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백서"(으)로 1,16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372366

백서

황사영  | 키아츠(KIATS)
15,300원  | 20250523  | 9791160372366
『백서』는 1801년 조선 정부가 천주교를 대대적으로 탄압할 때 황사영이 제천 배론의 토굴에서 작성한 장문의 서간문이다. 가로 62cm, 세로 38cm의 흰 명주 비단 위에 작은 붓글씨로 기록된 이 문서는 총 122행, 13,384자에 이른다. 황사영은 이 글에서 천주교 박해의 실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주문모 신부와 총회장 최창현 등 순교자들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마지막에는 조선 천주교회를 재건하고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비록 천주교 포교를 위해 외세를 끌어들이려 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지만, 조선 천주교회의 초기 모습을 이해하는 데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귀중한 사료이며, 인권과 자유의 측면에서 오늘날의 독자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이 책은 백서의 원문과 현대 한국어 번역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사본과 자료를 비교하여 오류를 바로잡았으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표점(標點)을 가하고 상세한 주석을 덧붙였다.
9791138815437

백서

함문평  | 좋은땅
8,820원  | 20230110  | 9791138815437
쿠데타를 쿠데타라 부르지 못하고 민주화운동을 ○○사태로 부르던 시대의 이야기. 《백서》는 군 독재 시절을 지나 온 각계각층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은 단편집으로, 각 단편마다 등장인물, 시간대는 조금씩 다르나 모두 군 독재 시절의 그늘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민주주의 효용과 존립 가치가 시험받는 요즘,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9791169957007

백서 노자

송영배  | 학고방
36,000원  | 20251110  | 9791169957007
『노자』 백서본을 토대로 하여 정리된 현존 『노자』 텍스트 속에는 처음부터 완정完定된 체계를 갖춘 하나의 통일된 철학사상이 표현되었다기보다는 전국시대 중기의 곽점초간 『노자』(갑, 을, 병본)처럼 노자 사상이 후학들에 의해 서로 다르게 편집되어서 - 물론 일정한 사상이나 개념들의 공유가 존재하면서도, 또한 - 서로 다른 철학적 사유가 복잡하게 뒤얽혀 표현되어 오다가, 전국 말기에 비로소 (백서帛書 『노자』처럼) 온전한 형태를 갖춘 것으로 사료된다. 이런 관점에서 현존하는 『노자』를 분석해 보면, ‘개인주의적 사유’ 경향의 옹호가 그 중심 주제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요컨대 양주楊朱학파와 『장자莊子』에서 개진되고 있는 도가학파의 중요한 특징인 ‘개인주의적 사상’의 경향 - 말하자면 공자 시대의 은둔적 개인주의자들인 일민逸民이나 양주학파나 장자에서 볼 수 있는 - 즉 경물중생輕物重生의 논의보다는, 이른바 군주의 ‘무위無爲’(즉 신하와 백성들에 대한 군주의 개인적, 자의적인 간섭의 배제)에 기초하는 통치술, 즉 한대漢代 전반기(즉 한무제漢武帝 출현 이전의 시기)를 풍미한 황로학黃老學의 논점이 두드러지게 부각되어 있다. 탕란唐蘭(1901-1979)은 마왕퇴馬王堆 한묘漢墓에서 출토된 백서帛書 『노자老子』 을乙본 앞의 4편을 『황제사경黃帝四經』으로 판정하였다. 『황제사경黃帝四經』이 2,200년 만에 마침내 출토됨에 따라서, 황로학의 옛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9791199402201

무용백서 (무용소의 사사로운 아카이브 에세이)

고현  | 무용소
18,000원  | 20250820  | 9791199402201
“서촌 무용소의 사사로운 아카이브 에세이” 무용소는 서촌 옥인동에서 만 4년의 시간을 보낸 뒤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현재는 다음 장소로 이전을 준비하며 공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단계다. 낮에는 디자인 숍, 밤에는 위스키 시음실. 처음 무용소를 열었을 때 내세웠던 나름의 콘셉트였다. 공간을 운영하며 여러 상황들과 마주치면서 그런 콘셉트는 희미해졌고, 공간의 정체성도 알쏭달쏭하게 변모했다. 프리랜스 에디터로 일하던 무용소 운영자는 이곳을 비정형 작업실이라 정의하고 드문드문 팝업 형태의 전시, 토크, 모임 등을 시도했다. 그러는 사이 공간의 정체성은 더욱 모호해졌고 끝내 명쾌한 답을 찾지 못한 상태로 운영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무용소의 지난 활동을 한 권의 책으로 엮기까지 무수한 고민이 들었다. 과연 이 책이 어떤 쓸모를 갖게 될까? 공간의 정체성도 불투명하고, 눈에 띄는 성취를 이룬 것도 아닌 한 장소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의미가 될 지 의문이었다. 그럼에도 끝내 책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유는 결국 무용소라는 이름으로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다. 지나간 무용소의 한 챕터를 정리한 하나의 책이 다음 챕터에서 또 다른 쓸모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무용백서』는 무용소의 지나간 시간을 정리한 아카이브 북이자 그간의 생각을 기록한 에세이다. 처음 작업실을 계약했던 설레는 순간부터 길종상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가구 제작기, 위스키 시음실을 운영하며 겪은 우여곡절, 스코틀랜드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 하루키를 쫓는 무모한 여정을 차례로 수록했다. 또 김종관 감독과의 남다른 인연, 서촌살이의 즐거움, 아줄레주 타일과 보사노바 음악에 매혹된 이유, 에디터의 관점으로 변주한 공간 운영까지, 총 10개의 키워드로 책을 구성했다. 무용소는 이 책을 시작으로 출판 활동을 시도할 계획이다. 지나간 공간이 그랬던 것처럼 출판 활동의 방향성도 명확하지는 않다. 다만 다음 챕터에서 펼칠 활동들이 쌓인다면 언젠가 『무용백서』 후속작을 만드는 날이 오지 않을까란 막연한 기대를 품어본다. 뚜렷한 목표나 성취가 없더라도 조금씩 자신만의 색채를 쌓아가며 쓸모를 찾는 것. 무용소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 부디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쓸모로 닿을 수 있기를.
9788952717986

백서 (대한민국 대표 CEO들만 보는 첨단 트렌드 보고서)

화이트  | 시공사
8,820원  | 20020831  | 9788952717986
TTL, UTO 등의 광고를 통해 첨단의 트렌드를 주도해온 화이트 커뮤니케이션 그룹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각 영역에서 취재한 정보들을 공유하여 '백서'라는 이름의 정보 다이어리를 만들었고 이 보고서는 정보가 필요한 CEO 및 마케팅 담당자 700명에게만 격월로 배포되었다. 그러다가 신문에 기사와 함께 일부 소개된 백서는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9791157786497

총선백서 (한동훈은 보수의 미래인가?)

박상수  | 맑은샘
18,000원  | 20240617  | 9791157786497
『총선백서』는 험지에 출마하게 된 3040 세대 ‘초짜’ 정치인의 애환과 고민, 그리고 성장 과정을 담은 책이다.
9791171520091

소심백서 (오늘도 귀여운 내향인입니다)

김시옷  | 파지트
15,120원  | 20231031  | 9791171520091
내향인을 위한 따스한 크리스마스 선물 그동안 인스타와 브런치를 통해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시옷 작가의 두 번째 그림에세이 『소심백서』가 출간됐다. 내향인이라면 공감할 에피소드와 꽁꽁 숨겨 왔던 고민들을 김시옷 작가만의 따뜻하고 다정한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책으로, 소심한 성격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왜 너는 말이 없니’라는 말을 들어봤다면, ‘나는 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지’라는 고민을 해봤다면 이 책에 푹 빠져 공감할 것이다. 저자 역시 이와 같은 고민들을 수없이 반복했다. 하지만 ‘나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내향적인 성격이었고, 그걸 인정하니 나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에 대해 알게 되자,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내가 잘못된 게 아니었어. 그냥 나는 나인 거야. 있는 그대로, 나인 채로 괜찮아.’ 나를 사랑하게 된 후, 비로소 타인도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딱 그만큼 삶은 행복해졌다.”(본문 중에서) 이 책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글을 중심으로 총 세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건 몰랐지?’에서는 약속이 취소되는 걸 내심 좋아하는 내향인의 특징을, ‘가끔은 다른 길로’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새로운 길을 걸어보며 용기 내는 내향인의 모습을 그려냈다. 마지막으로 ‘내향인 충전소’에서는 내향인으로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내향인이라면 백 프로 공감할 만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오늘도 귀여운 내향인입니다’라는 이 책의 부제처럼 소심하고 내향적인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선물 같은 책이 되길 바란다.
9791196645250

이단백서 (사람은 왜 사이비 종교에 미혹될까?)

조믿음  | 바른미디어
13,500원  | 20230106  | 9791196645250
사람은 왜 사이비 종교에 미혹되는가? 사람은 왜 이단 사이비에 미혹되는지를 분석하고,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불건전한 종교 단체 및 사상을 설명한다.
9791198128713

심볼백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심볼마크 문법)

정무환  | 질문공장
17,100원  | 20230301  | 9791198128713
“심볼백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심볼 마크 문법 시각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관심이 있고 만들어보는 로고지만 누구나 그 방법을 처음부터 잘 아는 것은 아니다. 로고 디자인을 해 보면 막상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무엇부터 접근해야 하는지 막연하다. 이러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수천 점의 로고 사례를 분석해 심볼 디자인의 규칙을 규명하여 정리한 세밀한 문법 보고서가 브랜드 디자인 전공 교수에 의해 나왔다. 이 책은 교수의 논문과 강의집에 기반하고 있으며, 로고를 공부하는 디자이너들이 알아두면 앞으로는 절대 막막할 일이 없는 유용한 내용이다.
9791173961021

말초문화백서 (세기말 세기초 한국 대중문화의 장르 버라이어티)

송치혁, 송효정, 유슬기, 이정안, 이주라  | 역락
30,600원  | 20251015  | 9791173961021
한국 대중문화에서 1990년대란 무엇인가. 『말초문화백서: 세기말 세기초 한국 대중문화의 장르 버라이어티』는 이 질문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말초문화백서』는 20세기 말인 1990년대와 21세기 초인 2000년대 한국 대중문화의 특징을 밝혀나가는 책이다. 운동권의 몰락, 거대 이념의 상실, 개인의 환멸, 신세대의 소비주의, 신자유주의의 지배, 경제 논리의 확장, 문화의 상업화 등등 그간 이 시대를 규정한 정치·사회·문화적 담론에 쉽게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이 시대 대중문화 작품들을 먼저 살펴보았다. 영화, 작가 중심 소설, 장르문학, 웹소설, 만화, 웹툰, 드라마, 연극, 애니메이션 등의 대표작과 인기작을 분석하였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세기말과 세기초의 시대정신은 무엇이냐와 같은 본질 규정에 대한 질문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물론 본질 규정을 포기한 것은 이 시대가 쉽게 정의되지 않는 것에 대한 패배 선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이시대의 특징을 연역적으로 종합하지 않고 현상에 대한 귀납적 탐구로 마무리 지은 점은 이 시대가 그야말로 ‘다양성의 시대’였다는 결론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이었다. 『말초문화백서』는 한국 대중문화의 기원인 20세기 말과 21세기 초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었다. 각 부의 구성은 우선 세기말과 세기초 한국 대중문화의 중요한 주제와 매체를 기준으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대중문화의 통시적 흐름 또한 보여줄 수 있게 구성하였다. 이 시기 장르와 매체 그리고 트렌드의 다양함을 보여주기 위해 각 부를 구성하는 글의 핵심 키워드를 제목으로 삼았다.
9791187739364

교육백서

헤브론원형학교  | 복음과기도미디어
7,200원  | 20220704  | 9791187739364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진리를 위해 싸우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을 세우는 것은 결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교육선교사들의 헌신과 다음세대 선교사들의 순종,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기도와 격려에 힘입어 헤브론원형학교는 은혜 가운데 지금까지 다음세대 선교사들과 함께 행복한 선교행진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정의 정립, 교육 시설 정비, 다음세대 선교사 배출. 여기까지 주님의 통로가 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이 제정되면서 자유로운 교육 활동에 일련의 변화를 예감하게 됐습니다.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되어, 우리는 우리의 다음세대를 어떻게 양육하며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더욱 명쾌하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세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논의한 내용을 이 한권에 담았습니다.
9791136755933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My Hero Academia) 6 (유에이 백서)

Anri Yoshi, 호리코시 코헤이  | 서울문화사
7,020원  | 20220930  | 9791136755933
절분──봄의 도래를 기념하는 행사. 우리 A반 수업 중에 열린 콩 뿌리기 대결에서, 도깨비 역할인 @바쿠고@와 인질 역할인 에리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작전을 생각해봤어. 그런데 바쿠고의 심기가 점점…. 소설판도 다 같이 플루스 울트라!! 약식판권 : BOKU NO HERO ACADEMIA YUUEI HAKUSHOⓒ2019 by Kohei Horikoshi, Anri Yoshi / SHUEISHA Inc.
9791199097407

비트코인 백서 해설 (「비트코인: 개인 대 개인 전자 화폐 시스템」 해설)

사토시 나카모토  | 필레우시스
0원  | 20250201  | 9791199097407
비트코인 백서부터 시작하는 비트코인의 지도 2008년 10월 31일(UTC 기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한 사람이 비트코인의 작동 원리를 암호학자들과 컴퓨터 공학자들이 있는 ‘크립토그래피 메일링 리스트’에 올렸다. 비트코인 백서는 이때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다. 비트코인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직접 쓴 백서를 공부하는 것이다. 백서는 9페이지짜리 짤막한 논문이지만, 기술적 용어들이 섞여 있고 수식도 등장하다 보니 가볍게 읽어보려다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백서가 발표된 지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백서를 이해한 사람은 많지 않다.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유는 그것이 기술적이기 때문인 것만은 아니다. 비트코인은 여러 학문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 비트코인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역사, 철학, 경제학, 암호학, 컴퓨터 공학, 수학, 심리학 등을 두루두루 알아야 한다.
9791135472169

비만백서 (비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말)

앤서니 워너  | 브론스테인
21,600원  | 20211208  | 9791135472169
워너는 모든 대중적인 신화,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들, 그리고 특정 음식만 먹기를 주창하는 사이비 과학을 퍼뜨리는 사기꾼들의 진실을 밝히는 등불이다. _애덤 러더퍼드,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인간이 되었나》 저자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에 대해 다방면에서 찾아낸 통찰을 제시하면서 체중과 관련한 세간의 잘못된 속설과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우리 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안내서 1996년, WHO는 비만을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자 21세기의 신종 감염병이라고 지목했다. OECD 보건통계를 확인하면 가입 국가들이 대체로 성인 중 10~20%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국은 2017년에 성인 중 63%의 과체중, 27%의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어째서 사람들이 더 뚱뚱해지기 시작한 것일까?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의지력 부족이나 게으름 혹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것이다. 정말로 이런 이유 때문에 비만이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가 된 것일까? 식품업계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거짓말과 사이비 과학을 폭로하는 ‘앵그리 셰프’ 앤서니 워너는 이 책에서 비만을 둘러싼 거짓과 진실을 파헤친다. 워너는 유전학, 생물학, 생화학, 영양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하여 비만의 다양한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묻는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확인해본 결과, 워너는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워너는 사람들이 뚱뚱해지는 이유는 너무 많고,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착각에 빠져 살거나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신랄하게 지적한다. 워너는 오히려 그런 이들이 사람들을 호도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뚱뚱한 이들이 두려움과 편견에서 벗어나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도울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라는 복잡한 주제를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얻은 놀라운 통찰로 파헤치고, 세간의 잘못된 속설과 편견들에 대해 그 말이 사실인지 과학적,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 사실을 확인한다. 이 책은 오늘날 전 세계적인 골칫덩이로 부상한 비만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게 도와주는 획기적인 안내서이자, 정말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각계각층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현실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9791165199753

다묘양육백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다묘가정 만들기)

하세가와 료  | 박영스토리
15,300원  | 20250302  | 9791165199753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키우며 들어가는 비용 중 식비 다음으로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의료비다. 특히 같은 연령대의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건강상 문제가 비슷한 시기에 겹쳐서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되면 어느 정도는 목돈의 의료비가 필요하게 된다/ 이렇듯 다묘양육을 위해서는 최소한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이 있는데, 이는 고양이를 맞이하기 전에, 적어도 ‘자신이나 가족이 충분히 돌볼 수 있는 수인지 확인하는 것’이 대전제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이 해결된다면 고양이들과의 생활은 역시나, 매우 즐겁다. 감수자도 2마리째, 그리고 3마리째를 맞이하기 전까지는 ‘과연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인가’라는 약간의 불안감도 있었다만, 결과적으로는 그런 걱정은 의미가 없었다. 고양이들이 함께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이나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 때면, 행복감은 물론이고 힐링이 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