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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증보판)
라인홀드 니버 | 문예출판사
16,200원 | 20170701 | 9788931023527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해낸 현대의 고전 - 세계적인 신학자 코넬 웨스트와 랭든 B. 길키의 새로운 서문을 수록한 증보판 출간 현대 기독교 정치철학을 대표하는 사상가 라인홀드 니버의 대표작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가 증보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번 증보판에는 저명한 교육학자이자 철학자이며 권위 있는 진보적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코넬 웨스트(유니언 신학대학) 교수와 20세기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라인홀드 니버의 지도 아래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은 랭든 B. 길키(시카고대학교) 교수의 서문을 새롭게 번역해 수록했다. 두 서문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갖는 사회적ㆍ철학적ㆍ정치적ㆍ역사적 의미를 명쾌하게 설명해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이 책이 정치철학과 기독교 사상의 고전으로 평가받게 된 이유를 알려준다. 새롭게 추가된 서문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뿐 아니라 라인홀드 니버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충실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20C를 움직인 책, 개인-집단의 행동양태를 분석하고 사회적 정의 수립방안 제시 1932년 미국의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1892-1971)는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당시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성적으로 역사를 이끌 수 있다는 미국 지식인들의 믿음을 뿌리에서부터 흔들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사회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적 이기주의자로 변모한다." 책의 제목이 그대로 주제를 드러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인간은 자기 자신의 이익을 희생해가면서 타인의 이익을 고려할 수도 있고, 때로는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덕적이다. 이런 도덕심은 물론 교육에 의해 증진될 수 있다. 그러나 사회는 종종 민족적-계급적-인종적 충동이나 집단적 이기심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미국경제가 공황에 빠지고 유럽에서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으려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자유주의적 사회과학자나 종교가들은 미국사회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었다. 사회학자들이나 교육자들은 인간의 합리성을 고양시킴으로써 집단적 이기심을 견제할 수 있다고 보았고, 종교적 이상주의자들은 양심에 호소하여 자선을 베풀게 함으로써 사회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니버는 이들이 사회조직의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자선의 문제와 경제적 집단사이의 역학관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단 간의 관계는 윤리적이기보다 힘의 역학관계에 의해 규정되는 정치적 관계"이며 따라서 "사회집단 사이에 작용하는 운동의 강제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특권계급의 집단적 이기심으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부정의는 조정이나 타협에 의해 해결될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이러한 사회집단의 악을 견제하기 위해 폭력이나 강제력을 사용 할 경우엔 이에 대해 다른 폭력이 나타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말하고,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개인의 도덕과 사회-정치적 정의가 양립하는 방향에서 그 해결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이 나온 1932년 이래 2차세계대전, 냉전, 인종분쟁, 그리고 최근의 민족주의에 이르기까지 20세기의 지구촌사회는 니버가 '비도덕적 사회' 라고 부른 것보다 더욱 비도덕적으로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니버는 오히려 희망의 정치철학자이다. 니버는 미국 미주리에서 태어나 예일대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13년 동안 디트로이트에서 목사로 활동하다가 1928년부터 유니온 신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20여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다. 석사졸업이 전부였지만 18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버는 많은 정치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클린턴 대통령은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5권의 책을 소개했다. 성경과 함께 든 것이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이었다. 아더 슐레진저 2세, 조지 케넌, 맥조지 번디 등 50-60년대 미국정책을 이끌었던 브레인들은 니버를 "우리 모두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사망한 NYT기자 제임스 레스턴도 "미국사회가 가진 아이러니를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니버에게 존경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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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증보판)
라인홀드 니버 | 문예출판사
0원 | 20170701 | 9788931000023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집단이 되면 이기적으로 변모한다 개인과 집단의 행동양태를 분석하고 사회적 정의를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인문서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이 책은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인 사람들도 사회내의 어느 집단에 속하면 집단적 이기주의자로 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의 이익을 희생하면서 타인의 이익을 배려할 수 있지만, 사회는 종종 민족적-계급적-인종적 충동이나 집단적 이기심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것이다. 미국경제가 공황에 빠지고 유럽에서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으려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자유주의적 사회과학자나 종교가들은 미국사회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었다. 그러나 니버는 이들이 사회조직의 테두리 안에서 벌어지는 자선의 문제와 경제적 집단사이의 역학관계를 구별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집단 간의 관계는 힘의 역학관계에 의해 규정되는 정치적 관계이며 따라서 사회집단 사이에 작용하는 운동의 강제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개인의 도덕과 사회-정치적 정의가 양립하는 방향에서 그 해결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니버는 많은 정치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클린턴 대통령은 자신의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 5권의 책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아더 슐레진저 2세, 조지 케넌, 맥조지 번디 등 50-60년대 미국정책을 이끌었던 브레인들은 니버를‘우리 모두의 아버지’라고 불렀다. 사망한 NYT기자 제임스 레스턴도 '미국사회가 가진 아이러니를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니버에게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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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라인홀드 니버 | 대한기독교서회
25,800원 | 20031110 | 9788951106255
1920년대의 미국 문명을 질타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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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인간 (지적 인간 ㅣ 도덕적 인간 ㅣ 문화적 인간)
박필배 | 현북스
10,050원 | 20170901 | 9791157411016
『칸트의 인간』은 칸트 철학의 모든 원문들 가운데 인간과 관련된 글들을 가려내었고, 독자의 이해를 위해 원문을 지적 인간, 도덕적 인간, 문화적 인간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 부분은 여러 개의 주제로 나누고, 한 주제에 대해서도 칸트의 여러 원문들이 언급되었다. 각 주제마다 원저자인 칸트의 사유의 핵심을 요약하고, 생각해보기를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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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철학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진실)
로랑 베그 | 부키
17,100원 | 20131220 | 9788960513624
세상의 모든 선과 악을 과학으로 분석한 로랑 베그의 심리실험실! 철학이 묻고 심리학이 답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진실 『도덕적 인간은 왜 나쁜 사회를 만드는가』. 어느 저녁식사 시간, 로랑 베그의 딸 루이즈는 아빠에게 “인간이 원래 착하다는 증거가 어디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루이즈의 물음에서 출발한 이 책에서 저자는 ‘도덕적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의 심리에 대해 특유의 유머감각과 깊이 있는 통찰을 곁들여 이야기한다. 베그는 인간의 선행과 악행, 그 모든 행동의 첫째 동기를 인간의 사회성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많은 사례와 최근의 학술 연구를 통해, 인간의 본성이 우리의 머릿속에서 어떤 모습을 취하며 그 자신의 삶과 우리 사회에 어떤 자취를 남기는지를 탐색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도덕, 그리고 인간을 둘러싼 사회를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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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해서 도덕적 인간에 이르는 길
이양호 | 글숲산책
12,600원 | 20081124 | 9788996129929
<공부를 잘해서 도덕적 인간에 이르는 길>은 저자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그가 이제부터 일구고 펼칠 ‘새로운 학교’의 청사진이자 출사표다. 암울한 우리의 교육 현실에 던진 차분한 분석과 대응인 동시에 우리 교육의 희망을 알리는 보고서이기도 하다. 인성 교육과 지식 교육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목 즉 수학 과학 영어 음악 미술을 하나하나 들어 조목조목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미 ‘전쟁터’의 최전선이 되어버린 사교육 현장, 대안교육인 발도르프사범대학 그리고 우리의 전통인 서당 교육까지 다년간 두루두루 경험한 저자이기에, 그의 발언과 제안은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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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AI와 인간 정서
박형빈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50730 | 9791143005861
AI는 정서와 윤리를 진짜로 이해할 수 있을까? 감성 컴퓨팅과 공감 알고리즘의 한계를 짚으며, 인간의 도덕성과 감정 체계를 AI가 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신경과학적 질문을 제기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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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의 도덕적 향상
이을상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50723 | 9791143006462
도덕성은 타고나는가, 길러지는가? 이 책은 AI를 통해 인간의 도덕적 판단과 이타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다. 감시가 아닌 설득의 기술로, 윤리와 기술의 접점을 사유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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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AI와 인간 정서(큰글자책)
박형빈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50730 | 9791143005878
AI는 정서와 윤리를 진짜로 이해할 수 있을까? 감성 컴퓨팅과 공감 알고리즘의 한계를 짚으며, 인간의 도덕성과 감정 체계를 AI가 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철학적·신경과학적 질문을 제기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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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인간의 도덕적 향상(큰글자책)
이을상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50723 | 9791143006479
도덕성은 타고나는가, 길러지는가? 이 책은 AI를 통해 인간의 도덕적 판단과 이타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다. 감시가 아닌 설득의 기술로, 윤리와 기술의 접점을 사유한다. 인공지능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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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수용소 (인간의 본성, 욕망, 도덕적 딜레마에 대한 실존적 보고서, 개정판)
랭던 길키 | 새물결플러스
18,000원 | 20140825 | 9788994752792
제2차 세계대전 중국의 한 포로 수용소에서 기록한 인간 실존 보고서.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의해 중국 산둥 수용소에 억류된 서양인 포로 2,000여 명 가운데 한 명이었던 랭던 길키는, 수용소에 모인 각계각층의 사람들 속에서 인류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문명'을 발견하고 그 이모저모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다. 극심한 결핍과 억압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그동안 축적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문명을 재건해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 본성의 맨 얼굴과 도덕적 딜레마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바깥세상의 관습과 지위와 사회적 명성을 모두 반납한 채, 맨몸으로 무인도와 같은 수용소에 갇힌 사회 지도층, 지식인, 기독교 사역자들은 자신의 안위가 보장되지 않는 이 긴장과 불안의 상황에서도 자신이 지녀온 가치관과 신앙과 윤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여기서도 그들은 자신만만하게 신봉해온 도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돌볼 수 있을 것인가? 살아 있는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 안에 있는 도덕적 당위와 본성적 이기심 사이의 괴리와 분열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인간 공동체의 가장 심각한 위기가 물질적 결핍이나 외부로부터의 폭력이 아니라, 바로 우리 내부의 도덕적 실패로부터 발생함을 충격적으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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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도덕적 딜레마에 빠진 마음의 비밀)
대니얼 웨그너 | 추수밭(청림출판)
16,650원 | 20171030 | 9791155401149
30년 전 한 사회 심리학자가 간단한 인지 실험을 진행했다. 피실험자들에게 5분 동안 흰곰을 생각하지 말라고 지시하며 그럼에도 흰곰을 떠올렸다면 종을 울리게 했는데, 그 결과 피실험자 누구도 흰곰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어떤 생각을 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를 증명한 ‘흰곰 효과’다. ‘흰곰 효과’로 널리 알려진 사회심리학자 대니얼 웨그너는 ‘마음’에 관한 집필 작업을 구상하던 중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제자 커트 그레이에게 책의 완성을 부탁했고, 저명한 두 심리학자는 2013년 웨그너가 눈을 감을 때까지 함께 ‘마음의 정체’를 밝히는 작업에 몰두했다. 그들은 우리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지각’의 문제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동물, 기계, 혼수상태의 환자, 신 같은 평범하지 않은 존재에 대한 마음 지각의 문제를 탐구함으로써 마음이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를, 이 책을 통해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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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서 유래된 인간 (다윈주의의 도덕적 함의)
제임스 레이첼즈 | 나남
22,000원 | 20090930 | 9788930084192
2009년은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발간 150주년! 인문학자 레이첼즈, 진화론을 적극적, 비판적으로 바라보다 『동물에서 유래된 인간』은 인문학자인 저자가 진화론에 적극적이면서도 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자신의 입장을 펼친다. 진화론은 생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문 분야에 광범위한 분야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인간과 동물 간의 절대적인 경계는 없다는 다윈 진화론은 인간만의 우월한 존엄성을 이야기하는 서구의 전통에 의문을 던진다. 저자 레이첼즈는 다윈의 일대기와 도덕 및 종교의 진화론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이 존엄하다고 하는 근거를 꼼꼼히 살핀다. 다윈이 자연선택 이론을 발견하게 되기까지의 역사와 자연 선택 이론에 대한 설명만이 아니라, 이러한 이론이 윤리와 종교 등에 함의하는 바에 대한 논의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히 저자는 철학적 논의의 배경으로 역사를 소개하기도 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철학적 주장을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서술한다. 책 전반에 걸쳐 진화론과 윤리학을 완전히 나누는 것은 성급한 태도라는 입장을 취하면서, 레이첼즈는 다윈의 진화론에 녹아 있는 ‘모든 존재는 각자가 갖는 특징에 따라 적절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는 도덕 관점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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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동물 (진화심리학으로 들여다본 인간의 본성)
로버트 라이트 | 사이언스북스
18,300원 | 20031027 | 9788983711243
진화심리학 입문서로 12개국에서 번역되었다. 진화심리학을 명확히 규정하고, 세계와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진화론에서 사회생물학을 거쳐 진화심리학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한눈에 살필 수 있으며, 진화심리학이 지닌 학문적 가능성도 조감할 수 있다. 진화심리학은 진화론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는 학문이다. 다윈과 프로이트의 만남이라고 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진화심리학은 사회생물학이 (유전적 결정론 또는 생물학적 결정론 때문에) 받았던 비난을 극복하고 심리학 및 철학과의 만남을 통해 인간 본성에 접근하고 있다. 진화 심리학은 아직 걸음마 단계라 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체계화와 연구가 요망되는 전도유망한 학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일부일처제는 남자와 여자중 누구에게 자연스러운가? 부모는 왜 자식을 편애하는가? 지위 상승에의 욕망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에 대해서 답하고 있다. 특히, 도덕의 기원에 주목하여 성, 사랑, 결혼, 이타심, 경쟁 등을 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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