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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욱"(으)로 3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431165

부암동 빵집

박영욱  | 동행출판사
10,800원  | 20250425  | 9791198431165
9791166892677

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큰글자책) (예술이 현상해낸 사상의 모습들)

박영욱  | 바다출판사
43,200원  | 20240809  | 9791166892677
“사상은 예술을 통해 현실이 된다!” 사상이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것이며, 그 물질성은 예술을 통해 비로소 드러난다. 27명의 사상가와 예술가를 언급하며 숨어 있는 그들의 공통점을 찾고, 그 공통점을 바탕으로 예술작품을 통해서 난해한 사상이나 형이상학적 개념에 접근한다. 이 과정에서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이해했던 사상은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된다. 즉 사상은 예술을 통해 구체성을 얻으며 예술은 사상을 통해 사유모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1장에서는 눈으로 감상하는 평면적인 회화와 사진을 통해 감각할 수 있는 사상들을 정리했다. 2장은 삽입된 QR 코드의 음악을 통해 사상을 들을 수 있다. 3장에서는 입체적인 예술작품이 표현한 현대사상의 진수를 만지듯 느낄 수 있다. 이 세 감각을 통해 현대사상을 체험한다면 나중에 그 예술작품을 보거나 들을 때 현대사상의 개념들을 육감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현대사상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흥미로운 여행서가 될 것이다.
9791170610953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미국 독립 전쟁부터 걸프전까지, 전쟁의 승패를 가른 과학적 사건들)

박영욱  | 교보문고
15,120원  | 20240228  | 9791170610953
“우연히 일어나는 전쟁은 없다!” ‘전쟁’의 승패는 세계 패권을 뒤바꿨고 그 배후에는 언제나 ‘과학’이 있었다 인류를 구원하고 또 위기로 몰아넣은 전쟁×과학 200년사 북한은 왜 ICBM 기술에 집착할까? 국가는 왜 과학을 지원하는 걸까? 세계 패권을 뒤바꾼 전쟁의 뒤에는 언제나 과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학자가 전문 직업인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지 않았다. 18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인 뉴턴조차 낮에는 조폐국장으로 일하고 밤에 연구를 해야 했을 정도다. 그랬던 과학이 국가의 부름을 받아 전쟁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그 위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책은 과학이 개입하기 시작한 근대 전쟁에서 출발해 과학으로 인해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를 거듭했는지, 또한 전쟁의 승패, 국가의 선택으로 어떻게 세계 패권이 이동해 왔는지를 24가지 결정적 사건들을 통해 소개한다. 미국 독립 전쟁부터 프랑스 혁명, 1, 2차 세계대전을 거쳐 걸프전까지, 화약 개량부터 원자폭탄, ICBM과 비교적 최근의 현대 무기체계 방향까지 전쟁사와 그 뒤에 있던 과학의 발전사를 훑다 보면 세계정세 변화를 단숨에 읽어 낼 수 있다. 과학사를 전공하고, 국방 과학 기술을 연구해 온 저자가 자신의 전문성을 접목시켜 〈국방일보〉에 연재하던 ‘과학의 역사에서 만나는 전쟁 이야기’의 글들을 발췌, 보강해 출간한 이 책은 전쟁사 또는 과학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 모두에게 재미있게 읽힐 것이다.
9791166892332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큰글자책) (바흐에세 전자음악까지)

박영욱  | 바다출판사
36,000원  | 20240430  | 9791166892332
바흐의 ‘무중력’ 음악에 담긴 종교·철학적 명제 화음을 넘어 응집력의 세계를 추구한 쇤베르크의 사상 전혀 다른 음악적 재료에 기반한 전자음악의 철학 난해하고 때로는 소음에 가깝게 들리는 현대음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는 조성체계에 부합하는 듣기 좋은 소리만을 추구하던 전통음악에 맞서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음악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하고 그 배후에 있는 현대음악가들의 생각을 철학자의 눈으로 읽어낸다. 전통적 조성에서 벗어나 일탈을 시도했던 바흐 음악에 대한 현대적 해석에서부터 쇤베르크 화음론의 혁명성, 새로운 음악적 사유를 창조한 베베른과 불레즈, 미국의 미니멀리즘 등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소음의 미학에 대한 아방가르드 서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한 크세나키스의 추계학적 전자음악의 의미를 다루는 새로운 장과 서문이 추가되었다.
9791166892158

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 (예술이 현상해낸 사상의 모습들)

박영욱  | 바다출판사
16,580원  | 20240220  | 9791166892158
“사상은 예술을 통해 현실이 된다!” 사상이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물질적이고 감각적인 것이며, 그 물질성은 예술을 통해 비로소 드러난다. 27명의 사상가와 예술가를 언급하며 숨어 있는 그들의 공통점을 찾고, 그 공통점을 바탕으로 예술작품을 통해서 난해한 사상이나 형이상학적 개념에 접근한다. 이 과정에서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이해했던 사상은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된다. 즉 사상은 예술을 통해 구체성을 얻으며 예술은 사상을 통해 사유모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1장에서는 눈으로 감상하는 평면적인 회화와 사진을 통해 감각할 수 있는 사상들을 정리했다. 2장은 삽입된 QR 코드의 음악을 통해 사상을 들을 수 있다. 3장에서는 입체적인 예술작품이 표현한 현대사상의 진수를 만지듯 느낄 수 있다. 이 세 감각을 통해 현대사상을 체험한다면 나중에 그 예술작품을 보거나 들을 때 현대사상의 개념들을 육감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현대사상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에도 관심을 갖게 하는 흥미로운 여행서가 될 것이다.
9791192149479

정적이 깨지다

박영욱  | 푸른생각
12,600원  | 20240320  | 9791192149479
일상에 발을 딛고 떠올리는 생각의 무늬들 박영욱 시인의 시집 『정적이 깨지다』가 〈푸른시인선 28〉로 출간되었다. 어린 시절을 추억하고 기억하는 일, 자연 속에서 새와 벌레를 만나는 일 등 일상에 발을 딛고 떠올리는 생각의 무늬들이 이 시집에 아로새겨져 있다. 시인은 자신의 내면에서 나타나는 울림을 서정적으로 노래하여 평범한 일상의 정적을 깨고 있다.
9791192149462

유년의 그리움

박영욱  | 푸른생각
12,560원  | 20240315  | 9791192149462
자연이라는 영원의 세계와 일상에서 길어 올린 서정의 물결 박영욱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유년의 그리움』이 〈푸른시인선 27〉로 출간되었다. 이 시집에는 자연이라는 영원의 세계와 일상 속에서 길어 올린 서정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시인이 유년에 대한 그리움과 지나간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며 만들어낸 시간의 감각은 소중하기만 하다.
9791166891755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바흐에서 전자음악까지)

박영욱  | 바다출판사
16,740원  | 20230811  | 9791166891755
바흐의 ‘무중력’ 음악에 담긴 종교·철학적 명제 화음을 넘어 응집력의 세계를 추구한 쇤베르크의 사상 전혀 다른 음악적 재료에 기반한 전자음악의 철학 난해하고 때로는 소음에 가깝게 들리는 현대음악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는 조성체계에 부합하는 듣기 좋은 소리만을 추구하던 전통음악에 맞서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음악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하고 그 배후에 있는 현대음악가들의 생각을 철학자의 눈으로 읽어낸다. 전통적 조성에서 벗어나 일탈을 시도했던 바흐 음악에 대한 현대적 해석에서부터 쇤베르크 화음론의 혁명성, 새로운 음악적 사유를 창조한 베베른과 불레즈, 미국의 미니멀리즘 등을 흥미롭게 분석한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소음의 미학에 대한 아방가르드 서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극복한 크세나키스의 추계학적 전자음악의 의미를 다루는 새로운 장과 서문이 추가되었다.
9788967997847

내일도, 처음처럼(큰글자책) (나는 유쾌한 삶의 전복주의자였다)

박영욱  | 북오션
28,800원  | 20230831  | 9788967997847
『내일도, 처음처럼(큰글자책)』은 저자 박영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67997632

내일도, 처음처럼

박영욱  | 북오션
16,200원  | 20230620  | 9788967997632
한 출판인의 다양한 출판 여정을 담은 자전 에세이 이 책에는 3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출판계에 입문해 출판기획사와 번역 에이전시, 그리고 문학 에이전시를 거쳐 북오션 출판사를 창업한 박영욱 대표의 27년간의 출판 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아직 과정에 있으므로 성공한 출판인이라 말할 수는 없지만, 후배 출판인들에게 다양한 출판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사랑하는 두 딸에게 자신의 인생 경험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고 한다. '내일도, 처음처럼'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온 저자의 굳건한 신념은 작은 실패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전진하여,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해 낼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되었다. 저자는 출판사에 2년도 채 근무하지 않은 경력으로 불모지의 출판기획이란 신사업의 깃발을 꽂았다. 당시 출판계는 외서가 출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런 출판 관행 속에서 트렌드에 맞는 저자를 섭외해 출판사에 소개했다. 지금이야 브런치 같은 플랫폼이나 유료 글쓰기 강좌가 넘쳐나지만, 그때는 국내 필자 섭외가 쉽지 않았다. 신문이나 잡지, 방송을 보고 저자를 발굴해 100여 개 출판사와 1,700여 권의 도서 출간을 진행했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특이한 사업모델임에는 틀림없다. 저자는 국내 기획의 개척에 만족하지 않고 문학 에이전시를 통해 양질의 외서를 소개했고, 국내 작가 에이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번역자 에이전시를 통해 초보 번역자들을 발굴하고 외서 번역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그리고 서점 계산대에 놓고 파는 캐릭터도 개발해서 판매했다. 저자의 다양한 시도는 2년도 안 된 출판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다양한 출판 경험은 앞으로 나올 후배 출판인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워 줄 것이다. 북오션 출판사를 60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는 중견 출판사로 키워낸 저자는 '콘텐츠 IP 수집가'로서 장르 소설 〈콜드블러드〉(《죽지 못한 자들의 세상에서》에 실린 중편, 《암행숙수 강철도》,《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 《경성부녀자 고민상담소》, 《위층집》의 영상화 판권 계약에 성공했으며, 콘텐츠 IP 전문 출판사로 거듭나기 위해 장르 소설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로 확장하고, K-콘텐츠 개발을 위해 애쓰고 있다. 출판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책을 계속 만들고 싶다는 저자는 지금도 출판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책 1,000종을 출간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찐' 출판인이다.
9791130819044

나무를 보면 올라가고 싶어진다

박영욱  | 푸른사상
14,400원  | 20220405  | 9791130819044
자연의 한복판에서 피워낸 아름다운 서정의 꽃 박영욱 작가의 작품집 『나무를 보면 올라가고 싶어진다』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는 유한한 인간이 가질 수밖에 없는 좌절과 상처에 고뇌하면서도 자연의 한복판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 자연의 소리에 치유되고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그가 노래한 짧은 산문과 시편들은 일상의 피로와 존재의 불안에 지친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위무해준다.
9788954442626

불평등에 맞선 용감한 경제학 (마르크스가 들려주는 자본론 이야기)

박영욱  | 자음과모음
10,050원  | 20200518  | 9788954442626
★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자선냄비 앞에서 다투는 태진이와 건미, 불우 이웃 돕기가 불우 이웃을 더 만들어 낸다고? 제멋대로 사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한 태진이. 무인도에서 외로이 지내는 꿈을 꾸곤 진정한 자유는 멋대로 사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구속 없이는 자유도 느낄 수 없다.” “자유롭고 싶다면 자유롭지 않은 현실을 바꿔라.” 마르크스의 말에서 시작된 철학적 질문으로부터 다양한 사회적 의문을 품은 태진이. 왜 우리 주변에는 가난한 사람이 많을까? 왜 부자들은 돈을 더 많이 벌까? 왜 가난한 노동자만 힘든 노동을 하며 살아갈까? 왜 부익부 빈익빈은 없어지지 않는 걸까? 왜, 왜, 왜? 구세군 냄비 앞에서 건미와 다투는 태진이. 돈을 기부하자는 건미에게 딴지를 거는데…. 건미는 매정한 태진이를 비난하고, 태진이는 빈민을 진정으로 돕는 건 돈 몇 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을까? 태진이는 마르크스 철학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가난한 사람을 계속 만들어 내는 자본주의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낳는다.” 부자들은 많은 자본을 이용해 더 많은 돈을 벌고, 가난한 노동자들은 힘든 육체노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따라서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자본주의가 만들어 내는 모순 구조 자체를 바꿔야 빈민 문제가 해결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되는 의문에 부딪히는 태진이. 소수의 부자가 계속 부와 권력을 독점하는 이유, 사람보다 돈을 더 중시하는 물신주의의 원인, 신성한 노동을 고통으로 만드는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 구조 등. 마르크스 할아버지! 모순이 많은 자본주의를 어떻게 바꾸어야 하나요?
9788954440035

위대하고 어리석은 인간의 이성 (칸트가 들려주는 순수이성 비판 이야기)

박영욱  | 자음과모음
10,050원  | 20190826  | 9788954440035
세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 동화 눈에 보이는 빨간색이 진짜 빨간색이 아니라면? 모기가 듣는 소리를 사람이 못 듣는다면? 칸트의 질문에 맞닥뜨린 건미와 태진이, 과연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세계 풍물 시장에서 재미있는 체험 놀이를 하며 칸트의 철학적 질문에 맞닥뜨린 건미와 태진이. 우리 눈에 빨간색으로 보인다고 진짜 빨간색일까? 모기가 듣는 소리를 사람이 못 듣는 이유는? 생각하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 갈팡질팡하는 건미와 태진이는 과연 답을 찾을 수 있을까? 『위대하고 어리석은 인간의 이성』은 당연하다고 믿는 것을 의심한 칸트의 철학 이야기를 담았다. 칸트는 이성은 똑똑하고 위대하지만 때로 한없이 어리석고 거짓을 말한다는 이유로 이성을 법에 고발한다. 칸트는 이성을 법정에 세운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이성은 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죽음 이후의 세계가 어떤지, 하는 따위는 알 수 없는데도 그걸 알 수 있다고 큰소리칩니다. 이게 가당키나 한 말인가요?” 칸트는 이 책에서 의심도 하지 않고 ‘보는 대로’ 믿는 사람들의 이성을 비판했다. 그리고 당연한 것을 의심하는 자신의 생각 방법을 ‘코페르니쿠스 혁명’이라고 말했다. 500년 전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믿었던 천동설을 의심하고 지동설을 증명해낸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 건미와 태진이는 칸트의 이야기를 들으며 코페르니쿠스처럼 보는 것, 듣는 것, 아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진실을 의심함으로써 진실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이 책은 『칸트가 들려주는 실천이성 비판 이야기』의 개정증보판입니다.
9791196517328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바흐에서 전자음악까지)

박영욱  | 바다출판사
0원  | 20181220  | 9791196517328
바흐의 ‘무중력’ 음악에 담긴 종교·철학적 명제 화음을 넘어 응집력의 세계를 추구한 쇤베르크의 사상 전혀 다른 음악적 재료에 기반한 전자음악의 철학 왜 현대음악가들은 ‘새로운 음’을 탐구했는가 현대음악가들은 20세기 이전 음악에서는 전혀 일어나지 않은, ‘음’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시작했다. 그들은 단지 좋은 소리나 화음에 천착한 것이 아니라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는 일에 집중했다. 현실의 참모습으로서 진리는 무질서하고 파편적인 산문의 형태를 띤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이라는 인위적이고도 아름다운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것만이 음악의 임무는 아니다. 가상의 소리가 아닌 파편이라는 소리 자체를 하나의 산문으로 완성하는 것 역시 음악이 해야 할 일이다. 음과 소음의 구분은 무의미하며 소음이든 음이든 그것은 소리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통합된다. 베토벤 음악에서의 음이나 강력한 전자음, 혹은 일상의 소리 모두 음악적인 현상으로서 소리이다.
9788957078761

아름다운 혁명가 체 게바라

박영욱  | 자음과모음(이룸)
10,800원  | 20171220  | 9788957078761
자유로운 영혼 체 게바라의 혁명가적 삶과 꿈 체 게바라는 20대 초반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는다. 하지만 대학 전후로 두 번에 걸쳐 아메리카 횡단 여행을 하면서 체는 의사라는 직업보다 더 큰 이상(理想)을 발견한다. 가난한 민중들의 삶을 지켜보게 된 게바라는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혁명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본질적으로 이 세계의 모순을 먼저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이다. 아메리카 대륙 횡단 여행, 멕시코에서 받았던 게릴라 훈련, 쿠바 혁명 후 국립은행 총재까지 되었으나 다시 혁명의 불길 속으로······. 의사로서의 안정된 생활을 버린 체 게바라가 영원한 혁명가로 남기까지 39년의 삶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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