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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3286844

반려동물 행동학

강원국, 김옥진, 민태선, 정욱, 이성진  | 동문사
26,600원  | 20250825  | 9791163286844
국내에서 반려동물행동학 강의가 대학에 최초로 개설되고 교육이 실시된 것은 2005년의 일이다. 당시 반려동물행동학을 강의할 수 있는 마땅한 교재가 없어 일본 동물병원의 임상 수의사분들이 작성하였던 반려동물 행동 관련 매뉴얼을 참고로 국내 사정에 맞는 반려동물행동 교재가 출간된 바 있다. 이후 20년 가까이 대학에서 반려동물 행동 분야 강의가 진행되면서 초기 몇몇 대학에서 이제는 반려동물학과와 동물보건학과가 있는 많은 대학에서 관련 교과목이 개설되고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반려동물행동학 관련 수업내용은 초기에는 동물행동학 총론을 중심으로 한 기초적인 내용이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반려견과 반려묘의 문제행동과 행동교정과 같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반려동물행동교정학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국제적인 시점에서 보면 최근 30년간 반려동물행동학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북미나 프랑스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행동치료학의 전문 수의사 제도가 발족되었다. 또한 1997년부터는 격년으로 국제수의동물행동학회가 개최되고 있다. 중요한 문제행동 중 하나인 반려동물의 분리불안 치료 보조약으로써 1999년 여름에 인가된 동물용 항불안약에 대해서는 그 치료시험이 세계적인 규모로 이루어져 그 과정에서 최초로 각국의 전문가들 간에 긴밀한 정보교환과 논의가 이루어진 것도 덧붙여 둘만한 사건이었다. 국내 반려동물 전문가 중에도 해외에서 연구를 쌓은 개척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본 집필진들은 대학에서 반려동물행동학 강의를 다년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반려동물 문제행동 진단과 문제행동 교정을 수행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필자들은 그동안 강의 교재로 사용되던 반려동물행동 관련 서적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반려동물 행동 교정의 임상 경험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정리하여 반려동물 행동문제와 행동교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현장 종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 개발을 하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의 집필 계기는 이러한 필자들의 정리된 자료가 반려동물 행동교정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면, 그리고 반려동물행동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흥미를 환기하기 위한 자료로써 사용될 수 있다면 이 학문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공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이다. 기존 수의학과와 동물자원학과에서 동물에 관한 관련 학과로 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가 세분화되어 대학에 개설되고 있는데, 본 교재 또한 각각 전문적으로 나누어져 있던 동물행동학, 반려동물학, 반려동물행동 교정 관련 자료를 현재 반려동물 문제행동과 행동 교정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과 현장 종사자분들에게 맞게 한 권의 책으로 다시금 저술하게 되었다.
9791165192167

동물행동학

송영한  | 박영스토리
13,800원  | 20220305  | 9791165192167
오늘날 동물행동에 관한 관심이 동물학, 정신과학뿐만 아니라 심리학 분야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동물행동에 대한 관찰과 분석도 육안 관찰과 디지털 녹화 장치를 활용하던 시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개체별 동작과 표정 자료를 다양하게 해석하는 데 이르렀고 동물 사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들어서 동물행동학 강좌가 개설되어 소개되기 시작하였고, 최근에는 국내 농장 동물복지사육 기준이 제정되는 데 기초가 되는 많은 연구가 진행됨으로써 선진 축산으로 진입하는 데도 공헌했다. 동물의 행동은 내부에 잠재된 것이 겉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행동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 동물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다. 스마트 축산으로 일컬어지는 최근의 산업 특성을 고려할 때 동물행동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 스트레스 저감형 사육을 통해 동물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안전한 동물성 식품을 생산하는 현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동물생명·수의 분야 전공자들이 동물의 행동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이 학문 분야가 동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한편, 산업 현장에서 안전한 동물성 식품을 생산하는 데도 적극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9788958813019

동물행동학 (제11판)

Dustin R. Rubenstein, John Alcock, 장이권, 강창구, 김태원  | 월드사이언스
10,600원  | 20210225  | 9788958813019
『동물행동학』은 〈동물행동학 소개〉, 〈행동의 통합적 연구〉, 〈행동의 발달과 유전적 기초〉, 〈행동을 만드는 신경 기초〉, 〈행동의 생리적 기초〉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52204974

동물행동학

임신재  | 살림출판사
6,120원  | 20060425  | 9788952204974
동물의 다양한 행동 유형과 특성을 연구하는 분야인 동물행동학을 여러 사례를 통해 쉽게 서술한 책이다. 동물은 주어진 서식 환경에 대해 고도로 적응해서 행동하고 살아간다. 저자는 동물의 다양한 행동 유형과 특성에 대한 고찰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람과 동물의 합리적인 공존방안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9788997140220

동물행동학

리 앨런 듀가킨  | 범문에듀케이션
0원  | 20120831  | 9788997140220
『동물행동학』은 동물행동학의 근간이 되는 실험적, 이론적, 개념적 토대를 검토한 책이다. 생물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개념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정확히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동물행동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근접 원인·궁극 원인들에 대해 균형 있게 다루었으며, 학습과 문화전승을 자연선택과 계통발생의 측면에서 설명하였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그 분야에서 저명한 연구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실어 최신 연구 자료를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791172790028

수의사가 쓴 동물행동학

신윤주  | 박영스토리
16,560원  | 20240805  | 9791172790028
동물과 관련된 산업 종사자들과 보호자들에게는 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책임감과 윤리 의식이 필요하다. 동물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호자는 동물을 책임감 있게 양육하고 종사자는 동물을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특히 현재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 되고 사회적 합의와 규율이 요구되고 있는 동물의 공격 행동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시각을 갖추고 본질적으로 이 사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향의 관리 방향을 제시해야 할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한다.
9788938114235

반려동물행동학 (반려동물 행동의 이해와 문제 교정을 위한 기본 지침서)

김옥진, 김병수, 박우대, 이형석, 이현아  | 동일출판사
15,980원  | 20210810  | 9788938114235
현대사회에서 동물은 과거 축산 위주의 산업동물 이외에 사람과 함께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동물자원은 산업동물 중심이었으나 현재 애완동물의 증가와 사회적 중요성 때문에 애완동물, 나아가 반려동물을 효과적으로 사육하고 관리하기 위한 연구들이 수행되어 많은 자료들이 축적되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반려동물 및 애완동물 행동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기 위한 교과목의 개설이 늘고 있으나 학생들이 학습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교재가 극히 제한되어있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기존 학습교재가 야생동물 행동학과 산업동물의 행동학에 치우치는 경향이 많아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반려동물과 애완동물 행동의 이해와 문제 행동 교정 관련 내용이 부재하여 이의 내용 전달이 어려운 상황이다. 저자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부족한 자료이지만 개와 고양이의 행동학과 문제행동의 교정에 대한 소개와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아 학습 교재를 만들고자 하였다.
9791165191498

반려동물 행동학 (개정판)

강성호, 최경선  | 박영스토리
12,880원  | 20210330  | 9791165191498
『반려동물 행동학』은 〈반려동물 행동학의 정의와 분류〉, 〈반려동물 문제행동의 정의와 분류〉, 〈반려동물 행동발달〉, 〈반려동물 생식행동〉, 〈반려동물 의사소통〉, 〈반려동물 사회적 행동〉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64621769

왓! 화석 동물행동학 (먹고 싸(우)고 낳고 기르는 진기한 동물 화석 50)

딘 R. 로맥스  | 뿌리와이파리
22,500원  | 20220722  | 9788964621769
세계적인 팔레오아티스트의 풀컬러 일러스트로 만나는 치열하고 고단했던 고대 동물들의 생생한 먹고사니즘! 파나마 지협에 있었던 메갈로돈의 어린이집, 3억 8500만 년 전 섹스의 증거, 미크로브라키우스 디키, 딱정벌레를 먹은 도마뱀을 먹은 뱀 이야기까지, 우왓! 왓! 왓! 고대 생명체의 삶을 찾아 떠나는 ‘이례적인’ 시간여행 1971년, 몽골 남부 고비사막 깊숙한 곳에서 한 쌍의 공룡 화석이 발견됐다. 한 마리는 멧돼지만 한 초식 공룡 프로토케라톱스 안드레우시, 다른 한 마리는 칠면조 크기의 육식 공룡 벨로키랍토르 몽골리엔시스였다. 책의 표지화인 두 주인공의 전투 모습이 간직된 이 최초의 화석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화석이기도 하다. 표지화의 화석을 들여다보면, 벨로키랍토르는 그 유명한 ‘살해 발톱’을 프로토케라톱스의 목에 찔러넣고, 프로토케라톱스는 죽는 그 순간까지 벨로키랍토르의 앞다리를 놓지 않는다. 쓰러진 프로토케라톱스가 벨로키랍토르의 뒷다리를 짓누르고, 결국 벨로키랍토르도 빠져나오지 못한 채 죽어간다. 이 죽음의 현장이 화석으로 굳어 마치 사진의 한 장면처럼 생생하게 포착된 것은, 그로부터 7500만 년이 흐른 뒤였다. 화석을 통해 우리는 오래전에 살았던 생명체의 존재에 대해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한다. 바로 그 동물들이 어떻게 먹고 싸(우)고 낳고 길렀는지에 대한, 실제의 구체적인 삶의 행위들이다. 이런 갈증을 해소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가끔, 어떤 행위의 순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이례적인 화석들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12년에 보고된 교미 중인 한 쌍의 거북이 화석은 우리에게 척추동물의 섹스 행위가 최소한 4700만 년은 된 유서 깊은 행위임을 알게 해준다. 한 쌍의 동물이 교미 중에 함께 죽고 온전한 상태의 화석으로 남아 우리 눈에 띄게 될 확률이 얼마나 희박한지를 생각하면, 이런 발견이 얼마나 특별하고 이례적인지 알 수 있다. 어룡 익티오사우루스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딘 로맥스는 이렇듯 진기하고 경이로운 화석 50개를 뽑아 이 책에서 소개한다. 그가 제시하는 각각의 화석은 선사시대 생명체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임신한 수장룡 플레시오사우루스의 번식전략, 리트리버 크기의 각룡류 프시타코사우루스의 방어피음, 1억 2500만 년 전의 원시조류 콘푸키우소르니스(‘공자새’)의 성적 이형, 여우만 한 수궁류 트리낙소돈과 양서류 브루미스테가의 편리공생 등 많은 화석이 우리에게 친숙한 현생 동물들의 전형적인 행동을 떠올리게 한다. 화석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로맥스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은 우리를 타임머신에 태워 선사시대 동물들의 생생한 행동과 구체적인 생활의 현장으로 데려다준다.
9788961543033

응용동물행동학

임신재  | 라이프사이언스
15,000원  | 20190301  | 9788961543033
▶ 이 책은 동물행동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9791189005016

반려동물 행동학

강성호  | 박영스토리
0원  | 20180305  | 9791189005016
▶ 이 책은 반려동물 행동학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반려동물 행동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92745589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행동학 세트

카르스텐 브렌징  | 생각비행
39,170원  | 20250701  | 9791192745589
동물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느낄까요? “동물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까요?”, “동물의 기억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동물에게도 성격이 있을까요?”, “동물도 사투리로 대화할까요?”, “동물에게도 자의식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동물이 사람처럼 말할 수 없고, 사람처럼 생각할 수 없으며,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오직 현재만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과거를 간직한 기록이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동물도 기억할 수 있고 과거로부터 배웁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감정이 있어서 사랑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동물 종이 저마다 다르듯이 동물 개체마다 서로 다른 특성도 존재합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말하고 소통할까요? “언어는 우리 인간만 쓰는 걸까요?” 최근까지만 해도 동물은 종마다 고유의 의사소통 방식이 있어서 종이 다르면 서로 이해할 수 없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동물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답니다. 우리는 말뿐 아니라 목소리와 몸짓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해요. 우리는 고릴라, 침팬지, 보노보, 오랑우탄 같은 유인원과 최소 24개의 제스처를 똑같은 뜻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비언어적 소통 형태는 아주 오래되었고 진화의 과정에서 언어가 발명되기 훨씬 이전에 생겨났습니다. 꿀벌은 그들만의 비밀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춤으로 먹이가 어떤 방향에 있는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동료에게 전달합니다. 원격으로 조종되는 로봇 꿀벌이 윙윙 소리를 내면 꿀벌들은 동료로 받아들입니다. 먹이가 있는 거리에 따라 꿀벌 떼는 400볼트가 넘는 전압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행동생물학자 카르스텐 브렌징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행동학 세트’를 통해 우리를 놀라운 동물 세계로 안내합니다. 동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소통하는지, 동료와 어울려 살며 서로 어떻게 돕는지를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아울러 인간의 정신이 진화를 거치며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우리의 언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려 줍니다. 인간은 누적된 문화를 전수한다는 점에서 동물보다 나은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완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구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생명들과 공생해야 합니다.
9791192745299

말하고 소통하는 동물들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행동학)

카르스텐 브렌징  | 생각비행
19,260원  | 20240810  | 9791192745299
“언어는 우리 인간만 쓰는 걸까요?” 최근까지만 해도 동물은 종마다 고유의 의사소통 방식이 있어서 종이 다르면 서로 이해할 수 없다고 믿었어요. 하지만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동물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답니다. 우리는 말뿐 아니라 목소리와 몸짓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며 소통해요. 우리는 고릴라, 침팬지, 보노보, 오랑우탄 같은 유인원과 최소 24개의 제스처를 똑같은 뜻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런 비언어적 소통 형태는 아주 오래되었고 진화의 과정에서 언어가 발명되기 훨씬 이전에 생겨났습니다. 꿀벌은 그들만의 비밀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꼬리춤으로 먹이가 어떤 방향에 있는지,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동료에게 전달합니다. 원격으로 조종되는 로봇 꿀벌이 윙윙 소리를 내면 꿀벌들은 동료로 받아들입니다. 먹이가 있는 거리에 따라 꿀벌 떼는 400볼트가 넘는 전압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발견한 먹이에 화학 전달 물질을 남겨 뒤따르는 동료가 쉽게 찾을 수 있게 돕기도 합니다. 이렇게 꿀벌은 몸짓 신호, 청각 신호, 전기 신호, 화학 신호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동료들과 소통합니다. 동물은 목소리나 울음소리를 통해 다른 동물이 화난 상태인지 편안한 상태인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특정한 음악의 분위기를 인식할 때 동물과 똑같은 뇌 영역을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러니까 음악의 분위기를 인식하는 우리의 능력은 다른 동물의 기분을 알아차리는 데서 진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말하고 소통하는 동물들》은 우리가 잘 모르는 동물들의 흥미로운 의사소통 방법을 소개합니다. 박새는 문법 규칙을 알고, 고래는 1000킬로미터가 넘게 떨어져 있어도 대화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과 대화를 나누는 앵무새, 동료에게 포식자가 온다는 위험을 알리며 경고하는 미어캣, 사람처럼 관용구를 사용하는 원숭이도 있지요. 행동생물학자 카르스텐 브렌징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동물을 이해할 수 있는지, 동물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동물의 언어를 어떻게 연구할 수 있는지,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며 동물행동학의 놀라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9788938107985

반려동물행동학 (반려동물 행동의 이해와 문제 교정을 위한 기본 지침서)

김병수  | 동일출판사
0원  | 20120305  | 9788938107985
반려동물 행동의 이해와 문제 교정을 위한 기본 지침서『반려동물행동학』. 반려동물 행동의 이해와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동물행동학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가축화에 의한 행동의 변화, 행동의 발달, 생식행동 등 총 15장으로 구성했다.
9791192745176

생각하고 느끼는 동물들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행동학)

카르스텐 브렌징  | 생각비행
20,580원  | 20231115  | 9791192745176
동물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까요? 동물의 기억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동물에게도 성격이 있을까요? 동물도 사투리로 대화할까요? 동물에게도 자의식이 있을까요? 사람들은 동물이 사람처럼 말할 수 없고, 사람처럼 생각할 수 없으며,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오직 현재만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는 과거를 간직한 기록이나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이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동물도 기억할 수 있고 과거로부터 배웁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감정이 있어서 사랑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동물 종이 저마다 다르듯이 동물 개체마다 서로 다른 특성도 존재합니다. 행동생물학자 카르스텐 브렌징은 《생각하고 느끼는 동물들》을 통해 우리를 동물행동학이라는 실로 놀라운 세계로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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