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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론 입문"(으)로 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6410742

문학이론입문

테리 이글턴  | 창비
18,000원  | 19990228  | 9788936410742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서 출발하는 이 책은 낭만주의시대부터 현대까지의 다양한 문학이론들을 명쾌하게 분석한 입문서이다. 현상학, 해석학, 수용이론, 구조주의, 탈구조주의 등 난해한 비평 주제와 개념들이 저자의 비판적 성찰로 정리되어 있다.
9788974188061

문학이론 입문 (테리 이글턴의)

테리 이글턴  | 인간사랑
18,050원  | 20060720  | 9788974188061
이 책은 1983년에 나온 초판본을 완역한 개정판이다. 개정판에서는 초판본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보완했으며, 이전 판에 없었던 발문을 새로 추가하여 페미니즘, 탈식민주의, 신역사주의 문화론 등에 대해 초판 출간 이후 10여 년 동안의 변화를 검토하여 참고하고 있다. '서론'과 '발문'을 포함하여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론' 에서는 문학이론이란 무엇인가?, 문학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하고 있으며 '영문학의 시작' 에서는 낭만주의 시대, 빅토리아조 시대의 영문학 연구/교욱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다. 2~5장은 문학이론의 여러 갈래들 - 현상학, 해석학, 수용이론, 구조주의와 기호학, 후기구조주의, 정신분석학-을 사회비평적 입장에서 이야기 한다. '결론: 정치적 비평'에서 문학이론은 현대 이데올로기들을 초월하는 방법론적 엄밀성에 대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그 이데올로기들과의 무의식적인 공모관계를 종종 드러낸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제는 뭔가 색다른 종류의 연구, 즉 본질적으로 정치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이 책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주는 아래각주로 처리하였고, 각 장 끝에는 본문 가운데 열거되는 인명의 역자 주석을 보충했다.
9788952117755

문학이론 입문 (해석학에서 문화과학으로)

아힘 가이젠한스뤼케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4,500원  | 20160320  | 9788952117755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공동연구총서 5권. '문학이론 입문-해석학에서 문화과학으로'라는 제목과 부제에서 드러나듯이 이 책은 고대 이래의 시학이 근대의 문학이론으로 대체되기 시작한 18세기 후반에서 최근에 이르기까지 서양의 중요한 문학이론들을 역사적 전개과정에 따라 개괄하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학이론의 범위는 서양에 근대 인문학의 토대가 마련된 18세기에 생겨나 20세기까지 문학에 대한 학문적 접근의 이론적 근거가 되어온 미학과 해석학에서 시작하여, 20세기 인문학을 이른바 '언어적 전회(linguistic turn)'로 이끈 소쉬르 이래의 구조주의를 거쳐, 지난 수십 년간 문학이론뿐만 아니라 서양 인문학 전체에 커다란 지각변동을 초래한 해체주의와 담론분석, 문화학과 매체학에 이른다.
9791198279323

글로컬 K-문학 (책 읽는 부모님과 함께 보는 한국문학 입문)

윤철오  | 세상의 책
13,950원  | 20250710  | 9791198279323
한국 문학을 세계인의 눈에서 보면 어떨까? 한국 문화가 세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안는다. 그 문화의 뿌리는 무엇이었을까? 단단한 한국 문학이 그 뿌리 깊은 문화가 되지는 않을까? 이숱한 질문들에 대한 가설적 증명들이다. 그 뿌리는 한국 고유의 정서와 철학이 담겨 있을 것이다. 세계 문화와 접목되는 이제까지의 한국 문학 , 그리고 그 고유의 존재 미학을 살펴본다.
9791155506424

한국 현대문학 입문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문학의 이해와 감상)

김경훤, 이종호, 임수경, 조은정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240830  | 9791155506424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 시리즈 중 심화선택 과정에 해당하는 이 책은 좀 더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주요한 문학작품을 감상하며 문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해주는 안내서 최근 한국 대학에서는 유학생 수가 많아짐에 따라 그들의 학업 능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반 목적의 한국어와 대학에서 필요한 학문 목적의 한국어는 그 내용과 수준에 큰 차이가 있다. 유학생의 원만한 대학 생활을 위해서는 한국어 교육원에서 배웠던 일상생활의 영위를 위한 기초적 한국어 능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은 격식적인 상황에서 문어 중심으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교양 지식은 물론 전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정도의 한국어 능력도 필요하다. 이러한 언어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다면 유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제대로 영위하기 힘들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학에서의 수학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학습 언어 능력을 키우는 것이 시급하고 필수적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에서는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 시리즈를 개발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이 시리즈는 유학생들이 대학의 학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대학에서 필요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학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기술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므로 학습 과정 동안 점진적으로 한국어 능력은 물론 학업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으로 믿는다. 이 책은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 시리즈 가운데 심화 선택 과정에 해당한다. 이 책은 좀 더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함양하고자 하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주요한 문학작품을 감상하며 문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하였다. 문학작품은 모국어 학습과 외국어 학습 모두에서 효과적인 학습 자료이다. 문학작품에는 그 사회의 문화적·역사적 경험이 충실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비유적·상징적 표현 또한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국 현대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을 통해 한국어 능력의 향상은 물론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심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학습자들이 한국어 능력의 향상,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 한국 현대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도모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 아울러 이 교재와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재〉 시리즈를 통해 유학생들이 학업 능력을 향상하여 한국에서 대학 생활을 만족스럽게 즐기고, 학업 성과도 크게 거두기를 바란다.
9788930680011

조이스의 율리시스 입문

숀 쉬한  | 서광사
17,100원  | 20221030  | 9788930680011
이 책의 특징과 내용 한국의 영문학도들에게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는 어떤 의미에서 애증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영어권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현대 소설의 대표작으로서 20세기 모더니즘 미학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율리시스』는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현대의 고전이다. 그러나 동시에 작품이 가지고 있는 방대한 정보, 익숙지 않은 문체와 기법, 일반적인 언어의 지시 작용을 넘어서는 불안정한 서술로 인해 일반 독자는 물론 영문학 전공자들에게조차 당혹스러울 정도의 압박감과 좌절감을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9791128864445

웹소설 입문

박도형, 조형래  | 컴북스캠퍼스
14,850원  | 20220908  | 9791128864445
웹소설 창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입문서다. 웹 소설이 등장하기까지의 다양한 단계의 역사와 문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출판 관계, 장르적 특징, 최적화된 문장 스타일, 서사 전개 방법, 인물과 시점 연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다룬다. 현직 웹소설 작가의 실전 경험과 강의를 토대로 만들어 초보 작가가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에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9791128864452

웹소설 입문(큰글자책)

박도형, 조형래  | 컴북스캠퍼스
29,700원  | 20220908  | 9791128864452
웹소설 창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입문서다. 웹 소설이 등장하기까지의 다양한 단계의 역사와 문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출판 관계, 장르적 특징, 최적화된 문장 스타일, 서사 전개 방법, 인물과 시점 연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다룬다. 현직 웹소설 작가의 실전 경험과 강의를 토대로 만들어 초보 작가가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에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9791167423276

한국 현대문학 분석적 읽기 (문학 분석 입문 실습서)

곽윤경  | 역락
13,500원  | 20220620  | 9791167423276
문학은 독자에게 교훈을 주고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며 정신적 즐거움과 미적 쾌감을 준다. 그러므로 문학을 읽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체험이다. 이러한 문학을 더 깊이 있게 즐기기 위해 우리는 그동안 여러 가지 이론을 배웠다. 그런데 문학은 다양하게 서술되므로 한 가지 방법으로 그 의미를 파악하거나 분석하기는 어렵다. 특히 소설은 다른 갈래에 비해 인간의 복잡한 삶과 함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에 같은 작품을 읽고도 서로 다른 분석이나 해석이 가능한 것이다. 이 도서는 문학 이론을 배우고, 작품 분석을 처음 시도해보는 학습자에게 예시로써 유용할 것이다. 문학 분석 입문의 실습서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여기서의 분석은 작품 자체를 자세하게 읽은 것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것을 기반으로 작품에 따라 소재, 주제, 서술 방식, 구조, 인물 등 적합한 것을 선택해 그에 맞는 이론을 적용하여 다양하게 분석하였다. 감상이나 서평의 영역을 넘어 학술적인 연구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학을 문학답게 즐기며, 깊이 있는 문학 읽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본다.
9788930680004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입문

숀 쉬한  | 서광사
18,000원  | 20211120  | 9788930680004
이 책은 그리스 비극 작가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에 대한 입문서로, 숀 쉬한(Se?n Sheehan)의 Sophocles’ Oedipus the King (2012)을 번역한 것이다. 서양 철학과 문학 원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고 간결하게 해설한 리더스 가이드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집필된 원서를 권오숙 교수가 우리말로 옮겼다. 이 책의 1장에서는 고대의 오이디푸스 신화라는 전통적 서사와,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사회적·정치적 상황하에서 창작되고 상연된 비극 작품들의 맥락에서 소포클레스가 『오이디푸스 왕』을 집필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그리스 비극과 『오이디푸스 왕』의 형식, 언어적 특징, 스타일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특히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비극의 전범(典範)으로 삼은 이 극을 어떻게 분석했는지 논하고 있다. 3장에서는 『오이디푸스 왕』의 주제들을 비극적 행동, 인지와 자기 인식, 운명 등으로 정리하고, 서양 문학의 고전과 현대 창작물들 속의 여러 예시를 통해서 주제들을 깊이 분석한다. 4장의 본문 읽기에서는 앞의 1~3장에서 설명한 형식과 배경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운문 1530행에 이르는 극 전체를 17부분으로 나누어 상세하게 해설한다. 장면마다 중요한 대사나 그리스어 단어의 분석, 여러 영역본의 비교를 통해서 입체적인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5장에서는 오이디푸스를 비극적 영웅으로 보는 전통적 해석, 그를 희생양으로 보는 제례의식적 해석, 인간 존재의 불확실성에 집중한 도즈와 굴드의 해석, 프로이트를 비롯한 정신분석학적 해석 등 이 극에 대한 주요 비평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출간사를 소개한다. 6장에서는 『오이디푸스 왕』 이후의 주요 각색과 해석, 『오이디푸스 왕』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세네카 등 후대 문인들의 문학적 재현뿐만 아니라 오페라, 발레, 영화, TV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들에서의 『오이디푸스 왕』 수용과 명시적, 암시적인 연관성을 분석한다. 이 책의 비평과 해석을 통해서, 서양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동안 이루어진 형이상학, 윤리학, 심리학 등 철학적·인문적 사유와 문학 예술 창작의 밑바탕에 『오이디푸스 왕』이 넓고 깊게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장에서는 이 책에서 언급한 『오이디푸스 왕』의 주요 번역본 및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 읽어볼 만한 문헌들을 소개했다. 『오이디푸스 왕』은 인간의 실존, 운명과 자유의지, 우연과 필연의 모순, 진실을 향한 용기 등 여러 인문학적 성찰의 주제를 담은 문학 고전일 뿐만 아니라, 서양 철학의 역사에서도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슬라보이 지젝에 이르기까지 많은 철학자들이 언급하고 인용한 저작이다. 유구한 서양 인문 전통의 첫머리에 놓이는 이 작품에 대한 간결하고 명확한 해설을 통해서 인문학 전반을 아우르는 지식의 기초를 놓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
9791127437084

만요슈 선집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가집 ’만요슈’ 입문의 명저)

사이토 모키치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13,320원  | 20200910  | 9791127437084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만요슈 걸작선! 『만요슈』 입문서로 이만큼 확고한 존재감을 가진 책도 찾아보기 힘들다. 빼어난 걸작들을 엄선하여, 간결하면서도 세심한 해설을 덧붙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만요슈』 에센스집.
9788954650878

되찾은 시대: 중세 프랑스 문학 입문 (중세 프랑스 문학 입문)

미셸 쟁크  | 문학동네
14,400원  | 20180510  | 9788954650878
20여 년간 콜레주드프랑스 교수를 역임한 석학 미셸 쟁크 서양 중세 문학으로 안내하는 동시에 문학의 보편적 기원을 해명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중세 문학사가 미셸 쟁크의 책이 ‘문학동네 엑스쿨투라 09’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저자는 취임 당시 20년간 공석이던 ‘중세 프랑스 문학 분과’를 맡아 콜레주드프랑스 교수가 된 것으로 유명한 중세학자다. 그런데 왜 중세인가, 왜 하필 중세 프랑스 문학인가? 지금껏 중세를 표상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그러나 주된 방식은 누가 뭐래도 철학적이고 사변적인 것이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저자는 문학이 중세를 새롭게 꿰뚫는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더불어 그간 망각돼왔던, 희로애락을 지닌 구체적 인간들을 조명함으로써 그 통로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 책은 문학과 역사를 공부하려는 초심자들에게 중세 문학의 흥취를 감상하도록 돕는 한편, 프랑스 문학 태동기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에게 그 비밀스러운 과정을 펼쳐 보임으로써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은 중세의 시작과 끝을 통시적으로 총 4부로 나누고 해당 주제들을 11개의 장에 배치하여 중세 문학, 특히 프랑스 문학의 기원과 전개, 그리고 발전 양상을 다룬다. 제1부에서는 표현 도구인 언어의 발생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들을 가지고 중세 문학의 생성 배경을 찾는다. 제2부에서는 가장 역사 깊은 세 가지 문학 장르(무훈시, 서정시, 소설)가 생겨난 12세기의 문학이 지닌 독창성과 풍요로움을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이런 성공이 13세기경에 어떤 여파를 가져왔는지를 살핀다. 전통을 어떻게 재창조했으며 어떤 변화와 어떤 침체를 겪었는지, 그로 인해 지식의 여건, 문화의 여건, 작품의 유통 조건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또 그것은 문학적 인식을 어떻게 바꾸었는지를 밝힌다. 이러한 12세기 르네상스는 13세기에 다양한 결과를 낳았으며 그로부터 200년 후에 중세는 막을 내린다. 제4부는 중세 말 200년 동안의 문학적 변화를 다룬다. 14~15세기, 중세 말의 문학이 어떻게 13세기 후반에 확립된 기존 문학체계에 반기를 들지 않으면서도 그 나름의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는지를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한다.
9791196254605

명시단평 (대중서사학입문 | 라 보떼, 미란 대체 무엇인가)

김상천  | 사실과가치
14,400원  | 20180131  | 9791196254605
명시단평, 글쓰기 문화사에 새로운 시대를 열다 평단에 신예 거인이 나타났다. 대중평자시대, 서사의 꽃이 만개하고 있다. 지난 2018 1월 27일 점심 무렵, 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인사동 좁은 골목 3층 '연화정' 회의실에서는 근래에 보기 드믄 문화행사가 있었다. 문화의 꽃인 신간출판기념회가 열리는 자리, 그러나 이날의 분위기는 좀 달랐다. 이날의 주인공은 오래동안 글쓰기와 저술활동을 해 온 문예비평가lit crit 늘샘 김상천. 지난 해에 미당 평론을 연재해 세간의 주목을 끈 바 있는 그는 이미 2014년에 [텍스트는 젖줄이다(소명출판, 2014.9)로 한국출판저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글쓰기의 강자다. 그가 당시 선언적으로 주장했던 '대중서사론'은 인문학 밴드들-대표적으로 '인문학 스콜레'(리더 하재일)가 있다. 이 우후죽순 탄생하는데 이론적 배경이 되었다. 그런 그가 오늘은 그 자신이 스스로 집필한 대중적, 실천적 버전을 들고 나왔다. 그 이름은 '명시단평'. 부제를 보니, '대중서사학입문'이다. 제목의 상징성을 고려해 볼 때, 그의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즉 단평이 하나의 대중적 형식이 되었다는 거다. 그는 이날 기념 강연에서 그동안 시, 소설이 누려왔던 시대가 지나고-물론 그 위세는 지금도 여전하다-이제 상호성을 그 모럴로 하는 전자사회에 대중적 형식으로서의 댓글, 단평 등 에세이가 주류형식을 밀어내고 이 시대의 주류형식이 되고 있음을 말했다. 노벨상이 벌써 선도하고 있다는 거다. 과거 영웅귀족들이 판치던 시대, 그들을 찬양하기에 바빴던 시 형식에 '찌질한' 이야기는 낄 수도 없었다. 소설이 주류가 된 시대에도, 그러나 이야기는 고독과 일탈이 필요했던 한가한 부르주아 차지였다.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다르다. 인터넷에 기반한 표현민주주의 시대, "전자미디어는 모든 인간이 상호 관련의 전체적인 장소를 즉시, 그리고 항시 만들어 낸다."는 맥루한의 말대로, '상호성'을 그 모럴로 하는 전자문화에서 전체적이고 일방적인 시, 소설의 위상은 시대적 한계가 분명하다.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매번 에세이가 꼽히고 노벨문학상에서 고중세, 근대의 경전인 시와 장편소설이 밀려나고 단편소설과 대중가요가사, 대중적 에세이가 영예의 월계관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 한국에서 문예비평가가 대중서사학을 이론화하고 주류형식에 도전한 무게 있는 문예비평서를 출간하였다. 바야흐로 근대 이성, 지식인이 죽고 대중평자들이 나타났다는 거다. 마침 이 자리에 참석했던 박용규 고려대 역사학자는 이 날의 역사적 의미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글쓰기 문화사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일본의 가라타니 고진이 근대문학의 종언을 선언한 게 얼마전이다. 기존의 통념과 형식에 일대 도전장을 내민 한국의 야심찬 신예비평가 늘샘, 그가 돋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9788935405350

중세 국어 문법의 이해 : 입문편

나찬연  | 교학연구사
0원  | 20150425  | 9788935405350
▶ 이 책은 중세 국어 문법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중세 국어 문법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55620090

일본어 일본문화 바로알기 (입문에서 초급까지)

박혜성  | 인문사
0원  | 20140225  | 9791155620090
『일본어 일본문화 바로알기』는 입문부터 아주 자세히 일본어의 체계를 설명한 책이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대화문으로 본문과 연습문제를 구성하였다. 등장하는 단어도 실제 생활에 유용한 단어를 중심으로 하였으며, 일본인과 대화를 할 때 꼭 알아야할 일본인의 사고와 관습 기초적인 문화에 관해 각 과에 해설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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