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스마트 농업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박광호, 심철규 | 씨아이알
21,600원 | 20210305 | 9791156109419
드론이용 농업에 대한 기초 지침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이며 가장 널리 상용화되고 있는 기술이 드론이다. 드론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산업 분야는 농업이며 벼농사이다. 연중 드론을 활용한 이모작(벼농사와 맥류 ㆍ 사료작물) 논농업 플랫폼도 나왔다.
광학 센서, GPS, 5G, 자율주행, 레이저, 메카트로닉스, 지능형 드론, AI 로봇, 빅데이터, IoT, ICT 등이 융ㆍ복합되어 빅데이터 기반 심층학습(deep learning),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algorithm) 시스템으로 농작업을 하는 스마트 농업시대가 오고 있다.
스마트 농업 시대 농부(farmer)는 인간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노동자가 아닌 시스템을 관리하는 시스템 매니저(SM, system manager)이다. 청년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스마트팜(시설농업), 스마트필드(노지)농업 비즈니스도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어 국내외 스마트 농업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겁다. 특히 미래 유망산업이 농업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유는 인구증가와 고령화, 농경지 감소, 환경보전, 친환경 유기농 안전안심 먹거리, 탄소배출과 기후변화, 에너지(물, 화학비료, 농약, 유류 등) 사용 절감으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농업이며 혼자서도 규모화 정밀 스마트 농업이 가능한 시대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미래 지능형 드론시대에는 자동차처럼 대다수 국민이 조종자격을 취득해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비교적 안전하고 손쉬운 농산업분야뿐만 아니라 물류(택배), 이동(taxi) 및 수송 수단, 재해재난(소방, 인명구조, 피해지역 탐사 등), 각종 통계조사, 사진과 영상,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시설물 관리(하수구, 송유관, 전주와 전선, 철탑, 교량), 제반 수리(지붕, 도로, 댐), 청소(고층빌딩 유리) 등 그 응용 분야는 크게 늘어날 것이다.
특히 농업농촌 고령화와 청년 여성 귀농귀촌인의 농산업 진입과 팬데믹 이후 농촌인력 확보 및 비대면 농작업에도 드론의 역할에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