고 유배를 온 어린 임금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단종은 어떻게 죽음 맞았을까? 책을 읽으며 질문을 던지고 답도 찾아보며 역사를 아는 것을 넘어 느끼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74575487

괜찮은 어른 (허난설헌, 단종, 영친왕까지 역사가 증명한 인물들의 삶과 가르침)

홍순지  | 드루
17,820원  | 20260430  | 9791174575487
우리는 과연 어떤 ‘어른’으로 남을 것인가 나는 어떤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가 역사 속 영웅들의 가장 인간적인 고뇌! 정보의 범람에서 저마다의 삶이 정답이라 외치는 시대다. 쏟아지는 경쟁자 속에 내 자리는 보이지 않고, 정작 어떤 어른을 삶의 이정표 삼아 걸어가야 할지 그 기준조차 잡기 어려운 시대를 우리는 지나고 있다. 한편으로 화려한 영상과 자극적인 조언들이 사유의 자리를 대신하면서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해석하고 지탱할 힘을 잃어간다. 풍요의 시대임에도 우리가 끊임없이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는 삶의 맥락을 스스로 해석하고 주체적인 중심을 잡는 성찰의 힘을 상실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생물학적 나이가 차고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사회활동을 한다고 해서 과연 이러한 공허함이 채워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역사의 인물을 통해 내면을 다잡아 줄 성숙한 시선을 제안한다. 오 천 년이라는 시간이 증명한 거인들의 치열한 삶을 되짚으며, 자격지심에 흔들리고 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어른의 품격과 지표를 보여준다.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결과를 만들어가는 이들의 삶 속에서 오늘을 지탱할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한 시대를 이끌었던 군주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다양한 인물의 삶을 그려내며, ‘차곡차곡 지식을 쌓는 어른’ 코너를 통해 역사적 맥락을 놓치지 않았다.
9791193857410

단종의 비애 세종의 눈물 1 (조선 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왕실 최대의 비극)

유동완  | 휴앤스토리
16,200원  | 20260511  | 9791193857410
조선 왕실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는 단종을 둘러싼 이야기다. 어린 임금 단종은 숙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생을 마감하며, 단순한 권력 찬탈을 넘어선 비극으로 기억된다. 이 사건이 오랜 세월 울림을 주는 이유는 단종에 대한 연민과 세조에 대한 비판을 넘어, 이후 조선 정치 구조의 변화와 권력 재편이 역사 전반에 미친 영향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세종과 문종 시대, 시대가 요구하는 규범과 원칙을 벗어난 국정 운영의 틈을 파고든 종친 세력은 결국 단종을 폐위하고 유배 보낸 뒤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 책은 그 유배 길을 추적하여 복원했을 뿐 아니라, 단종이 어떻게 다시 왕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그 과정에서 조선 정치 전반의 권력 구조와 긴장 관계를 살핀다. 또한 단종이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된 이유를 탐구하며, 그의 삶과 사건을 단순한 비극적 결말로만 보지 않고, 그 안에 얽힌 정치적·사회적 구조와 역사적 의미까지 조명한다. 이 책은 단종의 생애를 조망하는 동시에, 우리가 그의 이야기를 어떻게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9791193857427

단종의 비애 세종의 눈물 2 (조선 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왕실 최대의 비극)

유동완  | 휴앤스토리
16,200원  | 20260511  | 9791193857427
조선 왕실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는 단종을 둘러싼 이야기다. 어린 임금 단종은 숙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생을 마감하며, 단순한 권력 찬탈을 넘어선 비극으로 기억된다. 이 사건이 오랜 세월 울림을 주는 이유는 단종에 대한 연민과 세조에 대한 비판을 넘어, 이후 조선 정치 구조의 변화와 권력 재편이 역사 전반에 미친 영향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세종과 문종 시대, 시대가 요구하는 규범과 원칙을 벗어난 국정 운영의 틈을 파고든 종친 세력은 결국 단종을 폐위하고 유배 보낸 뒤 죽음에 이르게 했다. 이 책은 그 유배 길을 추적하여 복원했을 뿐 아니라, 단종이 어떻게 다시 왕으로 불리게 되었는지를 밝히고, 그 과정에서 조선 정치 전반의 권력 구조와 긴장 관계를 살핀다. 또한 단종이 오늘날까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게 된 이유를 탐구하며, 그의 삶과 사건을 단순한 비극적 결말로만 보지 않고, 그 안에 얽힌 정치적·사회적 구조와 역사적 의미까지 조명한다. 이 책은 단종의 생애를 조망하는 동시에, 우리가 그의 이야기를 어떻게 기억하고 이어가야 할지를 생각하게 한다.
9791199549265

아, 단종 2 (대륙이라는 땅)

서용준  | 맑은책
13,500원  | 20260409  | 9791199549265
“아!단종1, 2”는 비운의 왕 단종임금을 인간적인 면에서 바라보고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 쓴 소설이다. 문학적 상상력으로 단종의 삶을 품위 있고, 고상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보려고 했다. 또한 단군할아버지 때부터 고구려 건국까지의 역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9791199549258

아, 단종 1 (죽음 속의 삶)

서용준  | 맑은책
13,500원  | 20260409  | 9791199549258
“아!단종1, 2”는 비운의 왕 단종임금을 인간적인 면에서 바라보고 눈물을 닦아 주기 위해 쓴 소설이다. 문학적 상상력으로 단종의 삶을 품위 있고, 고상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보려고 했다. 또한 단군할아버지 때부터 고구려 건국까지의 역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9791160024623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그들은 왕이 아니라 약속을 지켰다)

강현규  | 메이트북스
15,750원  | 20260315  | 9791160024623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전율을 감동적 서사로 완성한 책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크게 흥행하며 영월의 차가운 강물 속에 몸을 던진 엄흥도의 이야기가 온 국민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영화가 찰나의 드라마를 통해 우리에게 뜨거운 눈물을 선사했다면, 이 책은 단종과 함께한 그들의 삶의 궤적을 끈질기게 추적하며 영화 그 이상의 깊은 울림을 완성한다. 사람들은 흔히 그들을 비극의 주인공으로만 기억하지만, 사실 그들은 단 한 번도 자신이 지켜온 신념의 길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이들이다. 우리가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 이들의 이름에 다시 매달리는 이유는 그들이 보여준 삶의 태도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권력의 향방에 따라 안위를 살피는 대신, 신의와 의리라는 잣대를 들고 스스로 인간의 도리를 증명해낸 고결한 실천가들이었다. 이 책은 ‘단종애사’라는 슬픈 서사 이면에 숨겨진 ‘의리의 디테일’을 낱낱이 파헤치며, 그 인물들이 마주했던 실존적인 고뇌와 뜨거운 진심을 복원해낸다. 이 책은 우리 역사의 비극인 단종애사에서 가장 정직한 신의를 보여준 11인을 엄선해 담았다. 그동안 흔히 보아온 충신 예찬이나 감상적인 비극의 재탕은 과감히 걷어내고 인간 본연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대신 단종의 사람들이 보여준 각기 다른 저항과 보필의 방식이 어떻게 부당한 권력의 압박 속에서도 역사의 도덕적 지도를 그려냈는지 그 ‘삶의 기준’을 정교하게 추출했다. 이제 박제된 영웅담을 넘어, 거대한 힘과 개인의 양심이 부딪히는 지점에서 인간다운 삶의 마지노선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성찰해야 할 때다. 11개의 장은 그들이 지켜낸 가치 하나가 어떻게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탱했는지 생생한 필치로 보여준다. 영화의 여운을 간직한 팬이든 역사의 이면을 탐구하는 독자든 이 책은 누구에게나 깊은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이 설계한 거대한 신념의 궤적에 감동하며 스스로에게 묻게 될 것이다. “나는 무엇을 끝까지 지키며 살아갈 것인가”
9791170871675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5 (단종·세조실록)

박시백  | 휴머니스트
13,050원  | 20240624  | 9791170871675
350만 독자가 선택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2024 어진 에디션 출간 ‘대한민국 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25대 군주와 472년간의 역사를 6,400만 자에 담은 인류의 귀중한 역사 기록물 《조선왕조실록》.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당대를 담아낸 유일한 정본 기록이기에 우리 역사와 문화 이해의 원천이 되는 유산이지만, 남한에서 소재가 파악된 것만 총 2,219책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 탓에 연구자를 제외한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하지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등장함으로써 이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세계 유례없는 최고의 기록유산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독보적인 역사 만화가 박시백 화백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콘텐츠에 만화라는 장르로 새로이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그렇게 탄생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사에 기반하여 탄탄한 구성과 균형 있는 사관을 갖추면서도, 번뜩이는 재치를 겸비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역사 교양서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첫 권 출간 이래 시대와 끊임없이 호흡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온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여전히 독보적인 조선사 콘텐츠이다. 이에 완간 후 10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단장하여 더 풍성해진 콘텐츠들과 함께 ‘2024 어진 에디션’을 선보인다. · 어진과 공신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박시백 화백이 새롭게 그린 표지화 · 각 권 〈연표〉·〈가계도 및 주요 인물〉 신규 수록
9791193598122

서용선의 단종 그림

서용선, 정영목  | 연립서가
41,040원  | 20260420  | 9791193598122
이홍위, 노산군, 단종. 2026년, 세 이름으로 불렸던 소년 왕이 스크린 속에 되살아나 그 반응이 뜨겁다. 조카를 죽인 삼촌, 충절을 지키기 위해 죽어간 신하들, 폐위된 임금의 마지막을 함께한 이들이 얽힌 역사 속 이야기는 비애, 분노, 허망함 등 다채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86년, 우연히 영월을 찾았다가 단종의 비극적 삶을 현장에서 생생히 추체험한 미술가 서용선은 40여 년간 이 사건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역사적 자취를 찾아다니며 ‘단종 그림’을 그려 왔다. 서용선은 자신의 ‘단종 그림’이 “사건을 통해 인간성을 드러내는 극적 주제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했다고 말한다. 미술사학자 정영목은 현대적 의미의 ‘역사화’란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인간의 권력욕과 야만성, 비극성을 표현해 온 서용선의 단종 그림 170여 점과 관련 드로잉을 집대성했다. 단종애사를 단순한 역사의 복원이 아닌, 강렬한 색채와 붓질을 통해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온 서용선의 인문학적 그림 속으로 초대한다. “단종의 주검을 시작으로 제작된 연작들은 수십년간 인물과 공간을 넓혀가며 가지를 쳐 나갔어요. 모호한 역사적 사실과 배경에 대한 호기심이 작업을 지속시키는 원동력이었지요. 근본적으로 저의 단종 역사화 연작은 인간 조건에 대한 물음을 담고 있어요. 인간의 슬픔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역사 속에서 기억과 권력, 감정은 자연과 어떻게 어울리며 나타나는가라는….”(서용선, 《한겨레》 2026. 3.26)
9791124035573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

이규희  | 이지북
12,830원  | 20260413  | 9791124035573
뚜벅뚜벅 시리즈 4번째 이야기 1,600만 관객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감동을 담은 이규희 작가의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 출간!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낸 역사동화가 출간됐다. 전작 『어린 임금의 눈물』로 이미 단종의 삶을 깊이 있게 그려 낸 이규희 작가가, 그 이후를 잇는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을 선보인다. 『어린 임금의 눈물』이 단종이 유배지로 떠나기 전까지의 시간을 담았다면, 『단종, 영월에서의 124일』은 그 이후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쳐낸다. 작품은 단종이 궁을 떠나 유배길에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해 첫 장부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마침내 도착한 영월의 청령포는 강물이 삼면을 감싸고 험준한 산세가 둘러싼, 빠져나갈 수 없는 고립된 공간이다. 이곳에서 어린 임금은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자신의 처참한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그러했듯, 이 동화 역시 권력의 희생양이 된 단종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유배지 영월에서 충직한 신하 엄흥도와 백성들을 만나며 관계를 맺고, 그 속에서 인간적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전한다.
9791174391087

단종, 왕의 눈물 (비극을 넘어 진실이 되다)

문태성  | 명성서림
16,200원  | 20260327  | 9791174391087
『단종, 왕의 눈물』 출간 ​ “왕의 눈물, 역사를 다시 돌아보다”』 요즘 HOT한 단종, 조선왕조 비극을 사료 기반으로 재조명한 도서가 나온다. 강원도 영월 출신 작가 문태성 박사(시인)가 조선 왕조의 가장 비극적인 군주로 꼽히는 단종의 삶을 다룬 대서사 뮤지컬 원작소설 『단종, 왕의 눈물』을 단종제(4.24~4.26)에 맞추어 출간한다.
9791160024628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 (그들은 왕이 아니라 약속을 지켰다)

강현규  | 메이트북스
15,750원  | 20260315  | 9791160024628
우리 역사의 비극인 단종애사에서 가장 정직한 신의를 보여준 11인을 엄선해 담았다. 그동안 흔히 보아온 충신 예찬이나 감상적인 비극의 재탕은 과감히 걷어내고 인간 본연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대신 단종의 사람들이 보여준 각기 다른 저항과 보필의 방식이 어떻게 부당한 권력의 압박 속에서도 역사의 도덕적 지도를 그려냈는지 그 ‘삶의 기준’을 정교하게 추출했다. 이제 박제된 영웅담을 넘어, 거대한 힘과 개인의 양심이 부딪히는 지점에서 인간다운 삶의 마지노선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성찰해야 할 때다. 11개의 장은 그들이 지켜낸 가치 하나가 어떻게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고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탱했는지 생생한 필치로 보여준다. <왕과 사는 남자> 영화의 여운을 간직한 팬이든 역사의 이면을 탐구하는 독자든 이 책은 누구에게나 깊은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이 한 권의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단종과 함께한 사람들이 설계한 거대한 신념의 궤적에 감동하며 스스로에게 묻게 될 것이다. “나는 무엇을 끝까지 지키며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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