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첼스켈, 루스 마다네스  | 지공재기

27,000원  | 20250730  | 9791198569998

삶의 기술은 대체로 넘어지거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을 완전히 피하는 데 있지 않다. 인간은 실패하고 넘어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항상 본질적인 자기 자신으로부터, 우리 영혼으로부터 100% 행동하지 않는다. 하루에도 여러 번 무의식적으로, 무의식적인 행동 방식으로 행동하며, 우리 자아와 성격에 따라 반응하게 된다.그래서 삶의 기술은 자신을 아는 기술에서 시작된다. 왜 우리가 이런 행동을 하는지, 우리의 무의식적인 반응은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무의식적인 반응을 인식함으로써, 우리는 멈추고 각 상황에 더 적합하고 더 나은 반응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혹은 아직 더 나은 반응으로 대체할 수 없더라도, 적어도 우리의 반응을 지연시키거나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우리가 특정한 패턴에 따라 주변 사건에, 그리고 때로는 자신에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면, 균형을 회복하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에니어그램은 이와 관련해서 우리를 도와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우리의 유형은 여러모로 우리를 보호해준다. 그것은 우리에게 정체성을 준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성장할 수 있는 도전을 준다. 그것은 우리의 실제 자아와 지속적인 긴장을 유지하여 우리가 이 긴장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에니어그램을 사용하여 효과적인 코칭을 하려면, 스스로도 자기 이해의 여정을 거쳐 자신의 유형을 발견하고, 자신의 습관적인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을 밝혀내야 한다. 즉, 코치 자신도 성장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에니어그램 코칭을 이론적으로만 배울 수는 없다. 자신이 성장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울 수 없다. 그것은 단순한 이해가 아니라 실천이다. 스스로 자각하고, 패턴을 중단하고, 다시 연결하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스스로 실험을 해 보는 것이다. 넘어지고, 다시 균형을 찾고, 성취하고, 또다시 넘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코치로서 가장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더 충만한 삶으로 이끌게 될 것이다.

척 드리스켈  | 황금가지

0원  | 20171212  | 9791158883461

전편 『그레타의 일기』를 통해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를 선보였던 척 드리스켈의 「게이지 하트라인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 출간되었다. 전직 미 육군 출신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옥보다 더한 고통을 이겨내고 최정예 특수부대원으로 선발되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은둔하게 된 '게이지 하트라인'을 주인공으로 5권에 이르는 장편소설을 집필했다. 독일과 프랑스를 무대로 했던 전작에 이어, 이번에는 스페인 최악의 형무소 베르가를 무대로 게이지 하트라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비밀리에 죄수로 위장하여 베르가에 잠입한 게이지 하트라인은, 연락책이 끊기면서 졸지에 마피아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수감자 신세가 된다. 해박한 군사 지식을 바탕으로 뛰어난 흡인력과 속도감, 강렬한 전개로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그의 작품은 영화 「신시티」의 제작사에 판권이 펼려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다. "내가 백만 명을 죽였는데 백만 명을 더 죽일 거거든. 다음 순서가 바로 너야. 스페인에서는 내가 법이야, 알아들어?"

척 드리스켈  | 황금가지

13,500원  | 20160422  | 9791158880941

밀리언셀러 클럽 146권. 게이지 하트라인 시리즈 1권. 히틀러에게 유대인 아이가 있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이 내용을 담은 일기장을 두고 미 특수부대 출신의 베테랑 요원과 프랑스 마피아, 프랑스 정보부 사이에 벌어지는 치열한 싸움을 담은 첩보 스릴러이다. 전직 미 육군 출신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지옥보다 더한 고통을 이겨내고 최정예 특수부대원으로 선발되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은둔하게 된 '게이지 하트라인'을 주인공으로 4권에 이르는 장편소설을 집필했다. 첫 작품 <그레타의 일기>는 출간 즉시 분야 베스트에 올랐다. 해박한 군사 지식을 바탕으로 뛰어난 흡인력과 속도감, 강렬한 전개로 평단과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후속작 <To The Lions>와 함께 영화 [신시티]의 제작사에 판권이 팔려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다.

얀 마스켈라인, 마틴 시몬스  | 살림터

13,500원  | 20200707  | 9791159301490

학교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시작이 있다! 학교의 본래적 의미에 관한 변론 보고서 『학교를 변론하다』. 저자들에게 학교의 발명과 확대는 ‘자유시간의 민주화’이며 평등화다. 학교의 자유시간 안에서 아 동과 청소년은 온전한 개인이자 시민으로 새롭게 시작하고 성장하며, 교사는 학교라는 자유시간 안 에서 교육이라는 소명에 따라 사랑으로 창조하는 장인(schoolmaster)이 된다. 이러한 유예를 통한 성장의 과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열려 있으며 그 목적은 공공적인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리 다가온’ 미래가 체감되고 학교의 기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는 지 금, 이 책은 학교교육의 본질에 대한 ‘직답’을 제시하고 있어 우리의 시선을 끈다. 한국 독자에게 보 내는 서문을 통해 저자들은 이 시점에서 왜 학교가 옹호 혹은 변론되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강조하 고 있다. 저자들과 고민의 공유 지점을 확인하는 가운데, 학교에 대한 우리의 담론은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 기대한다(이윤미,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교수).

김보법, 이병용  | 테크빌교육

18,000원  | 20241223  | 9791163461951

미술수업에도, 기타 시간에도 자유롭게 활용 가능! 미술 실력이 부족해도 괜찮아요, 그림 그리기가 서툴수록 즐거워요 금손이 아니어도 모두가 성공하는 행복한 디지털 미술수업 가이드 이 책의 저자들은 미술 기능 숙달도 때문에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고 자신의 작품에 매번 아쉬움을 느껴야 했던 학생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연필과 붓을 쓰는 기존 미술 수업에서와 달리 디지털 도구를 사용했을 때 많은 학생이 창작의 큰 즐거움을 처음 경험하게 되더라는 데 저자들은 착안하였습니다. 디지털 드로잉,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인기 트렌드를 빠짐없이 반영하되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 배경화면 만들기처럼 우리 일상생활과 밀착된 미술활동 13개를 선별했고 초점이 기기 활용이 아니라 미술적 능력 신장에 맞춰지도록 모든 활동을 특별하게 다듬었습니다. 미술교육의 3영역 체험-표현-감상 모두를 아울렀으며 모든 활동은 국어, 사회, 과학 등 여타 교과와 융합 교육이 용이하도록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캔바, 패들렛부터 메디방페인트, 프로크리에이트, 피스켈까지 활용도 높은 몇 가지를 엄선했고 작업화면 아이콘들이 한눈에 파악되도록 친절한 해설 가이드를 제공했습니다. 부록 ‘미술 감상 수업 개론’에는 감상 활동의 모형과 활동 예, 잘못된 감상 수업의 예를 제시하여 작품의 공유가 특히 용이한 디지털 미술활동의 후속 활동 또한 보다 교육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