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땅!"(으)로 2,30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262801

헤맨 만큼 내 땅이다

김상현  | 필름(Feelm)
17,100원  | 20251118  | 9791193262801
베스트셀러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50만 독자에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 준 작가 김상현의 신작 에세이 “시행착오는 자산이고, 성장은 보상이다” 일과 삶에 진심인 모든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적당한 야망과 높은 행복에 대하여 베스트셀러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위로와 확신을 전했던 김상현 작가가, 신작 《헤맨 만큼 내 땅이다》로 돌아왔다. 이번 책에서 그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실패하는 ‘헤매는 시간’이야말로 성장의 본질이자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가는 가장 단단한 과정임을 이야기한다. 저자 김상현은 출판사 대표이자 작가로서,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좋아서 시작한 일도 있었고, 남들이 옳다고 말하는 길을 따라간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방향은 쉽게 보이지 않았다. 끝없이 헤매던 시간 속에서도 그는 멈추지 않았고, 어느새 성공이 뒤따라오며 자신이 걸어온 길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헤매는 시간은 전혀 헛되지 않다. 김상현 작가는 이번 책을 통해, 정답이 없는 세상 속에서도 스스로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우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여정임을 전한다. 불확실함이 일상이 된 시대 그는 차라리 헤매어도 괜찮다고 말한다. 길을 잃는 경험 속에서 우리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방향을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헤맨 만큼 내 땅이다》는 흔히 말하는 ‘성공의 공식’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헤매는 나’를 믿는 법을 이야기한다. 확신보다 흔들림이 많았던 시간들, 수많은 실패와 시도를 거듭하며 조금씩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온 저자의 믿음이 이 책의 모든 페이지에 스며 있다. 여전히 길을 찾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믿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깨닫게 될 것이다. 지금의 헤맴이야말로, 진짜 나를 완성해가는 가장 확실한 과정임을. “해내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헤매는 시간도 깊어진다. 길을 잃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나아가야 할 방향은 선명해진다.”
9791197974137

마땅히 가르치라 시리즈 : 영성을 끌어 올리는 마중물의 책 (달걀이 먼저야 닭이 먼저야? + 아하, 그렇구나! + 엄마 뱃속에 다시 들어가야 해? + 워크북)

허은혜  | 꿈땅
27,000원  | 20231215  | 9791197974137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기독교인의 한결같은 소망입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22:6)하신 말씀을 되새기며 가장 중요한 3가지 의미를 담았습니다. “달걀이 먼저야 닭이 먼저야?” 하는 질문으로 1권에서 아이들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자존감 향상을 위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진화론을 과학으로 배우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모든 물건에는 이름이 있고 반드시 만든 사람이 있듯이 한 생명이 존재하기까지는 그의 엄마, 아빠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가는 일이지요. 그의 엄마, 아빠의 조상의 개념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아담과하와가 최초의 사람으로 인류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더 나아가 1권에서 당당하게 “닭이 먼저지?” 하고 말할 수 있는 아이는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확장된 사고로 창조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아하, 그렇구나!” 하고 2권에서 6일 동안 창조하시고 7일째 되는 날 안식하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순간이지요. 하지만 완벽했던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자신을 높이려는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죄를 범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시고 동물의 이름을 짓게 하여 “세상을 다스리라.” 하셨지만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영원히 살 수 있었던 에덴동산은 영영 사라진 것일까요? ‘코코’는 “엄마 뱃속에 다시 들어가야 해?” 라고 질문하며 3권에서 구원의 방법을 찾기 위해 조력자 시조새를 만납니다. 그를 통하여 여러 가지 과제를 만나게 되지요.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게 된 이 세상에서 ‘코코’는 죽음이란 한정 된 시간 속에 영원히 사는 하나님나라에 대한 소망을 바라보는 기회임을 가르쳐줍니다. ‘코코’는 소망 중에 하나님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 살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과연 이 책의 조력자는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마땅히 가르쳐야하는 것을 3가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내가 누구인가? 하고 물으면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과 모든 물건에는 만든 사람이 있듯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면 이 세상에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지? ”라고 했을 때 “내 이웃을 사랑하는 거야.“ 라고 마음을 다짐하는 결단을 이끌어 냅니다.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 밭을 가꾸며 이타적인 아이들로 자랄 수 있는 교훈을 심어줍니다.
9791197974113

달걀이 먼저야 닭이 먼저야?

허은혜  | 꿈땅
13,500원  | 20220930  | 9791197974113
동물과 사람은 세상에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이와 같은 의문을 고양이 ‘코코’가 “달걀이 먼저야 닭이 먼저야?” 의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가운데 각자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제한적인가를 알게 되며 근본적인 생명의 시작과 취지를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러한 질문 앞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도전이기도 하다. 흙으로 만든 동물은 암수 한 마리씩 같은 기준으로 만들어졌으나 사람은 남자 아담을 만들고 그에게 생기를 불어 하나님과 같은 영적인 존재가 되게 하셨다. 또 사람에게는 스스로 문제를 깨닫고 해결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시며 아담이 자신에게 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며 그의 갈비뼈를 취하여 여자를 만들어 주신 것이다. 곧 동물과 사람은 어떤 경로로든 같은 경지에 둘 수 없다는 논리이다.
9791197974151

엄마 뱃속에 다시 들어가야 해?

허은혜  | 꿈땅
13,500원  | 20220930  | 9791197974151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종교가 있다. 모두 세상에서 잘 살아야 하는 것이 목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질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일반적인 상식은 돈과 명예와 권력과 같은 보이는 것이 기준이 되어 아이들은 누구나 같은 방법의 같은 목적지를 향해 경쟁하며 달려가야만 한다. 마치 세상에서의 삶이 전부라고 믿는 무신론자이거나 신을 잘 섬겨야 이 땅에서 잘 살 수 있다고 하는 다른 많은 종교의 교리와 다르지 않다. 모든 종교는 세상에서의 복을 빌어주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것이 분명하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은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즉 이 세상은 하나님나라를 준비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세상을 창조하신 이 세상의 주인이신 그분이 구원을 위해 섬겨 주시고 죽기까지 했다. 또 한 그분은 세상에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소망을 안겨 주셨다. 고양이 ‘코코’는 하나님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리라 마음먹었다.
9791197974175

아하, 그렇구나!

허은혜  | 꿈땅
13,500원  | 20220930  | 9791197974175
이 책은 성경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창조 이야기를 고양이 ‘코코’의 궁금증을 통해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원작의 성경은 약 40명의 저자가 1,600년을 걸쳐 완성된 역사책으로 오늘날까지 스테디셀러이다. 창조 이야기는 성경의 첫 번째 장으로 모세가 저자이지만 세상에서는 불가사이 한 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동으로 완성되었으며 실제 저자는 하나님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코코”가 질문하며 시조새가 풀어가는 창조 이야기는 오늘날 다음 세대를 향한 기독교적 세계관을 확실하게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질서 속에 원인과 결과를 통하여 이론과 법칙을 발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세상은 다음 세대가 세상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될 것으로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에서 자라나야 한다는 중요한 과제가 있다. 시조새는 사전적으로 ‘조상새’라는 진화론적 과점에서 만들어진 동물의 이름이다.
9791129715623

머리에 콕 입에 착 붙는 어휘 스도쿠 관용어

하늘땅  | 메가스터디북스
12,000원  | 20251013  | 9791129715623
머리가 좋아지는 말랑말랑 공부 습관 신나는 공부 게임, 어휘 스도쿠로 일상생활부터 학교 공부에 필요한 어휘를 한 번에! 어휘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생활 속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경험하기 쉽습니다. 친구에게 솔직하게 기분을 표현했다가 얼굴을 붉히기도 하고, 선생님한테 숙제를 깜빡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다가 말이 뒤엉켜 버리기도 하지요. 이때, 어휘의 이미와 쓰임을 제대로 알면 하기 어렵거나 듣기 싫은 말도 간결하고, 재치 있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메가스터디북스에서는 어휘 스도쿠를 통해 똑똑하게 의사소통하고, 다양한 어휘를 익힘으로써 공부의 기본기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머리에 콕 입에 착 붙는 어휘 스도쿠 관용어』를 출간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관용어 100개를 재밌는 만화로 만나고, 신나는 공부 게임 어휘 스도쿠로 익힐 수 있지요. 또 말과 글 속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엘리하이 국어과 대표 강사, 맹지현 선생님이 초등 교과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관용어 100개를 중요도에 따라 선정하며 노하우를 꽉꽉 담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어휘 학습의 바이블로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9791165435219

내 몸은 내가 지켜

하늘땅  | 아람키즈
11,700원  | 20250210  | 9791165435219
내 몸은 내가 지켜 걱정 마요 걱정 마요 몸을 말아 공을 되지(돌돌돌) 걱정 마요 걱정 마요 삐죽삐죽 가시 세우지(따끔, 아야!) 딱딱한 껍데기 속으로(쏙!) 죽은 척 기절한 척(꼴까닥) 쉭쉭쉭 냄새로 공격하지(쉭!) 내 몸은 내가 지켜
9791165435271

파리를 어떻게 잡지?

하늘땅  | 아람키즈
11,700원  | 20250210  | 9791165435271
파리를 어떻게 잡지? 1. 배가 고픈 개구리 식물원으로 이사 가 식물원에는 맛있는 벌레가 한가득 벌레다(우아) 꼬르르(쩝쩝) 배고파(쩝쩝) (우아, 먹고 싶다) 2. 개구리 눈이 뽀로롱 파리 한 마리 찾았다 바로 이때다 뛰어올라 혓바닥을 날름날름 아이고(쿵쿵) 어딨어(씩씩) 사라진(파리) (다 어디로 간거야?) 3. 날아가던 파리도 졸졸졸졸 개미도 줄기 소겡 이파리 위에 찰싹찰싹 붙어 있네 어머나(풀이) 벌레를(먹어) 개구리(살려) 배고파(쩝쩝) 꼬르륵(쩝쩝) 이사 가(당장)
9791165435547

가벼우면 안 잡아먹지!

하늘땅  | 아람키즈
11,700원  | 20250210  | 9791165435547
가벼우면 안 잡아먹지! 〈가벼우면 안 잡아먹지!〉는 한 사물의 무게와 양을 재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에게 “개구리가 클까, 토끼가 클까?”라고 물으면 토끼가 더 크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사물의 속성상 무게를 비교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 책은 배고픈 동물들이 과학이 많은 강 건너편으로 가기 위해 하례로 악어의 등에 올라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사물의 무게는 ‘무겁다, 가볍다’로 표현하고, 양은 ‘많다, 적다’로 표현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9791165435677

말랑말랑 딱딱하게

하늘땅  | 아람키즈
11,700원  | 20250210  | 9791165435677
말랑말랑 딱딱 가게 〈말랑말랑 딱딱 가게〉는 여러 번 분류하는 이야기로, 한 사물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특징에 따라 여러 번 분류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책은 얼렁뚱땅 아저씨가 뒤죽박죽인 가게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비슷한 모양끼리, 비슷한 색깔끼리, 그리고 말랑말랑하거나 딱딱한 것들끼리 물건들을 모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 번 분류하기를 통해서 아이는 한 사물이 여러 개의 속성을 가진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9791165435479

맛있는 크로켓, 누가 먹지?

하늘땅  | 아람키즈
11,700원  | 20250210  | 9791165435479
맛있는 크로켓, 누가, 먹지? 〈맛있는 크로켓, 누가 먹지?〉는 가르기와 모으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하기와 빼기를 배우기 전에 먼저 가르기와 모으기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가르기와 모으기는 더하기 빼기의 기초이면서 수 감각을 길러 주는 개념입니다. 이 책은 호그와 졸리가 크로켓 5개를 똑같이 나누어 먹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르기와 모으기를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더하기와 빼기의 개념을 알게 됩니다.
9791165435424

위로 위로 케이블카

하늘땅  | 아람키즈
11,700원  | 20250210  | 9791165435424
위로 위로 케이블카 〈위로 위로 케이블카〉는 열까지 세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에서부터 열까지의 수량에 대한 개념을 배웁니다. 1, 2, 3과 같은 숫자도 중요하지만, 각 숫자의 양이 얼만큼인지 인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 책은 케이블카를 타고 1층, 2층, 3층으로 올라갈수록 각 층에 있는 사물의 수량도 하나씩 늘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숫자가 커질수록 수량도 늘어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9791165435578

주근깨투성이 삐삐

하늘땅  | 아람키즈
11,700원  | 20250210  | 9791165435578
〈주근깨투성이 삐삐〉는 스물까지 세어 보는 이야기입니다. 하나에서 열까지의 수를 셀 수 있다면 이제 열하나에서 스물까지 세어 봅니다. 이 책은 꼬마 마녀 삐삐가 축제에 참석하려고 주근깨를 없애고, 썩은 이와 손톱, 발촙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그 수를 세어 주문을 외워야 하는 이야기입니다. 열까지밖에 셀 수 없는 삐삐가 까마귀의 도움을 받아 열하나에서 스물까지 세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9791191199994

땅울림 (라남근 장편역사소설)

라남근  | 기역
17,100원  | 20240911  | 9791191199994
1987년 6월항쟁에 가려진 땅의 민주화, 〈고창소작답양도투쟁〉 그 위대한 항쟁의 기록을 되새기다 1987년은 항쟁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시간이었다. 6월항쟁으로 불리는 민주화를 향한 격변의 시간, 호남 들판에서도 대토지 지주와 소작인들 사이 묵직한 '항쟁'의 드라마가 있었다. 전북 고창군 심원면과 해리면 농민들이 대토지주 삼양사와 벌인 〈소작 짓는 땅 되돌려받기 싸움, 소작답양도투쟁〉이다. 해방 전 삼양사가 간척한 땅에 깃들어 소작으로 농사를 짓던 농민들의 땅찾기 대항쟁의 서사가 펼쳐졌다. 대한민국 정부 주도의 토지개혁으로 마땅히 소유권을 이전받았어야 할 땅을, '미간척지'라는 이유로 대상에서 제외되어 땅의 주인이 될 기회를 잃고 만다. 재계(대기업 삼양사)와 정계(인촌 김성수), 언론계(동아일보)의 비호 아래, 30년 넘는 세월을 소작농민으로 살아야 했던 600여 농가 농민들이 함성을 지피기 시작한 것이다. 고창소작답양도투쟁은 땅의 민주화를 회복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학생, 가톨릭농민회, 기독교농민회, 농민회 들과 힘을 합쳐 땅을 되찾은 승리의 역사이기도 하다. 〈땅울림〉은, 1985년부터 1987년 9월 11일 합의에 이르기까지 이 일대사건을 주도한 '김재만'의 가계로부터 시작해 함께 싸운 마을 사람들의 면면이며, 협조했던 사회단체 사이에 벌어진 항쟁의 역사를 소설로 기록한 책이다. 지역에서 삼양염업사 앞 시위와 대동문화제, 서울 삼양사 본사 점거와 서울 거리시위, 참혹한 시너테러의 현장과 농민-지주 사이 대타협(평당 1,881원으로 양도)의 시간까지, 당사자 한사람한사람에 깃들어 맹렬한 속도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520여 쪽에 달하는 이 방대한 기록과 소설의 저자는, 소작항쟁이 벌어진 핵심마을 궁산에서 태어나 유소년기를 보냈다. 항쟁의 주역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애정어린 시선의 주인공이다. 그도 서울 삼양사 본사점거농성 당시 두차례나 현장을 방문한 기억을 새기고 있다. 잊혀진 역사는 지난 2020년 33년째를 맞아 뜻있는 지역 사람들과 마을사람들이 당시 함께한 학생들을 초대해 조촐한 기념모임을 가지면서 세상에 목소리를 내었다. 그 모임이 몇해를 이어가면서 궁산마을 입구에 기념조형물을 세우며 세계사 유래를 찾기 어려운 〈소작농민들의 성공한 대항쟁〉을 기리고 있다. 이 책 또한 20여년 긴 취재활동의 결과물이다. 동학의 역사로부터 간척의 역사, 땅의 긴긴 울림을 간직한 시간의 조형이다. 1894년으로부터 앞으로 그보다 더 긴긴 세월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거대한 조형물이다.
9791164053131

욕망의 땅

엘리스 피터스  | 북하우스
15,120원  | 20250630  | 9791164053131
세대와 언어를 뛰어넘은 영원한 고전, 역사와 추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역사추리소설 최고의 걸작, ‘캐드펠 수사 시리즈’ 완간 3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출간! 중세의 어둠 속 인간의 심연을 다루는 지적인 미스터리 캐드펠 수사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작품 『욕망의 땅』은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여인의 죽음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반전과 함께, 중세의 여성이 놓인 비극적 운명과 죄의식이라는 주제를 건드린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와 거짓말로 진실을 덮으려는 자 사이에서 미묘한 싸움이 벌어지고, 무고한 살인 용의자가 누명을 벗는 와중에도 시신은 좀처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침묵을 지킨다. 폐허가 되어 오두막만 남아 있는 ‘도공의 땅’이 수도원에 기증된다. 수도사들은 새로이 얻은 땅을 개간하기 위해 나서고, 땅을 갈아엎는 쟁기 끝에 앙상하게 뼈만 남은 여자 시체가 걸려 올라온다. 사람들은 그곳에 살았던 한 부부를 떠올린다. 1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홀연 수도원에 들어간 루알드와, 남편에게 버림받은 뒤 행방을 알 길 없는 아내 제너리스. 루알드 수사는 살인 혐의로 곤경에 처하게 되고, 그때 한 젊은 수사가 나타나는데…. 살아 남은 자는 있지만 진정한 승자는 없는, 비극적인 중세 미스터리. 엘리스 피터스의 ‘캐드펠 수사 시리즈(The Chronicles of Brother Cadfael)’는 놀라운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생생한 캐릭터, 선과 악, 삶과 죽음, 신과 인간 등 인간사 최고 난제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이 깃든 역사추리소설의 클래식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