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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오"(으)로 9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5494663

팥죽 할멈과 호랑이 (2004 볼로냐아동도서전 수상작)

서정오  | 보리
13,500원  | 20230626  | 9788985494663
제 30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할머니를 잡아먹으려는 호랑이를 지게랑 멍석이랑 멧돌 같은 물건들이 힘을 모아 잡는다는 옛이야기를 그림으로 옮긴 책이다. `할멈, 할멈 왜 울우?`에서 `팥죽 한 그릇 주면...`까지 비슷한 꼴로 여러 번 되풀이되는 대화는 아이와 어머니가 마주 앉아서 가락을 넣어 받는 꼴로 읽어보면 더욱 재미있다.
9788992855532

선녀와 나무꾼

서정오  | 여우고개
12,600원  | 20231030  | 9788992855532
그림자극 형태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선녀와 나무꾼》의 3판. 우리나라의 대표적 옛이야기 글작가인 서정오의 구수한 입말체로 쓰인 글과 한국화단에서 중량급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광일의 전통 수묵화는 아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9791163142799

구운몽

서정오  | 보리출판사
10,800원  | 20230201  | 9791163142799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헛된 욕망을 경계하는 이야기 《구운몽》은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인간의 헛된 욕망이 부질없음을 전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는 성진이라는 주인공이 꿈속에서 겪는 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현실 세계 성진은 절에 들어와 10년째 공부하고 있는, 육관대사의 촉망받는 제자입니다. 하루는 대사 심부름으로 동정호 용왕한테 다녀오다 돌다리에서 팔선녀를 만나 잠깐 장난을 치게 됩니다. 절에 돌아온 성진은 팔선녀와 나눈 희롱을 잊지 못하고 절에서의 생활에 회의를 느끼며, 속세의 삶을 꿈꿉니다. 이 사실을 안 육관대사는 성진을 저승으로 내쫓고, 성진은 팔선녀와 함께 인간 세상에 ‘양소유’라는 이름으로 태어납니다. 양소유는 인간 세상에서 온갖 부귀영화와 명예, 저마다 다른 여인으로 태어난 팔선녀와 인연을 맺어 바라던 삶을 누립니다. 하지만 소유는 인생의 끝에서 깊은 허무를 느끼게 됩니다. 인간 세상의 허무를 달래기 위해 소유는 불가에 귀의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때 육관대사가 나타나 소유를 일깨웁니다. 성진과 팔선녀는 그제야 욕망에 젖은 꿈속 일과 세상일이 다르지 않음을 뉘우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오묘한 이치를 깨닫게 됩니다. 이 소설은 조선 시대 문인 서포 김만중이 쓴 소설입니다. 줄거리가 흥미진진하고 아기자기하여 오랫동안 수많은 백성들 사랑을 받으며 전해 온 작품입니다. 짜임새가 촘촘하여,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앞에 일어난 일과 뒤에 일어난 일이 거미줄처럼 정교하게 얽혀 있습니다. 본디 이야기는 묘사가 자세하고 길이가 길지만,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간추려 다시 썼습니다. 그렇지만 바탕이 되는 줄거리는 충실히 원본을 따랐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읽으면서도 이야기의 고갱이는 놓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이야기 《구운몽》은 옛날을 배경으로 쓴 이야기라 오늘날 우리가 읽기에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한 남자가 두 부인에게 장가드는 일이라든가 혼인할 때 신부의 뜻이 거의 무시되는 일 따위입니다. 남자에게는 오로지 임금에게 충성하여 높은 벼슬자리에 오르는 일이, 여자에게는 아름다운 겉모습과 손재주가 가장 중요한 것처럼 말하는 대목도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다시쓰는 과정에서 조금 손질하기도 했지만, 줄거리를 허물 수는 없기에 대부분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읽으며 ‘비판하며 읽기’를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꿈과 현실에 대해 나름대로 깊은 생각을 해 볼 수도 있고, 옛날 벼슬아치들 삶과 생각을 엿볼 수도 있습니다. 옛날 풍습과 제도 같은 것을 오늘날과 견주어 이해하고 따져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읽어도 재미있는 고전!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은 이야기와 노래를 즐겼습니다. 많고 많은 이야기와 노래 가운데 여러 사람들 사랑을 듬뿍 받아 으뜸으로 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옛사람이 만든 문학 작품의 대표 또는 본보기라고 할 만한 것이지요. 이런 것을 우리는 흔히 고전이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겨레마다 고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전을 보면 곧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따라서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우리 고전을 알아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고전이라 하더라도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이야기입니다. 한편의 소설을 읽듯이 주인공이 이끌어 가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이야기에 빠져들게 됩니다. 주인공이 시련을 겪을 때는 같이 안타까워하고, 위기에서 벗어날 때는 함께 가슴을 쓸어내리며 마음을 놓게 됩니다. 주인공과 함께 울고, 웃고, 이것이 이야기가 가진 힘입니다. 아이들은 고전을 통해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의 뿌리를 알아 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완벽하게 입말로 되살려 쓴 우리 고전 서정오 선생님은 사십 년 넘게 부드럽고 아기자기한 우리 끝말을 살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입말로 옛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지금은 좋은 옛이야기를 찾아내고 우리 말법에 맞게 다시 쓰는 일을 함께할 옛이야기 작가를 키우는 일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고전은 대개 글로 전해집니다. 그런데 우리 고전에는 어려운 말이나 한문투 말이 많아서 오늘날 어린이들이 읽기에 쉽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알맞게 다듬고 매만져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은 중요하지만 만만치 않은 일이기도 합니다. 이 고전 다시쓰기에 ‘옛이야기 공부 모임’에서 서정오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 작가들이 나섰습니다. 작가들은 먼저 각각의 고전을, 그 바탕이 되는 원본부터 꼼꼼히 살펴서 기둥본을 정하고 얼개를 짰습니다. 그런 다음에 쉬운 입말로 다듬어 썼습니다. 마치 재미난 옛이야기를 듣는 느낌이 들도록, 감칠맛 나는 말맛을 살려 쓰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큰 줄거리와 이야기 안에 담긴 생각은 충분히 살리면서도, 곁가지를 보태거나 빼거나 바꾸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앙상한 이야기에는 살을 붙이고, 어수선한 곳은 조금 추려 내기도 했습니다. 고전은 전해지는 과정에서 조금씩 모양이 달라지며 여러 다른 본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런 것까지 생각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완벽하게 입말을 되살려 쓴 고전을 읽다 보면, 마치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처럼 말맛이 살아 있어 글이 술술 읽힙니다. 또한 문장이 담백하면서도 구성지게 쓰여 지루할 틈 없이 재미나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게다가 ‘우리 말 곳간’이라고 불리는 서정오 선생님 글은 쉽고 깨끗한 우리 말 표현이 잘 살아 있어 우리 말 교과서로써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이야기의 주제 의식을 또렷이 담아 표현한 그림 화가 홍선주 선생님은 부드러운 선과 뛰어난 면 구성력으로 그동안 많은 작품들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 작품 《구운몽》에서는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은은한 주황 색체로 톤을 맞추어 이야기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 냈습니다. 표현 면에서는 꿈과 현실을 오가는 배경 변화를 뚜렷하게 보여 주면서도 한 가지 톤으로 맞춘 색체 덕분에 어느 것이 꿈이고, 어느 것이 현실인지, 현과 꿈의 경계를 분명히 알 수 없는 이야기의 주제 의식을 또렷이 담아냈습니다. 또한 불가에 귀의하였지만 대장부로 살아가고 싶은 욕망에 휩싸인 성진과, 인간 세상에서 사대부로서 부귀영화를 누린 소유가 느끼는 삶의 허무함을 절제된 인물 표현을 통해 알맞게 드러냈습니다.
9791163142683

운영전

서정오  | 보리출판사
10,800원  | 20221101  | 9791163142683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펴낸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의 열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운영전》은 새장에 갇힌 새와 같은 어느 궁녀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마음대로 바깥을 드나들지도, 사랑을 하지도 못했던 궁녀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이룰 수 없는 애틋한 사랑에 눈시울을 적시며 읽다 보면 주인공을 힘들게 하는 사회 현실을 원망하게 됩니다. 그만큼 안타깝고 애절합니다.
9788964964866

이랴? 또 이랴? (서정오 선생님의 배꼽 잡는 우리말 유래담)

서정오  | 토토북
11,700원  | 20221122  | 9788964964866
그게 왜 그런지 이야기해 줄까? 옛이야기의 대가 서정오 선생님이 감칠맛 나는 목소리로 우리말 유래담을 들려줍니다. 정말 그럴듯해서 뻔뻔하고, 엉뚱하고 대담해서 더욱 유쾌한 우리말 유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9788953143586

첫 마음으로 걷는 길 (주와 함께 끝까지)

서정오  | 두란노
15,300원  | 20221116  | 9788953143586
하나님의 약속에서 건져 낸 영원한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 “주님은 언제나 손 내밀어 함께 가자고 부르십니다. 베드로처럼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동숭교회 서정오 담임목사가 12월 은퇴를 앞두고 신간을 펴냈다. 41년의 목회 생활 동안 문화선교와 영성 연구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것에 비해 많은 책을 출간하지는 않았던 저자가 은퇴 전 성도들에게 꼭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 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예배 시절, 방황하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마라톤과 같은 ‘구원의 경주’에 빗대어 엮었다. 하나님께로부터 비롯되는 구원의 ‘출발선’, 때에 맞춰 우리에게 도움을 주시는 ‘급수대’, 우리가 버려야 할 발목을 붙드는 죄 ‘데드포인트’, 성령의 힘으로 날아오르는 ‘러너스하이’, 개인의 목표를 넘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결승선’까지. 성도라면 누구든 걸어가게 되는 구원의 여정을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나간다. 성경 속 인물들이 어떤 고난을 만나 어떻게 이겨냈는지, 우리와 같은 연약함을 지녔던 그들의 실수와 죄는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그 모두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은 어떻게 드러났는지, 저자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성경 속 이야기는 교사 혹은 반면교사가 되어 위로와 깨달음을 준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정죄나 비난 없이 성도들이 끝까지 이 신앙의 여정을 갈 수 있도록 끌어 주는 응원과 격려를 발견할 것이다. 혼란하고 피로한 시대, 이 책이 믿음에 대해 흔들리고 고민하는 이들을 따뜻하게 안아 주는 격려의 메시지가 되리라 기대한다.
9791163141792

딸랑새(빅북)

서정오  | 보리
60,300원  | 20210315  | 9791163141792
‘딸랑딸랑’ 호랑이가 꽁지 빠지게 달아난 이유는 뭘까? 《딸랑새》를 빅북으로 보면 재미 두 배, 감동 두 배! ㆍ 빅북은 일반 그림책보다 150~200% 큰 판형으로 만든 책입니다. ㆍ 도서관이나 교실, 여럿이 모여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빅북을 보여 주세요. ㆍ 읽어 주는 어른들도, 귀 기울이는 아이들도 큰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푹 빠져들 거예요. ㆍ 큰 책장을 넘기며 놀이처럼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이야기와 그림의 여운이 더 오래 남아요.
9791163141198

정신없는 도깨비

서정오  | 보리
60,300원  | 20200510  | 9791163141198
큰 그림으로 더 생생하고 실감나게! 《정신없는 도깨비》를 빅북으로 만나 보세요 정신없고 능청스런 우리 도깨비 이야기 어느 날 가난한 날품팔이꾼이 그날도 품을 팔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산모퉁이에서 키가 장대만한 무시무시한 도깨비를 만난다. 도깨비는 품판 돈 서 푼이 있는 것을 알고 그러는지, 서 푼만 꿔달라고 한다. 착한 총각은 거절하지 못하고 도깨비에게 서 푼을 빌려 준다. 다음 날, 저녁이 되자, 도깨비는 총각의 누추한 초가에 와서 돈 서 푼을 갚고 사라진다. 한데 이 정신없고 능청스런 도깨비가 날이면 날마다 돈을 갚으러 온다. 이야기 내내 도깨비는 한결같다. 변하는 것은 사람이다. 우리 겨레는 이런 도깨비 이야기 속에 도깨비 돈벼락을 통해서나마 넉넉해졌으면 하는 정직하고 가난한 백성들의 간절한 바람을 솔직하게 담았다. 결국 이 순진한 도깨비의 엉뚱한 앙갚음 속에는 돈 좀 있게 되니, 순진한 도깨비를 저버리는 사람의 영악함을 잊지 않고 넌지시 경계하는 우리 백성들의 마음씀이 잘 담겨 있다. 옛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서정오 작가의 글과 우리 민화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받은 홍영우 작가의 그림이 잘 어우러져 있다.
9788946473393

팽이 도둑 (제9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서정오  | 샘터(샘터사)
9,000원  | 20201030  | 9788946473393
[줄거리] ㆍ팽이 도둑 설날을 며칠 앞둔 어느 겨울날, 은호는 할아버지가 만들어 준 세상에서 가장 날쌔고, 튼튼하고, 아름다운 ‘보물 1호’ 팽이를 도둑맞는다. 잠깐 한눈판 사이에 도둑맞은 팽이를 찾기 위해 은호는 부모님과 선생님, 경찰관에게까지 도움을 청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투정으로 여길 뿐이다. 결국 은호는 이 고민을 마을 아이들과 나누게 되고, 용기를 내 팽이 도둑을 찾아가게 되는데……. 은호는 다시 팽이를 찾을 수 있을까. ㆍ누구일까? 윤수는 손톱 꾸미기, 실뜨기, 그림 맞추기보다 공차기, 뜀박질, 팔씨름이 좋은 여자아이다. 여자애들은 윤수가 남자 같다고 흉을 보고 남자애들은 자신들보다 더 운동을 잘하는 윤수를 피하기 바쁘다. 그러던 중 시골로 이사를 온 윤수는 남 몰래 간직해 온 취미인 도끼질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그런 윤수를 몰래 지켜보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ㆍ환한 날 동네 단짝이던 현수와 지민이네 할머니는 노인정에서 화투를 치다가 다툼 끝에 마음이 상하고 만다. 며칠 지나면 괜찮겠거니 했던 주변의 기대와 달리 두 할머니 사이는 점점 멀어지기만 한다. 급기야 자리에 드러눕고 만 할머니들을 위해 현수와 지민이가 준비한 ‘대리 화해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9791163141105

홍길동전

서정오  | 보리출판사
10,800원  | 20200309  | 9791163141105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홍길동전》은 우리 고전 가운데 으뜸으로 꼽히고, 널리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홍길동은 서자로 태어나 차별을 받지만, 세상의 온갖 부조리를 바로잡아 반듯한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홍길동’ 이야기를 통해 당시 백성들이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잘못된 사회를 얼마나 절실히 바로잡고자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9788964960394

똥 뒤집어쓴 도깨비 (서정오 선생님이 들려주는 신기한 옛이야기)

서정오  | 토토북
10,800원  | 20200828  | 9788964960394
상상력의 곳간인 옛이야기 속 세계로 초대합니다! 우리 옛이야기 다시 쓰기와 되살리기에 힘을 쏟는 교사 출신의 동화작가로 서정오의 『똥 뒤집어쓴 도깨비』. 상상력의 곳간이라고 할만한 신기한 20편의 옛이야기를 골라 생생한 입말로 다시 써내 10개의 소재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옛이야기 속에 담긴 옛사람들의 삶과 꿈을 엿보면서 넓고 자유로운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나가도록 인도한다. 간단하게 해설을 달아 이해를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그림작가 최용호의 부드러운 윤곽선이 살아 있는 지판화 기법의 그림으로 강약을 달리하며 옛이야기에 리듬감을 실어준다.
9791163141112

박씨전

서정오  | 보리출판사
10,800원  | 20200309  | 9791163141112
■ 고전을 보면 그 나라와 겨레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 삶과 생각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고전을 읽는 것은 우리가 누구인가를 알아내는 첫걸음입니다. 아이들에게 고운 우리말로 읽기 쉽게 쓴 고전을 주기 위해 보리출판사에서 새롭게 ‘보리 어린이 고전’ 시리즈를 펴냅니다. 그 두 번째 이야기 《박씨전》은 지은이와 지은 때가 뚜렷하지 않은 옛 소설입니다. 병자호란에 패배한 백성들이 이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씨전》은 못생긴 얼굴 때문에 업신여김을 받으면서도 당당히 편견에 맞서 세상의 잘못을 고치려 한 여성 영웅 이야기입니다. 큰 어려움 속에서도 한 치 흔들림 없이 떳떳하게 살아가는 박씨 부인의 모습에서 당시 백성들이 꿈꾸던 사회의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9791157412006

옛 이야기에서 생각 씨앗 찾기

서정오  | 현북스
10,800원  | 20200416  | 9791157412006
옛이야기에 담긴 귀하고 값진 생각 씨앗 옛이야기에 들어 있는 옛날 백성들 생각을 들여다보며 현실 문제의 해답을 찾아보는 책 《옛이야기에서 생각 씨앗 찾기》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열두 가지 옛이야기에서 값진 생각을 찾는 일은 그저 옛날 사람들 삶을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을 사는 우리 삶을 돌아보는 일이 될 것입니다.
9791163141310

누구나 쉽게 쓰는 우리말

서정오  | 보리
11,700원  | 20200727  | 9791163141310
“쉬운 말 쓰기가 어렵고, 어려운 말 쓰기가 쉽다고?” 공존과 소통을 위한 우리말 바로 쓰기 생각이 말과 글이 되고, 말과 글이 생각을 만든다. 쉬운 말은 거의 우리말이다. 하지만 배운 사람일수록 우리말 쓰기를 어려워한다. 회사나 학교에서 오랫동안 어려운 말 쓰기에 길들여 있었던 탓이다. 쉬운 말 쓰기가 어렵고 어려운 말 쓰기가 쉽다면 무언가 잘못되었다. 40년 넘게 쉽고 깨끗한 우리말로 글을 써 온 이야기꾼 서정오가 우리말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런 특성을 살려 누구에게나 쉬운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한 권으로 엮었다. 서정오는 우리말 속에 담긴 정신과 뜻을 하나하나 짚으며, 차별과 억압을 담은 말을 쓰지 않고 공존과 소통하는 세상을 위해 어떤 글쓰기를 해야 할 것인지 독자들에게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9788984289307

옛이야기 보따리 세트 (개정판)

서정오  | 보리
76,500원  | 20160701  | 9788984289307
『옛이야기 보따리 세트』는 우리 옛이야기 되살리기와 들려주기를 평생 해 온 서정오 선생님의 옛이야기 책 10권을 모아 구성한 세트입니다. 권마다 주제와 소재별로 갈래를 나누어 담았습니다. 한바탕 웃어넘기는 이야기부터, 신기한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그리고 동물이나 도깨비 이야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이야기보따리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재미나고,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구조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쉬운 입말로 풀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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