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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98569998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7-30
책 소개
목차
서론
책의 개요와 목적
제1부 에니어그램, 융 선호도 그리고 인간의 욕구 심리학
에니어그램
융 선호도 The Jungian Preferences
인간 욕구 심리학
제2부 정체에서 성장으로 모델
정체 영역
정체 영역에서 벗어나는 방법
우리의 영혼으로 연결되는 호흡
패턴 멈춤
제3부 9가지 성격 유형 코칭
1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2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3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4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5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6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7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8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9번 유형에 대한 코칭 프로토콜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1번 유형에 대한 설명
1번 유형은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하며, 꾸준히 자신과 주변 세상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최상의 상태일 때 이들은 끊임없는 자기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다른 사람들에게 성장하도록 격려한다. 그러나 이를 관용적이고 자비로운 태도로 행한다. 자신을 완전한 인간으로 받아들이며, 즉 긍정적이지 않은 면도 포함하여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비전을 지닌 사람들로서 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이상을 추구하지만, 동시에 인간적으로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으며, 따라서 현실적이다. 이들은 현명하고, 분별력 있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정직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의 기준조차 재검토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들은 높은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남에게 도덕적 가르침을 주기보다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가르친다. 이들은 체계적이고, 꼼꼼하며, 생산적이고, 헌신적이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이면서도 큰 그림을 유지하고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정체 영역에 있을 때는 내면의 비판적인 목소리가 이들을 사로잡고, 자신과 타인에 대해 비판적으로 변한다. 이때 이들은 완벽주의적이 되며 실수를 용납하지 못하고, 모든 것을 ‘올바른 Right’ 방식으로 처리하고, 항상 옳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지나치게 노력한다.
이들은 현실을 ‘그래야만 하는 Should’ 또는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 Must’ 것과 비교하고, 맞지 않는 것을 찾는다. 이들은 오류나 실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잘못한 일, 결과적으로 수정해야 할 일 에 무의식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때로는 아주 작은 결함 하나가 전체를 망칠 수도 있고, 이들은 ‘사소한 실수를 집요하게 따지는 사람 Comma-Counters’처럼 행동한다. 이들은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 올바른 방법을 알고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흑백 논리가 이들의 지배적인 사고방식이며, 모든 것은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 하나로 중간에 회색 영역 Grey Area은 없다. 이로 인해 이들은 경직되고 융통성이 없다. 아무도 자기만큼 완벽하게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을 위임할 수 없다. 이들은 타인의 부주의로 인해 자신이 너무 많은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느낄 때 과부하가 걸린 듯한 긴장을 느끼게 된다. 너무 많은 것을 고쳐야 하거나, 너무 많은 사람이 규칙을 따르지 않고 일을 잘못하고 있기 때문에 분노가 일어난다. 하지만 이들은 항상 자신 스스로 를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분노는 항상 직접적으로 표현되지 않으며, 이들은 원한을 오래 품고, 쉽게 용서하거나 잊지 못한다. 비록 대부분의 경우 이들은 분노를 표현하지 않고 참으려고 노력하지만, 이들의 긴장된 몸짓과 얼굴 표정에서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이들의 완벽주의적이고 비판적인 성향은 이들을 너무 열심히 일하게 만들어, 삶의 여유나 즐거움, 재미를 느끼지 못하여 지나치게 심각해진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노력과 성취를 당연하게 여기고, 모범을 보임으로써 가르치는 대신 도덕화하거나 설교하는 경향이 있다.