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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 주세요"(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652760

맡겨주세요

히카쓰 도모미  | 봄개울
11,700원  | 20190916  | 9791196652760
■ 페로의 직업 여행 반려견 페로는 엄마와 삽니다. 자신을 살뜰히 보살펴 주는 엄마가 페로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엄마가 산책 때마다 멈춰 서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액세서리 가게입니다. 엄마는 거기 걸린 목걸이를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페로는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목걸이를 선물할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목걸이를 살 돈을 마련하려고 일을 찾아 떠나는데요…… 페로의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9791165736996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

나가사키 신고  | 천개의바람
12,600원  | 20251024  | 9791165736996
바람그림책 170. 두더지 건설은 마을에서 제일가는 건설 회사예요. 멋진 건물을 짓거나 고치지요. 어느 날, 두더지 건설에 다람쥐 가족이 찾아왔어요. “집이 기울어졌어요. 빠르게 고쳐 주세요!” “부엌이랑 욕실도 필요해요.” “아이들 방도요!” 자, 두더지 건설, 다람쥐 가족의 집을 고치러 출발합니다! 다람쥐 가족의 나무 집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중장비와 건설이라는 소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는 물론, 협력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아이들이 사랑하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자동차, 중장비가 전면에! 어느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유독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곤 합니다. 그 덕에 장난감 자동차도 언제나 인기가 많지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자동차 중에서도, 공사에 쓰이는 중장비의 인기도 꽤 높습니다. 여러 기구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 중장비, 실제 공사 현장에서는 어떻게 쓰일까요? 이 궁금증을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을 통해 풀어 봅니다.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의 중심 소재는 당연히 ‘두더지 건설’입니다. 마을에서 제일가는 건설 회사로, 다양한 건물을 짓거나 수리하지요. 그렇기에 중장비를 이용한 공사 현장이 책 속에 생생히 담겼습니다. 두더지 건설이 이번에 맡은 일은 다람쥐 가족의 기울어진 나무 집을 복구하고 증축하는 일입니다. 이 과정에서 중장비는 제 쓸모를 다합니다. 먼저, 집인 나무를 곧게 세우기 위해 뿌리 부근의 흙을 포클레인이 파냅니다. 이어 크레인을 나무에 칭칭 감아 곧게 세우고, 나무를 제대로 세운 뒤에는 뚫어 둔 구멍에 덤프트럭으로 흙을 채워 기반을 다시 다집니다. 마지막으로 불도저가 흙과 자갈, 돌 등을 정리하지요. 판타지 세계의 일이지만 확실한 체계와 순서가 있어 어설프지 않고, 두더지 건설의 작업이 진지하고 생생하게 느껴지지요. 건설 회사라는 소재를 통해 중장비와 건설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협력, 성실, 존중… 유쾌한 이야기 속 다양하게 읽어낼 수 있는 가치 다른 모든 일과 마찬가지로, 건설 현장에서도 중요한 건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는 것, 그리고 협력하는 마음입니다. 나무 집을 고치고 증축하며 두더지 건설의 직원들은 저마다 할 일을 합니다. 나무 집을 잘 고치겠다는 마음이지요. 특정한 중장비를 사용해 누군가 전면에 나설 때도 쉬는 이들이 없습니다. 현장을 정리하거나 작업 발판을 만들기도 하고, 설계도를 보며 앞으로의 일을 정리하기도 하지요. 각자의 일을 제 위치에서 성실하게 해냅니다. 그런가 하면 다 같이 내부를 고치다 신입 직원이 창고를 잘못 건드려 도토리와 호두가 홍수처럼 쏟아져도 신입을 탓하지 않고 멋진 다른 방법으로 수습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여러 일을 거쳐 다람쥐 가족의 집이 새롭게 완성되고, 다람쥐 가족이 감사를 표하자 모두 노래 부르며 기뻐하지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말이 익숙해지고, 서로를 경쟁 상대로 여기는 나이도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홀로 살아갈 수 없고, 누구나 다른 이들을 의지하기도 하고 도와주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협력과 성실의 가치를 보여 줍니다. 다 같이 땀 흘리며 완성한 일의 보람 역시 함께 느낄 수 있지요. 이뿐만 아니라 노동자에게 당연한 감사를 표하고, 아이들의 요청도 새집에 자연스레 반영하는 다람쥐 가족의 모습, 두더지 건설의 직원들이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 등에서도 읽어낼 수 있는 게 무척 많습니다. ‘망가진 나무 집을 멋지게 고친다.’라는 단순한 줄거리 속에서 독자마다 다양한 가치를 읽어낼 수 있는 풍성한 그림책입니다. ● 자세히 볼수록 더욱 재미있는, 캐릭터가 살아 있는 그림책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은 작가가 아크릴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하여 그렸습니다. 흙과 나무의 생동감은 물론, 중장비의 힘과 박력이 함께 느껴집니다. 선명한 색의 커다란 중장비들이 그림 가득 있어서 시원시원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림 구석구석의 꼼꼼함을 놓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세히 볼수록 더욱 읽을거리가 풍성해지지요. 그 재미를 잘 보여 주는 게 두더지 건설의 직원들입니다. 외관만 봐도 수염이나 안경, 머리에 두른 수건 등 각자의 모습이 모두 다르지요. 그런가 하면 성격도 저마다 다른 게 잘 드러납니다. 처음 등장할 때부터 간식을 먹던 두식은 공사가 끝난 직후에도 음료수를 마시고 있고, 창고의 문을 열어 깜찍한 사고를 신입 직원 두새는 고장난 샤워기에 물벼락을 맞기도 하지요. 이 외에도 모든 직원들의 성격과 특징이 다르다는 걸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맡겨 주세요, 두더지 건설〉는 시원시원한 그림에 재미 요소가 많아 들여다볼수록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9788949102627

자, 맡겨 주세요!

이소영  | 비룡소
14,400원  | 20231122  | 9788949102627
환경 오염, 지구온난화 문제를 유쾌하고도 예리하게 꼬집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이소영 작가 신작 한국과 프랑스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소영 작가의 신작이 출간되었다. 세련된 색감에 풍부한 표정의 캐릭터들이 유쾌하게 펼치는 이야기 속에는 뼈 깊은 메시지가 숨어 있다. 모든 걸 편리하고 빠르게만 맞춘 시스템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결국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우회적으로 보여 준다. 제목부터가 반전인 이 그림책이 던지는 환경 오염, 지구온난화, 더불어 사는 것에 중요함 등의 다양한 메시지를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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