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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바다"(으)로 5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827335

마음 바다 (나와 내가 만나는 곳)

심우도  | 심우도서
13,500원  | 20211001  | 9791196827335
〈2020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 작가 ‘심우도’의 신작 〈마음 바다〉가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은 어린이 교양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서 1년여간 연재된 작품으로, 세상이 재미 없는 열세 살 소년 ‘연우’가 꿈속 친구 ‘마음’을 만나면서 고민을 나누고,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마음’과 꿈속에서 나누는 대화들을 통해 한 걸음씩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연우’의 작지만 눈부신 성장을 독자들도 함께 응원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줄거리 서울 외곽에 위치한 낡은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는 ‘연우’네 세 식구. 어머니는 식당 일로 늘 바쁘고, 고3인 형은 수능 준비로 예민하기만 하다. 설상가상 하나 뿐이던 단짝친구마저 이민을 가게 되면서 ‘연우’는 외톨이가 된 기분이다. 그러던 어느 날, 꿈속에서 자신과 꼭 닮은 친구 ‘마음’을 만나면서 ‘연우’의 생활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같은 건물에 살고 있지만 어색한 사이였던 ‘솔이’와 친구가 되고, 편견을 가지고 대하던 이웃들과도 마음을 나누기 시작한다.
9788924077681

마음 바다 (컬러판) [양장]

별해  | 퍼플
26,800원  | 20210121  | 9788924077681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마음은 어떤 색 일까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누군가가 여러분을 부르고 있습니다. 마음 바다가 들려주는 따뜻한 마음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볼까요? 때로는 고요하고, 때로는 거친 파도가 일렁이는 마음 속 풍경을 상상하면서요.
9791127204082

[POD] 내 마음 바다로

언어학박사 천재윤  | 부크크(bookk)
10,000원  | 20170131  | 9791127204082
"어느덧 네 번째 시집 「내 마음 바다로」가 고개를 살짝 든다. 가만히 시집을 가슴에 안아본다. 기쁨이 출렁거린다. 난 어려서부터 유독 바다를 좋아했다. 바다를 바라보면 평온과 강인함이 조용히 밀려 왔다. 가슴속 여러 이야기를 담은 이 시집이 바다 향기를 건네주기를 소망한다. "
9791195849260

마음의 바다

최혜원  | 돋보기
29,700원  | 20250703  | 9791195849260
마음의 바다: 감정도감 바다는 언제나 우리를 침묵하게 한다.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깊이, 빛이 닿지 않는 어둠, 쉼 없이 밀려오는 물결은 언어 이전의 세계를 환기한다. 바다는 풍경인 동시에 마음의 상태이고, 감정의 그릇이며, 그 안을 유영하는 생명들은 마치 감정의 얼굴처럼 다가온다. 『마음의 바다』는 바다를 물리적 공간이 아닌 감정의 심상(心象)으로 바라보며, 시각적이면서도 내면적인 감정의 지도, 즉 ‘감정도감’으로 펼쳐 보인다. 가스통 바슐라르(Gaston Bachelard)는 물을 “무의식의 심연이자 감정의 가장 깊은 상징”이라 보았다. 물은 형태가 없기에 모든 것을 수용하고, 감정과 상상력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감정을 흡수하고 반사하며, 설명하기 어려운 상처, 그리움, 고독, 연대와 같은 정서들을 비추는 무의식의 거울이 된다.  물속을 부유하는 생명들 역시 이 감정의 거울 속을 유영하며, 물이 머금은 정서를 함께 품고 떠다닌다. 그들은 생태적 정보 이상의 무언가를, 즉 감정의 얼굴을 대신해 보여주는 존재들이다. 최혜원에게 바다는 단순히 자연이나 촬영 대상이 아니라, 감각이 깨어나는 장소이며 정서가 부유하는 세계다. 바닷속 생명체들을 클로즈업하지만, 이 작업은 생태적 정보나 생물학적 분류를 위한 기록이 아니다. 해파리, 거북이, 해마, 말미잘 같은 존재들은 감정의 상징이자 정서의 은유로 다가온다. 흐느적거리는 촉수는 외로움의 잔상을 남기고, 멍한 눈빛은 기다림의 무게를 머금는다. 이들은 말하지 않지만, 그 침묵 속에서 오히려 깊은 정서적 울림이 발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이 이미지들이 기존의 생물학적 분류나 촬영 스타일에 따른 묶음이 아니라, 감정의 카테고리로 재맥락화된다는 점이다. 이는 사진을 ‘보여주는 것’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전환하는 시도이며, 이미지와 감정이 맺는 관계에 주목하는 새로운 접근이다. 작가는 해양 생물의 종(species)이나 시각적 패턴에 따라 이미지를 조직하지 않고, 그 이미지가 불러일으키는 감정과 정서의 결에 따라 사진을 분류하고 배열한다. 각 사진은 일본어 이타이(아픈 공감), 포르투갈어 사우다데(말할 수 없는 그리움), 인도네시아어 자무(쓴 감정의 정화) 등 낯선 언어로 이름 붙여진다. 이는 설명이 아니라 감정의 결을 따라가는 감응의 언어이며, 시각과 감정 사이를 잇는 정서의 다리다. 바닷속에서 마주한 것은 '무엇을 보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느꼈는가'에 가까운 경험이다. 물속의 빛은 흐느적거리고, 색은 유영하며, 생물은 형태의 경계를 흐릿하게 넘나든다. 그 모든 순간은 감각을 통해 기억되고, 정서를 통해 명명된다. 흐릿한 이미지는 감정의 파동을 담고, 감정의 이름은 다시 사진을 살아있는 이야기로 되돌린다. 『마음의 바다』는 생명의 초상을 통해 감정을 시각화하는 여정이며, 바닷속 감각의 파편들을 언어로 길어 올리는 시도다. 감정은 때로 모호하고, 말로 붙잡히지 않지만, 이 전시는 그 감정들이 잠겨 있던 심연에서 어떻게 떠오르고, 다시 우리 안으로 스며드는 지를 보여준다. 김성민(사진이론/온빛다큐멘터리 회장)
9788965751052

바다 마음 (신인순 시집)

신인순  | 엠애드
13,500원  | 20180525  | 9788965751052
신인순 시집 [바다 마음]. 《외갓집 가는 길》, 《꽃잎 밝고 가는 길》, 《정조 효심의 배다리》, 《가을바람 여인들》, 《한 겨울 시장 아낙네들》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9791167160546

내 마음의 바다 (최은하 시집)

최은하  | 사의재
9,000원  | 20220830  | 9791167160546
정성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다. 쉽게 잠이 깨는 봄밤 내 마음이 닿는 모든 것들이 바다였던 순간들 시 앞에 거듭 무릎 꿇던 시간들을 여기 내려놓는다.
9791186561911

내 마음은 바다에 있어 (이별의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당신에게)

오지영  | 북노마드
13,500원  | 20241122  | 9791186561911
“이게 사랑 아니면 무엇일까?” 희귀난치병 자가면역질환의 기록, 『아픔이 내가 된다는 것』의 작가 오지영의 첫 소설 이별의 계절을 지나온 사람들, 파도가 피고 지는 바닷가 작은 마을 상처가 여물지 않은 낯설고 버거운 하루하루 어느 날, 나를 부르는 누군가의 목소리 불시에 찾아오는 엄청난 고통, 사라지고 싶은 만큼 괴로운 나날. 희귀난치병 자가면역질환의 기록을 담은 산문집 『아픔이 내가 된다는 것』을 펴내고 오지영은 ‘작가’라는 이름을 얻었다. 100만 명 중 2명이 걸린다는 이 병을 처음 진단받은 날부터 사라지지 않는 고통과 마주하는 하루하루를 담담히 고백한 그의 글은 삶이란 결국 ‘버티는 태도’에 달려 있음을 전해주었다. ‘질병이 아니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글’ ‘인생을 다시 보게 해준 책’ ‘나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법’…… 독자들의 애정 어린 반응처럼 그의 글은 고통 속에서도 찬연하게 빛나는 삶의 아름다움을 아로새겼다. 글을 쓰는 자로 살겠다며 고통 속에서도 버티고 버텼던 직장인의 의식주를 과감히 버린 첫 결실이었다.
9791175010413

바다어 마음사전(큰글자도서)

한창훈  | 걷는사람
38,000원  | 20251226  | 9791175010413
바다가 품은 언어, 섬이 길러낸 마음 파도와 함께 건져 올린 삶의 이야기들…… 한창훈 에세이 『바다어 마음사전』 출간 바다와 섬의 언어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삶의 깊은 결을 만난다. 소설가 한창훈의 신작 『바다어 마음사전』은 바다를 삶의 원천으로 삼아온 한 작가가,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 둔 말과 기억을 꺼내어 엮어 낸 산문집이다. 저자 한창훈은 여수 거문도 출신으로, 바다와 섬의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이를 창작의 근간으로 삼아 왔다. 그에게 바다는 단순한 배경이나 풍경이 아니라 곧 삶의 방식이고, 언어의 원천이다. 섬에서 자란 소년이 도시로 떠났다가 다시 바다로 돌아오기까지, 그 과정에서 바다는 늘 한 발짝 앞서 그를 이끌고 지탱했다. 이번 책은 그런 시간의 축적 위에서 쓰였다. 『바다어 마음사전』은 그가 수십 년간 바다와 함께 살아오며 직접 보고 듣고 겪은 경험을 토대로 엮어 낸 책으로, 단순한 에세이집이 아니라 지역 언어와 공동체 문화를 담은 기록문학의 성격을 지닌다. 『바다어 마음사전』에는 섬사람들의 말과 생활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메 오메, 내 천금아”하고 아이를 맞이하던 할머니들의 목소리, 낚시 대신 다른 이에게 얻어온 생선을 빗댄 ‘갈매기 조법’, 돌담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던 노란 새의 고독한 울음까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방언과 표현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언어들은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감정, 삶의 태도를 반영한다. ‘마음사전’은 단순히 언어의 풀이가 아니라, 말에 배어 있는 기억과 감정, 그리고 공동체적 삶의 결을 담아내고 있다. 책의 곳곳에는 바다와 섬이 들려주는 소리가 울린다. 어린 시절 어둠 속에서 들었던 ‘바다의 소리’, 바닷길 위로 떠오른 달빛의 장면, 태풍 뒤 끝에 몰아친 파도,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한 어촌의 위기 등 저자가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사건들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바다는 단순한 자연 환경이 아니라 시대와 공동체, 인간의 삶을 동시에 비추는 거울로 제시된다. 저자는 그것들을 단순히 묘사하지 않는다. 바다의 파동과 울림을 삶의 언어로 옮기고, 그 언어를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마음의 차원을 환기시킨다. 『바다어 마음사전』은 지역적 소재를 다루면서도 보편적인 의미를 지닌다. 바다는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형성해 온 중요한 환경이며, 저자의 기록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공동체적 가치와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바다가 죽어가는 현장, 핵 오염수 방류와 같은 위기 앞에서 무너져가는 어촌 공동체의 현실을 담담히 적는다. 그러나 이 기록은 절망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 속에서도 서로를 부둥켜안고 버텨내는 사람들의 마음, 무너져도 다시 일어서는 삶의 질긴 힘을 보여 준다. 바다라는 거대한 자연을 통해 우리는 오히려 인간의 연약함과 동시에 단단함을 읽는다. 『바다어 마음사전』은 단순한 풍경 묘사가 아닌, 바다와 섬을 중심으로 한 언어·문화·삶의 총체적 기록으로서 독자에게 다가간다. 바다를 따라 형성된 생활과 공동체, 그리고 그 속에서 길어 올린 마음의 언어를 통해, 현대 독자들은 자연과 인간, 지역과 삶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얻게 될 것이다.
9791157833412

고래의 안부 바다의 마음

김운하  | 필로소픽
15,750원  | 20240709  | 9791157833412
인류세 시대, 고래와 바다에게 인간이 해야 할 일을 사유하기 고래의 안부를 묻고 바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곧 우리를 살피는 일이다 “사악한 책을 한 권 썼습니다.” 고래와 바다에 관한 위대한 소설, 《모비 딕》의 작가 허먼 멜빌은 왜 자신의 역작에 대해 이렇게 말했을까? 《고래의 안부, 바다의 마음》은 이 질문에서 시작된 《모비 딕》 다시 읽기다. 동시에 신유물론과 포스트휴머니즘을 비롯한 여러 논의를 실생활에 녹여 풀어낸 생태 · 철학 에세이다. 나아가 고래 및 바다와의 관계맺음에 대해 선조들이 이 땅에 남긴 흔적을 찾아가며 비인간-타자에 대해 고찰하는 여행기이기도 하다. 몸문화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인문학자이자 소설가 김운하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단순히 그의 지리적 여정뿐 아니라 지적 사유의 여정에도 동참하게 된다. 그 여정에는 《모비 딕》을 반(反)-인간중심주의적으로 다시 읽는 법, 근대부터 최근까지의 비인간 관련 철학적 논의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인류세 시대에 우리 인간 존재가 질 수 있고 져야 하는 윤리적 책임에 대한 물음이 있다. 고래가 안녕하지 못하다면 인간도 안녕하지 못하다. 그러니 고래의 안부를 묻고 바다의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곧 우리 인간을 살피는 일이 될 것이다.
9791199103030

아득한 바다, 휘감는 마음노래 (만해 한용운론)

김태진  | 충무로 정미소
20,700원  | 20250825  | 9791199103030
만해 한용운론 ‘아득한 바다, 휘감는 마음노래’ - 시대를 건너는 마음, 언어와 문자반야의 징검다리를 놓으며 김태진 교수의 평론집 ‘아득한 바다, 휘감는 마음노래’는 시인이자 사상가, 독립혁명가이며 선승이었던 만해 한용운의 삶과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린 평론적 에세이입니다. 단지 과거의 위인을 회고하기 위한 전기가 아니라, ‘마음’이라는 시대를 초월한 화두를 중심으로, 독자와 만해와의 대화를 잇는 언어의 징검다리가 되고자 한 것입니다. 이 책은 연대기적 서술이 아니라, 사유의 주제와 감성의 흐름을 따라 구성된 철학적 에세이집입니다. 따라서 각 장은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으며, 독자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펼쳐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시’, ‘철학’, ‘역사’, ‘자유’, ‘사랑’, ‘수행’이라는 핵심 주제들이 각 장에서 교차하여 드러나며, 장 서두에는 짧은 성찰의 질문이나 문장 요약을 두어 사유의 여운을 남깁니다. 만해의 언어는 때로 신비롭고 때론 급진적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생각으로 ‘읽는 책’이자 마음에 ‘머무는 책’으로 여겨주시기를 바랍니다. 때로는 한 구절 앞에서 멈추어 마음을 들여다보아도 좋습니다. 만해의 어록, 시, 논설 등은 구한말~일제강점기 당시의 문체(한문, 국한문 혼용체 등)로 쓰여 있어, 오늘날 독자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가독성을 고려해 현대어로 옮기되, 철학적ㆍ미학적 무게를 지닌 표현은 원문을 병기하거나 주석을 통해 그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만해의 자필 원고나 당시 문헌에서 인용한 부분은 별도 각주나 인용 표기하여, 시대적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만해의 글을 단순히 인용하는 것을 넘어, 근 현대 철학자들(하이데거, 가다머, 메를로퐁티 등)의 개념과 조우시키며 사유의 지평을 넓히는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각 장은 대중성을 고려하여 문학적ㆍ시적인 언어로 풀어냈으며, 전문적인 개념은 독자 친화적으로 설명하거나 부기하여 보충하였습니다. 만해의 생애와 사상을 따라가되,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는가를 중심 화두로 삼았습니다. 단지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지금 여기의 우리 마음을 비추는 거울로 읽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결국, ‘마음’에 대한 책입니다. 만해가 평생을 걸며 증명하고자 했던 진실, 그 침묵의 노래가 지금 당신의 내면에 와 닿기를 바랍니다.
9788942390151

서정시 세트

조동일  | 내마음의바다
81,000원  | 20170101  | 9788942390151
『서정시 동서고금 모두하나 세트』는 《한국문학통사》의 저자 조동일 교수가 동서고금의 명시(韓 ·漢 ·日 ·英 ·佛 ·中 ·獨의 7개 언어)를 엮어 빼어나게 해석한 연작 시집이다.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엮은이는 국문학과 세계문학 탐구로 얻은 식견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시들을 한 단계 깊이 통찰하여 연주한다. 그는 세계의 시들을 한자리에 모아, 원문을 번역하고, 시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작자, 시대 등의 지식에 의존하기보다는 작품 자체로서 이해하려 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세계의 명시들을 한자리에서 주제별로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린다.
9788942390212

항변의 노래

조동일  | 내마음의바다
13,500원  | 20161130  | 9788942390212
《서정시》 시리즈 제6권 『항변의 노래』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의 신음이자 비명이다. 그 고통은 너무나 비참하여 심지어 아이를 팔기까지 한다(이어양, 〈아이를 파는 탄식〉). 농민, 유랑자, 노동자, 외세 지배 하의 백성, 노예 제도 아래의 흑인들과 같은 약자들은 가진 자, 사장님, 위정자를 ‘개보다 못한 놈’(박진환, 〈개 같은 놈이 있는 게 다행이다〉), ‘똥파리와도 같은 이들’(김남주, 〈똥파리와 인간〉), ‘썅통들’(전영경, 〈사막환상〉)이라고 조롱한다. 7, 8장에 소개된 풍자시들은 지배층의 위선과 허위를 통쾌하게 비꼬아 그 묘미가 더욱 발휘되었다.
9788942390182

유랑의 노래

조동일  | 내마음의바다
13,500원  | 20161130  | 9788942390182
《서정시》 시리즈 제3권 『유랑의 노래』는 떠남과 머무름(돌아옴)의 변주라고 할 수 있다. 시인들이 떠나 도달하고자 하는 대상은 대개 바다이다. 육지로부터 벗어나 바다로 떠나는 시도는 다시 고정과 변화, 구속과 자유, 기지와 미지로도 표현된다(말라르메, 〈바다의 미풍〉 해제 pp.149-150). 따라서 여러분들은 이 시집에서 일차적인 의미의 방랑자, 곧 정처 없이 떠도는 나그네의 노래도 들을 수 있고, 기존의 시를 거부하고 새로운 창조를 이룩하고자 하는 시인의 도전, 항해의 열망, 그 희열에 찬 목소리도 듣게 된다.
9788942390199

위안의 노래

조동일  | 내마음의바다
13,500원  | 20161130  | 9788942390199
《서정시》 시리즈 제4권 『위안의 노래』는 6권 가운데 가장 감각적이다. 처음에 시인들이 사랑한 꽃과 초목이 나오고, 이어서 사계절 각각의 노래가 소개되며, 자연과 형상에 관한 시, 선시(禪詩), 상징주의 시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엮은이가 《山山水水-조동일 화집》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디자이너가 서양화적 기법으로 재구성한 이미지들이 이 시집에서 특히 돋보인다.
9788942390168

실향의 노래

조동일  | 내마음의바다
13,500원  | 20161130  | 9788942390168
《서정시》 시리즈 제1권 『실향의 노래』는 고향을 잃고 읊조리는 슬픈 멜로디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에는 한국만이 아니라 아프리카, 인도, 월남에서 나라와 고향을 빼앗긴 사람들의 울부짖음과 영탄의 애가가 다수 실려 있다. 역사의 비극 속에서 삶의 터전과 마음의 안식처를 잃은 이들의 노래가 어떤 잔향처럼 들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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