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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박물관"(으)로 1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496787

우리역사 우리문학 (역사와 문학을 기록한 국립중앙박물관의 견학기)

방민권  | 좋은땅
0원  | 20130904  | 9788964496787
『우리역사 우리문학』은 부천시 소재 부명고등학교 방과 후 수업 ‘토론과 논술’의 기록이다. 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앞에서 원왕생가를 읽고, 기마인물형토기 아래서 제망매가를 읽고, 낙랑 석암리 제9호분 전시관에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9788993255980

천자문 읽어주는 책 (천자문은 문학의 성채이자 철학의 금자탑이며 역사의 박물관이다)

김환기  | 일월담
0원  | 20120710  | 9788993255980
누구나 ‘천자문’의 신비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 책! 천자문 종합 해설서『천자문 읽어주는 책』. 한자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천자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해설한 책으로, 우선 천자문의 글자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세밀한 한자 풀이에 이어 낱글자들이 결합되어 만들어내는 단어와 문장을 또한 자세히 해설했다. ‘천자문’은 하나한의 글자와 구절마다 동양 철학과 역사의 핵심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천자문 이해에 반드시 필요한 배경지식과, 음양오행 등을 포함한 유교 철학의 핵심을 각 구절마다 자세히 풀어냈다.
9791191942910

세계 여행 박물관(상),(하) 세트

양승현  | 안녕로빈
25,200원  | 20250925  | 9791191942910
"왜? 어떤 나라는 잘 살고 어떤 나라는 못 살까?" "왜?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끊이지 않을까? 진지한 건 질색. 머리보다는 마음. 한 번뿐인 인생 즐기자! 가 모토인 예진. 지는 건 싫다. 논리와 완벽을 추구하고 매사에 진지한 준수. 존재감 제로의 필리핀 다문화 가정 아이, 건우.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아이들의 세계여행 이야기. 『80일간의 세계여행』의 주인공 영국 신사 포그로 변신한 준수! 그의 앞에 프랑스 하인 파스파투르가 나타나 동행한다. 세계 문화에 대한 아이들의 편견을 바로잡으려는 할머니 선생님 옐로우 큐의 미션은 무엇일까? 미션북을 풀며 환경, 전쟁, 아동착취, 각 대륙의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 문제의 원인을 역사와 문화를 통해 알게 된다. 인종, 나이, 성별·… 편견을 깨고 세상을 바로 보자는 옐로우 큐가 야심 차게 준비한 미션북을 풀며,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아이와 19세기를 사는 하인 파스파투르는 『80일간의 세계일주』의 주인공이 되어 세계를 여행하는 중이다. 전 재산을 건 약속 시간은 자꾸 지체되고, 잃어버린 Q배지의 행방은 묘연한데, 미션북 일부가 찢겨 날아가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내기에서 지면 영영 현실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는 거야?” “미션북을 해결하지 못하면 이 세계에 남아야 하는 거야?” 난항에 난항을 겪는 아이들! 숨어서 아이들을 돕던 옐로우 큐마저 혼자 오스트리아로 갔다고? (상)권에 이어 위험은 계속되지만,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만큼은 부쩍 자라났다.
9788936480073

국토박물관 순례 1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

유홍준  | 창비
18,000원  | 20231120  | 9788936480073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 한반도는 선사시대 유물의 보물창고 이번에 출간되는 『국토박물관 순례』 1~2권은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1권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고구려시대의 핵심 유적을 다뤘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세계 고고학 지도를 바꾼 획기적인 발굴이 이뤄진 곳이다. 1978년 미국 병사 그레그 보엔이 이곳에서 ‘아슐리안 주먹도끼’를 발견하면서 동아시아에는 주먹도끼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기존 학설이 뒤집혔다. 이후 유적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되고 전곡선사박물관이 들어서면서 이곳은 우리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자 배움터로 거듭났다. 연천에는 그밖에도 다양한 역사ㆍ자연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어 역사기행 목적지로 추천할 만하다.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확인된 신석기시대 유적은 150곳 이상이다. 이 책에서는 전국에 분포한 유적 중에서도 유물이 풍성하게 출토되어 역사적 가치가 돋보이는 부산 영도의 패총 유적을 둘러보며 한반도 신석기시대를 소개한다. 신석기인들의 식생활과 주거 환경을 보여주는 이 조개더미에서는 빗살무늬토기, 덧띠무늬토기, 조개 가면 등이 출토되어 과거를 전하고 있다. 유적이 있는 영도의 유래와 내력뿐 아니라 부산의 대표적인 유적지와 박물관도 소개하는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부산을 다룬 것은 놀랍게도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 언양 대곡천에는 역사 유적이 마치 고대의 보물처럼 숨겨져 있다.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유적뿐 아니라 신라시대와 조선시대의 흔적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유적을 대표하는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은 선사인들의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귀한 문화유산이다. 그저 신기하게만 보이던 이 바위그림과 글씨도 유홍준의 안내를 따라 살펴보면 옛사람들의 눈빛과 손짓이 살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선사시대의 각양각색이 여기에 응축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고구려의 ‘흥(興)’과 ‘성(盛)’을 찾아서 만주 벌판 속 우리가 몰랐던 문화유산들 이어서 고구려 역사의 중심이었던 만주를 탐방한다. 먼저 우리 고대사의 무대였던 만주의 지도를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고구려 기행 대장정을 시작한다. 첫 번째 코스는 중국 동북삼성의 중심 심양에서 봉황산성과 단동, 호산장성을 거쳐 압록강의 아름다움을 만나는 과정이다. 봉황산성과 호산장성은 각각 고구려 오골성과 박작성으로 추정(비정)되는 곳으로, 고구려 산성 문화를 잘 보여주는 곳이다. 본격적인 탐방을 위해 잠시 들른 단동에서는 압록강의 아름다움과 분단을 포함한 우리 역사의 숭고함과 아픔을 느껴본다. 이어서 고구려의 첫 도읍이었던 중국 요령성 환인 지역으로 이동한다. 이곳에 위치한 왕성이자 산성이었던 오녀산성은 고구려 유적 중에서도 웅장함과 장대함이 남다르다. 그야말로 천혜의 요새를 구축해놓아 신생 왕국 고구려의 패기와 단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고구려는 이곳에 도읍한 지 얼마 안 있어 길림성 집안 지역의 국내성으로 천도했다. 그렇게 저자는 고주몽의 건국 이야기를 떠올리며 천도 경로를 따라 길림성 집안으로 이동한다. 집안은 고구려 국내성과 환도산성이 한 쌍을 이루어 400년간 고구려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그만큼 대표적인 고구려 유적들이 밀집해 있다. 고구려 유적 탐사단은 이 집안에서 여러 날 머무르며 역사의 향기와 압록강변의 서정을 느낀다. 시내에 있는 국내성은 심하게 훼손되었고 환도산성 안쪽은 과수원이 되어 있었지만, 중국은 이 지역의 고구려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수년 전 정비를 마쳤다. 이곳에 있는 고구려의 대형 왕릉과 고분을 만나는 것은 대략으로도 하루가 부족할 지경이다. 우리 역사의 자부심을 지탱하는 고구려 전성기의 유적인 태왕릉, 장군총, 벽화고분 등 ‘무덤 순례’를 마치고 광개토대왕릉비문을 소개하는 것으로 『국토박물관 순례』 1권은 마무리된다. 국토박물관의 문이 열린다. 역사가 나에게 다가온다! 아는 만큼 보이는 유홍준의 역사 순례 저자 유홍준은 『국토박물관 순례』를 구상한 이유로 “즐겁게 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 공부도 겸하는 답사기를 쓰는 것”을 들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30년이 그런 답사가 아니었던 것은 아니지만, 더 체계적이고 접근하기 좋은 방식을 고민한 결과가 이 『국토박물관 순례』로 결실을 맺었다. 30년 전 저자 유홍준이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고 선언했을 때, 많은 독자들이 이 말에 기쁘게 동의하면서도, 반쯤은 민족적인 자부심에서 나온 표현으로 생각하곤 했다고 한다. 그러나 보탬이나 왜곡 없이 우리 국토가 진정 박물관이라고 믿는 저자의 신념을 입증하기 위해서 3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제는 모든 국민에게 국토 박물관의 가치를 확실하게 알리기 위해 유홍준 교수는 『국토박물관 순례』 대장정을 시작한다. 우리 역사의 가치를 알아가는 여정은 곧 우리 삶의 가치를 느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9788936480080

국토박물관 순례 2 (백제, 신라, 그리고 비화가야)

유홍준  | 창비
18,000원  | 20231120  | 9788936480080
유홍준의 새로운 출발, 『국토박물관 순례』 각 시대의 대표 유적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우리 시대 ‘문화 전도사’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 시리즈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이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새로운 답사기이자 진화한 답사기인 셈이다. 선사시대와 고대사를 다룬 이번 1~2권을 시작으로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박물관 순례』에는 역사와 문화, 유물과 현장을 아우르며 수십 년간 우리 역사의 현장을 두루 순례하고 소개해온 유홍준의 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통찰과 매력으로 가득하다. 또한 우리 역사를 차근히 알아갈 수 있도록 답사지 소개와 더불어 해당 시대에 대한 친절하고도 깊이있는 설명을 붙여, 성인과 청소년 독자들에게 두루 유익한 역사 교재로 손색이 없다. 부족한 한국사 공부를 다시 시작해보려는 독자, 가족이나 지인과 역사기행을 떠나고자 하는 독자,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학교 현장이나 동호회가 있다면 이 책이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국토박물관이 들려주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9788980715930

콘브레드와 포피 2: 루루, 박물관에 가다 (루루, 박물관에 가다)

매튜 코델  | 미세기
11,700원  | 20250630  | 9788980715930
매튜 코델의 첫 저학년 동화 시리즈 ‘우리는 명콤비’의 두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콘브레드와 포피는 성격과 취향이 정반대다. 전작에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동의 힘을 보여준 두 친구가 이번에는 박물관에서 뜻밖의 해프닝을 겪으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한다. 1권에서는 낯선 곳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했고, 2권에서는 친숙한 장소에서 벌어진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활약한다. 다름의 이해를 넘어 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공유하려는 우정, 실수도 함께 수습하려는 용기가 돋보이는 책이다.
9791173572784

이웃집 공룡 렉스 3: 수상한 박물관 탐방기 (수상한 박물관 탐방기)

엘리스 돌런  | 아울북
13,500원  | 20250530  | 9791173572784
모두가 힘을 합치면 불가능한 건 없어! 함께 손잡고 멋진 도전을 시작해 볼래? 이웃집에 공룡이 산다! 모든 것이 서툰 공룡 렉스가 전하는 용기의 메시지 새로운 환경에 불안해하고, ‘척’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이웃집 공룡 렉스〉 1, 2권에 이어 3권이 출간되었다. 〈이웃집 공룡 렉스〉는 이 세상 모든 아이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웃긴 책에 주어지는 롤리스 상을 수상한 저자 엘리스 돌런은 다양한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어린이 책을 집필해 왔다. 이번 〈이웃집 공룡 렉스〉에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룡 렉스의 이야기를 매력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화려하면서도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가며 진짜 자기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렉스의 모습은 때로는 엉뚱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 렉스와 함께하다 보면 불안했던 마음이 자신감으로 가득 차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더 행복해질 것이다. 줄거리 공룡의 왕이었던 나, 티라노사우루스가 박물관 경비원이 되어 박물관을 조사한다고? 박물관에서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밤에 수상한 소음이 들리고, 전시된 박제 동물들이 움직이는 것 같아요! 박물관 경비원이 된 렉스는 수상한 박물관 조사를 시작했답니다. 샌드라는 박물관에 들어오기 전 탐사 계획을 세웠어요. 그리고 숨어든 샌드라, 아니시와 함께 박물관의 이곳저곳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그때 화장실 유령이 휴지를 풀어간 것을 목격한 렉스! 너무 놀라서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친구들이 구해줘 겨우 눈을 떴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풀린 휴지를 따라가 보았어요. 두둥! 렉스와 친구들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9791192527772

신비한 지식 박물관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문화 교양서)

김일옥, 지식나무교사모임, 심재근  | 그린애플
13,320원  | 20250226  | 9791192527772
신비한 ‘용(龍) 박물관’에 갔다 오면, 문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번쩍 뜨인다고? 《신비한 지식 박물관 _문화》는 상상 속 동물인 용(龍)이 관장인 신비한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저 잘못 탄 버스에서 내렸을 뿐인데, 스스로를 박물관장이라고 소개하는 청룡 용용이와 마주친 주인공 시은이. 얼떨결에 박물관 구경을 시작한 시은이 앞에는 곧 상상도 못한 존재들이 나타나는데……!
없음

국토박물관 순례 세트(1~2권,전2권)

유홍준  | 창비
36,000원  | 20231120  | 없음
[도서] 국토박물관 순례 1 :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 역사가 나에게 다가온다! 아는 만큼 보이는 유홍준의 역사 기행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여정을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국토박물관 순례』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권 ‘선사시대에서 고구려까지’는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 고구려시대의 핵심 유적을 다뤘다.
9791141976101

기묘한 탐험 1 (라디오스타 박물관)

박재정  | 부크크(bookk)
17,800원  | 20250114  | 9791141976101
9791189044800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 (2024 볼로냐 라가치 상 BRAW BOOKSHELF 선정)

스티븐 과르차나  | 이마주
11,700원  | 20241030  | 9791189044800
박물관에 아무것도 없다고? 박물관은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있었던 곳으로, 인류사에 중요한 자료와 유물, 예술품 등을 보존, 진열하고 전시, 교육하는 공간이다. 인류사가 응집된 공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곳에 아무것도 없다? 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은 이런 역설로 시작한다. 주인공 오토와 우나는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박물관에 가기로 한다. 명화가 모여 있는 미술관도, 새로운 발명과 과학기술을 전시한 과학박물관도, 동식물을 모아둔 자연사 박물관도 아니다. 바로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이다. 과연 박물관 안은 다른 곳과는 달리 텅텅 비어 있고, 온통 ‘없다’라는 표지와 단어만으로 가득하다. 박물관 내 공간들의 이름마저 '무無', ‘공空’, ‘영零’, ‘공백空白’인 이 박물관에서 도대체 두 어린이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무엇을 봐야 할까?! 없음을 찾아라 조각 전시장인 무의 전시실에는 세계 각국의 공기를 담았다는 열린 유리병과 무명 군인의 사라진 흉상과 터진 거품이 전시되어 있다. 공의 전시실에는 투명인간과 그곳에 없는 사람, 아무도 아닌 자를 만나게 된다. 영의 전시실에는 숫자 0을 세계 각국의 언어로 쓰여진 전시물들이, 구멍 홀에는 뚫어지거나 파내 비어 있는 각종 구멍들이, 공백 도서관에는 백지 책과 없음에 대한 책들이 가득하다. 허의 전시실에는 눈보라 속의 북극곰이나, 하얀 캔버스 위에 하얀 정사각형을 그린 그림이 걸려 있다. 없지만 있는 것, 혹은 있지만 없는 것들로 채워진 이곳에서 두 아이는 무엇을 깨달았을까? 아는 만큼 보인다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이라는 제목에서 독자들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는 박물관을 상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을 것이다. 책을 읽어 나가면서는 없다는 것이 오감으로 감각할 수 없는 것, 감각할 수 있어도 이름이 없는 것, 감각할수도 없고 이름도 없지만 있는 것 등 다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것이다. 과르나차 작가가 ‘아무것도 없는 박물관’이라고 명명한 것은 다양한 가능성과 상상으로 가득 채운 박물관이라는 말을 뒤집은 것은 아닐까? 이 그림책에 등장하는 사물과 문장, 그림과 책은 모르고 봐도 책을 이해하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 하지만 작가는 알고 보면, 아는 만큼 더 풍부하게 볼 수 있는 ‘이스터 에그’를 잔뜩 숨겨 두었다. 작가는 무지, 즉 지식의 없음과 있음도 새롭게 조명한 듯하다. 이 이스터 에그는 책의 마지막 부분에 친절하게 정리되어 있다.
9791172173388

초암실기 (草庵實紀)

예천박물관 엮음  | 한국학술정보
27,000원  | 20240603  | 9791172173388
예천박물관 국역총서 시리즈, 《초암실기》 《초암실기》는 조선 중기의 충신이자 유학자인 초암 정윤우(草庵 丁允祐, 1539-1605)가 남긴 시문과 편지를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정윤우의 후손들이 그의 충절과 학문을 기리고자 후학들의 시문과 함께 편찬한 것으로, 예천박물관에서 국역하여 출간하였다. 정윤우의 후손들이 그가 남긴 유문과 선조(宣祖)가 하사한 교서(敎書), 제문(祭文) 및 정윤우가 명나라 신종으로부터 하사받은 유엽배를 후학(後學)들이 노래한 시문과 그의 충절을 칭송한 서문(序文)을 수록하여 엮었다. 이 책의 서문과 발문에 의하면 1900년대 초반 후손 정영섭(丁永燮) 등이 간행하였다가 1960년대 후손들의 지문(識文)을 더하여 한 차례 더 간행하였는데 본 국역 총서의 저본은 1960년대 간본이다. 이는 장석영(張錫英)의 「초암실기서」, 「초암정공세계도(草庵丁公世系圖)」 , 「목록(目錄)」, 본문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시(詩)」, 「서(書)」, 「부록(附錄)」의 체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 1수와 「서」 2편만이 정윤우의 저작이다. 「부록」은 선조조(宣祖朝)에 내린 교서(敎書), 제문(祭文) 각 1건씩과 정조조(正祖朝)에 내린 비답(批答) 1건이 작성 시기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여러 사람이 정윤우의 충절과 유엽배에 담긴 함의를 칭송한 서(序), 시(詩), 명(銘) 및 가장(家狀), 행장(行狀), 사림통문(士林通文), 발(跋), 지(識), 소서(小敍)가 이어진다. 서문은 박손경(朴孫慶), 김홍망(金弘望), 손의선(孫義選)이 작성하였고, 시문은 채래(蔡淶)를 비롯한 143인이 작성한 것인데 더러 서문과 함께 작성하기도 하였다. 시문 작성자 가운데 마지막 20인은 정윤우의 후손이다.
9791185818559

북한 박물관 기행

정용일, 정창현  | 굿플러스북
16,200원  | 20230906  | 9791185818559
박물관과 사적관을 통해 북녘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남녘 사람들에게 ‘평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어디일까?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옥류관? 아니면 나훈아의 노래에도 나오는 을밀대? 아마도 많은 사람은 북녘의 명절이나 국가적 기념일마다 TV에 등장하는 ‘김일성 광장’을 떠올릴 것이다. 인민대학습당을 등지고 자리 잡은 김일성 광장 좌우에는 조선중앙역사박물관과 조선미술박물관이 마주 보며 서 있다. ‘좌 역사, 우 미술’이다. 인민대학습당 전망대에서 봤을 때 대동강 쪽 왼쪽 건물이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이다. 원래 1945년 12월 개관 당시에는 모란봉에 있다가 1977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박물관은 모두 19개 호실에 10만여 점의 역사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으며 안에 들어가면 원시사회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기간의 유적과 자료들을 볼 수 있다.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은 각 도에 있는 지방 역사박물관들을 학술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역사박물관과도 교류하고 있다. 북한은 나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 각지에 박물관과 사적관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평양만 해도 수십 개의 박물관이 있고, 공장·기업소와 협동농장, 학교 등에도 사적관을 조성해 놓고 산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전국의 박물관, 사적관이 생활문화 교양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말 그대로 생활 속에 박물관이 있고, 박물관이 곧 생활인 나라가 북한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사회주의 조선’에는 사립박물관이 없다. 북한의 박물관·전시관은 총 300여 곳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각 도에 소재한 역사박물관은 현재 계획 중인 혜산박물관을 포함해 총 14곳으로 조사돼 있다. 박물관은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최적화된 공간이다. 우리가 다른 나라나 여행지를 방문했을 때 그곳 박물관을 찾는 이유다. 북한도 예외가 아니다. 북한은 박물관을 “자연과 사회 현상을 반영하는 물질적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조사 연구하며 전시, 교육하는 과학문화기관”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각이한 유형의 박물관들이 수없이 많다”고 설명한다. 자연과 사회 현상을 반영하는 물질적 자료를 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박물관도 기능 면에서 남쪽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북한의 정치적 이념이 남쪽과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차이가 발견된다. 북한에서 ‘사회주의적 박물관’의 기본사명은 인민에게 ‘혁명적 수령관’을 심어주고 자주적인 사상과 창조력을 가진 공산주의적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의 과학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북한 박물관의 전시물들은 남쪽 사람들에게 다소 낯설게 보일 수도 있다. 분단 이후 75년 넘게 서로 다른 체제와 제도가 운영되다보니 박물관의 전시물에도 ‘다름’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북한의 박물관은 취급하는 자료의 성격과 내용에 따라 종합박물관과 부문별 전문박물관 또는 계통별 박물관으로 분류된다. 북한에 설립·운영되고 있는 ‘혁명사적관’은 혁명박물관에 포함되는 역사 계통 박물관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전람관은 산업 및 기술 공학 부문 박물관과 기타 박물관으로 분류된다. 북한의 박물관은 공산주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문화 교양 기관이라는 사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입지 조건이 상당히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중앙역사박물관, 조선미술박물관이 평양시의 중심부인 김일성 광장에 세워진 것에서 잘 드러난다. 북한의 박물관은 인민대중에 대한 교양교육이라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 일찍부터 교육 기능이 발달돼 있었다. 이를 위해 북한의 모든 박물관과 사적관에는 해설 강사나 해설원이 배치돼 있다. 해설 강사들의 친절한 안내와 해설은 교양을 중시하는 북한 박물관의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의 박물관에서는 유물 자체를 음미하는 것보다는 관람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자료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필요한 유물이 없거나 국보급 유물의 경우 유물을 복제하거나 다양한 시각적인 보조 자료를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앞으로 통일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남북 박물관 사이의 교류와 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북녘의 박물관 현황과 운영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순서라고 생각된다. 북녘의 여러 박물관과 사적관, 전시관을 둘러보고 소개한 이 글이 남북 박물관 교류, 더 나아가 사회문화교류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9791160514995

전재신의 박물관 학교 세트

전재신  | 씨드북
77,400원  | 20230525  | 9791160514995
박물관은 유물을 통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장소예요. 오래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유물은 조상의 지혜가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매개이기도 해요.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행동, 쓰는 물건 등 모든 것은 조상들이 쌓아 온 삶의 흔적들이 만들어 낸 거랍니다. 〈전재신의 박물관 학교〉는 아이들이 박물관을 더 친근하고 흥미로운 장소로 여길 수 있도록 꾸려 온 시리즈예요. 전재신 선생님은 유물에 담긴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와 부록을 통해 감성과 지식을 동시에 담아냈어요. 이 시리즈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은 책으로, 시리즈를 완독한 뒤 가족들과 함께 박물관 나들이를 가 보는 것도 좋을 거예요.
9791165997526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

서울공예박물관  | 서울책방
13,000원  | 20221031  | 9791165997526
서울공예박물관 공예총서 소장품탐구 1, 서울공예박물관의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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