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모나 숄레"(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310623

사랑을 재발명하라 (가부장제는 어떻게 우리의 사랑을 망가뜨리나)

모나 숄레  | 책세상
16,920원  | 20231222  | 9791171310623
최근 실시된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미혼 남녀 10명 중 6명은 연애하고 있지 않다.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와 사랑 노래,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왜 연애하지 않을까? 매번 찾아오는 사랑의 실패 속에서 우리는 좀처럼 누군가와 깊은 관계를 맺고 교류하는 것을 더 어려워한다. 이런 현실을 두고 프랑스에서 여성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모나 숄레는 이성애 관계에 훼방을 놓는 가부장제를 주목한다. 2022년 샤를르 베이옹 유럽 에세이상을 수상하는 등 출간되자마자 주목받은 이 책 《사랑을 재발명하라》는 낭만적인 사랑을 다루는 소설, 가정폭력을 다루는 언론의 보도 등 대중문화와 사회 전반의 풍부한 사랑의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인용하며, 우리가 개인적인 일로만 생각한 사랑이 사실은 가부장제의 강한 영향력 아래 있었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낸다. 이어서 책 제목에 걸맞게 더 나은 사랑을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9791165344177

마녀 (남들보다 튀는 여자들의 목을 쳐라)

모나 숄레  | 마음서재
14,850원  | 20211103  | 9791165344177
“마녀들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프랑스 서점가를 단숨에 점령한 인문사회 분야 베스트셀러 마녀사냥의 표적이 된 여성들을 톺아보는 페미니즘 바이블 이 작품은 오랜 과거부터 현재까지 ‘마녀’가 갖는 지대한 인식을 다루며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여성상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는 작품이다. 우리가 아는 마녀는 몇 천 명이 살해당했던 르네상스 시대 마녀사냥 속 이미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과거에 벌어졌던 지독한 여성 혐오는 이제 자유롭고 긍정적인 힘을 가진 여성 이미지로 탈바꿈하였다. 물론 여전히 극복하지 못한 문제들도 있다. 얼마 전 폴란드에서는 낙태 금지 법안에 반대하는 여성들의 가두 행진이 있었다. 그녀들은 외쳤다.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워 없애지 못한 마녀들의 후손”이라고. 현실 세계에서 마녀란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를 건드리는 메타포로 작용한다. 이제 화형의 시대는 끝났고, 발언대는 절실해졌다. 본문에서는 크게 네 가지 이야기를 다룬다. 독립을 원하는 마녀, 불임을 꿈꾸는 마녀, 미적 지각을 잃은 마녀, 본성을 되찾는 마녀가 그것이다. 독자들은 각 주제를 통해 역사에 길이 남을 존재론적 사건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와 쟁점을 통해 살아 있는 마녀들의 사회적 위상과 발언을 엿볼 수 있다.
9788960516977

지금 살고 싶은 집에서 살고 있나요? (가장 완벽한 삶의 공간을 향한 7가지 인생 질문)

모나 숄레  | 부키
17,100원  | 20190308  | 9788960516977
우리 삶에서 집이란 무엇인가? 《르몽드디플로마티크》의 기자이자 프랑스에서 에세이 작가로도 활동 중인 모나 숄레는 우리 삶에서 집의 의미를 고민하다가 오늘날 집이 사는 곳이 아니라 파는 곳이 되어 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집이 삶에서 의미하는 것, 집이 가능하게 하는 것, 주거 환경에 대한 바람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지금 살고 싶은 집에서 살고 있나요?』를 펴냈다. 저자는 고전 《오디세이아》, 《어려운 시절》, 《오블로모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현대의 고전 《패턴 랭귀지》, 《공간의 시학》,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자기만의 방》, 《여성의 신비》, 《해리 포터》, 영화 《아멜리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 《스타워즈 4》,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위기의 주부들》, 다큐멘터리와 회화 작품까지 종횡무진하며 집을 다면적으로 조명하고 평생에 한 번은 생각해봐야 할 7가지 인생 질문을 던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기존의 관점을 해체하고 완전히 새로운 시각으로 집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낯선 여정의 끝에서 집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자신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할 실마리를 얻게 될 것이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